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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쿠페

더 강력해진 파워와 정교해진 섀시 - 2016 Porsche 911 Turbo & Turbo S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포르쉐 911 터보’와 ‘터보 S’가 현지시간으로 30일 공개됐다. 신형 ‘911 터보’는 20ps 강력해진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100km를 운행할 때 0.6리터 연료를 적게 소비한다. 최고출력 540ps(532hp)의 신형 ‘911 터보’는 실린더 헤드의 흡기 포트 변경과 새 연료분사 노즐 채용 등으로 개량된 3.8리터 트윈-터보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사용한다. ‘911 터보 S’는 더 커진 가변 터보차저로 580ps(573hp)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더욱 파워풀해진 엔진은 또, 가속페달에서 일시적으로 발을 떼도 충진압이 계속해서 유지돼 곧 다시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지연 없이 반응하는 ‘Dynamic boost function’으로, .. 더보기
한국닛산, 상품성은 강화하고 가격은 인하한 ‘2016년형 370Z’ 출시 한국닛산이 25일, 닛산의 고성능 스포츠카인 ‘370Z’ 2016년형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2016년형 370Z’는 “기술의 닛산”을 대표하는 스포츠카 Z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스포츠카 특유의 날렵하고 매혹적인 스타일을 갖췄다.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37kg.m의 VQ37VHR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 어떠한 주행 환경 속에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뿜어낸다. 또한, 새롭게 고안된 스티어링 칼럼 부싱과 스티어링 소프트웨어 개선을 통해 보다 빠른 응답과 즉각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를 통해 호평 받은 액티브 사운드 인핸스먼트(ASE: Active Sound Enhancement) 기술 탑재로, 3.7리터 자연흡기 엔진 특유의 경쾌한 사운드를 보다 풍성하게 운전자.. 더보기
[Spyshot] 진정한 “Driver's car”, 2016/2017 Porsche 911 R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고 911 카레라에 터보차저 기술을 채택한 포르쉐. 그러나 동시에 그들은 순수주의자들을 위한 911을 개발하고 있다. ‘911 R’. 오래 전부터 소문만 무성했던 ‘911 R’이 처음으로 그 존재를 드러냈다.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건 아니지만, 보도에 따르면 포르쉐는 1973년에 호몰로게이션을 위해 22대가 제작됐던 ‘911 R’의 이름을 부활시킨다. 911 GT3에 실리는 3.8리터 배기량의 수평 대향 6기통 자연흡기 엔진에서 475ps 가량의 힘을 발휘하며, 변속기는 PDK가 아닌 수동만 사용한다. 사진 속 프로토타입 모델은 GT3의 마스크를 쓰고 있다. 엉덩이 위에 윙은 없는데, 빈티지 스타일의 ‘덕테일(ducktail)’이 달릴 거란 소문도 있지만 얼핏 보이는 공격적인.. 더보기
[MOVIE] 2016 Chevrolet Camaro SS | Driven 새 플랫폼 채용으로 100kg 가량 무게가 줄고, 새로 8단 자동변속기와 앙상블을 이루는 6.2리터 배기량의 V8 엔진에서 455hp를 발휘하는 고성능 쿠페 ‘카마로 SS’가 미시건주 사우스 해븐의 진저맨 레이스 웨이에 올랐다. 더보기
911 카레라에 터보, 그리고 AWD - 2016 Porsche 911 Carrera 4 & Targa 4 신형 ‘포르쉐 911’의 4륜 구동 모델이 현지시간으로 6일 공개됐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먼저 초연된 후륜 구동 모델처럼 이번에 공개된 ‘카레라 4’와 ‘타르가 4’ 역시 트윈터보 기술을 적용 받았다. ‘911 카레라 4’, 그리고 쿠페와 컨버터블의 개념이 결합된 바디를 가진 ‘911 타르가 4’는 포르쉐의 신개발 3.0 수평대향 6기통 엔진에서 370ps(365hp) 출력, 45.9kg-m(450Nm) 토크를 발휘한다. 이 힘으로 ‘카레라 4’는 4.1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자연흡기 때보다 0.4초 빨라졌으며, 후륜 구동 모델과 비교해서도 0.1초 빠르다. ‘911 카레라 4 S’는 20ps 상승한 420ps(414hp)를 출력으로 발휘해, 0-100km/h 가속력을 3.. 더보기
BMW 모터스포츠의 기술력이 로드 카에 - The new 2016 BMW M4 GTS 올해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에서 쇼 카로 맨 처음 등장했던 ‘BMW M4 GTS’가 최종적으로 시판형으로 진화했다. 이번에 베일을 벗은 ‘M4 GTS’에는 CFRP 소재로 제작된 가변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윙이 달려있다. 또 업계 최초로 OLED 램프가 테일라이트에, 어댑티브 LED 램프가 헤드라이트에 달렸다. 페블비치 쇼 카처럼 계속해서 무광 회색 바디에 주황색 악센트를 곁들여, 스타일을 냈다.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윙만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M4 GTS’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스트릿-리갈 트랙 토이”로 제작됐다. 만약 외관만 봐선 그것이 잘 와 닿지 않는다면, 실내를 들여다보자. 이곳엔 새 경량 시트와 함께 6점식 하네스가 장착돼있다. 뒷좌석 시트는 경량화를 위해 제거됐다. .. 더보기
“데일리 트랙 툴” - [KBR Motorsport] BMW E92 M3 Clubsport 뉘르부르크링과 같은 서킷에서 퍼포먼스 주행을 즐기는데 반드시 페라리 같은 슈퍼카가 필요한 건 아니다. 독일의 소규모 튜닝 컴퍼니 KBR 모터스포츠가 1주일에도 몇 차례씩 서킷을 드나드는 ‘페트롤헤드’들을 위한 “트랙 웨폰”을 제작했다. ‘클럽스포트’ 버전으로 컨버전된 2013년형 BMW M3(E92)가 바로 그 녀석이다. KBR 모터스포츠는 우선 목표를 경량화로 잡으면서 시트, 트림, 방음재를 모조리 뜯어냈다. 그리고 롤 케이지를 설치하고, 카본 파이버로 제작한 새 도어 트림을 달았다. 운전자를 포함한 두 명의 탑승객은 레카로 모터스포츠 시트와 4점식 하네스에 구속된다. 이 밖에도 KW의 클럽스포트 서스펜션, 9.5x19인치 BBS 컴페티션 림과 피렐리 트로페오 타이어, 커스텀 배기 시스템, GT4 사양.. 더보기
AUDI TT RS CLUBSPORT by HPERFORMANCE 독일 튜너 HPerformance가 ‘아우디 TT RS 클럽스포트’를 공개했다. 이미 몇 차례 폭스바겐 차량을 튜닝한 경험이 있는 그들은 TT의 세대 교체로 인해 포커스에서 밀려난 TT RS를 독려하는 ‘클럽스포트’ 튜닝 킷을 발표했다. ‘TT RS 클럽스포트’에는 HPerformance의 스테이지5 파워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어있다. 새 터보차저 등을 단 2.5리터 배기량의 5기통 엔진에서는 이제 510ps(+150ps) 출력, 70.4kg-m(+23kg-m) 토크가 발생된다. KW의 클럽스포트 서스펜션과 370x35, 342x28mm 사이즈의 레이싱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코너링에서의 자신감도 고취되었다. 에어로다이내믹을 위해 범퍼 아래쪽에는 스포일러 립을, 범퍼 모서리엔 두 개의 지느러미를 달고 리어 윙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