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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카마로, 벤치마크 트랙 퍼포먼스를 갖다. - 2018 Camaro ZL1 1LE ‘카마로 ZL1’이 여름 전용 타이어를 신고 레이싱 철학으로 개발된 서스펜션과 에어로 파츠로 단단히 무장했다. 그리고 이름도 조금 더 복잡해졌다. ‘쉐보레 카마로 ZL1 1LE’로 말이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쉐보레가 공개한 ‘카마로 ZL1 1LE’는 최고속도가 시속 318km에 이르는 고성능 쿠페 ‘카마로 ZL1’의 트랙-포커스 모델이다. 따라서 같은 ‘LT4’ 6.2 V8 슈퍼차저 엔진을 사용하면서도, 하체는 더 단단하며 체중도 적게 나간다. ZL1에는 없는 커다란 카본 파이버 리어 윙, 새 에어 디플렉터(air deflector)와 다이브 플레인(dive plane)으로 다운포스가 크게 증가했다. 그것으로 ‘ZL1 1LE’는 노면에 더 단단히 붙어 코너를 빠르게 돌 수 있게 되었고, 또한 검은 후드.. 더보기
슈퍼카라 불러다오! ‘쉐보레 카마로 ZL1’ 최고속도는 318km/h ‘쉐보레 카마로 ZL1’이 당당히 역대 가장 빠른 카마로에 등극했다. 쉐보레가 최근 ‘카마로 ZL1’의 최고속도 테스트를 실시했는데, 여기서 시속 198마일, 318km라는 기록이 나온 것이다. 최고출력으로 약 659마력(ps)을 발휘하며, 쉐보레가 자랑하는 10단 자동변속기를 갖춘 이 슈퍼차저 쿠페는 독일로 날아가 12.3km 길이의 고속 트랙을 달렸다. 바람에 의한 영향을 감안해 트랙을 양방향으로 달렸고, 첫 번째 시도에서 202.3마일(325km)을.. 그리고 두 번째 시도에서 193.3마일(311km)을 달려 그 평균값인 198마일(318km)을 최고속도로 인정 받았다. 아쉽게 간발의 차이로 200마일을 돌파하지 못했지만, 충분히 그 능력은 증명됐다. 쉐보레에 따르면, 캠버와 타이어 공기압을 조정.. 더보기
‘볼트 EV’의 등장과 함께 단종되는 ‘스파크 EV’ GM 관계자가 올 여름 스파크 EV의 생산이 종료된다고 미국 ‘디트로이트 뉴스(Detroit News)’를 통해 밝혔다. 스파크 EV는 2013년에 출시된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차종이지만, 벌써 쉐보레 브랜드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 공백은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생산이 시작된 ‘볼트 EV’가 채운다. 2015년 컨셉트 카가 공개되었을 때 GM은 시장에서 볼트 EV가 스파크 EV를 대체하는 모델이 된다는 점을 부인하는 태도를 보였었다. 하지만 두 소형 해치백 전기차는 스타일 뿐 아니라 시장 등장과 철수 시기도 묘하게 겹치는 부분이 있다. 우리나라 환경부로부터 스파크 EV보다 세 배 이상 긴 1회 충전 주행거리 383.17km를 인증을 받은 ‘쉐보레 볼트 EV’는 올해 상반기 국내에도 출시된.. 더보기
한국GM, 국내에 9단 변속기 도입 계획 없다. 미국 GM은 2017년 올해 총 10종의 차량에 신개발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할 계획이지만, 한국GM은 국내 판매 모델에 아직 9단 자동변속기 장착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포드 자동차와 10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9단 자동변속기를 공동 개발한 GM은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2017년형 크루즈 디젤과 2017년형 말리부 2.0 터보, 2018년형 에퀴녹스 차량에 처음으로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할 계획임을 밝혔다. GM에 따르면, 전달 효율성과 정숙성에서 개선이 있는 새 9단 자동변속기에서 3%의 연비 향상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 연비 비교 대상은 말리부 2.0T 8단 자동변속기 모델.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말리부에 8단 자동변속기 조차 장착하지 않고 있는 한국GM은 현재 9단 자동변속기 .. 더보기
쉐보레 올 뉴 크루즈 출시! 차체 크기, 성능, 안전성에서 경쟁 모델들 압도한다. 사진/쉐보레 쉐보레가 17일, ‘올 뉴 크루즈’의 신차 공개 행사를 갖고 국내 준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쉐보레 크루즈는 2008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115개국에서 4백만 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 셀링카이며, 신형 글로벌 제품개발 아키텍처(Architecture)를 기반으로 9년 만에 새롭게 탄생했다. 유럽의 오펠(Opel)이 개발을 주도한 차세대 준중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탄생한 신형 ‘크루즈’는 기존 모델 대비 15mm 커진 휠베이스와 25mm 늘어난 전장을 통해 뒷좌석 레그룸이 22mm 확장되어 중형차급에 필적하는 실내 거주성을 확보했다. 확장된 차체에도 불구하고 이전 모델 대비 공차 중량을 최대 110kg 줄였으며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 적용을 확대, 차체 강성을 총 27%.. 더보기
한국GM 사장 “에퀴녹스 등 대형 SUV 도입 검토 중이다.” 사진/쉐보레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이 ‘에퀴녹스’와 같은 대형 SUV 차종의 도입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지난해 중형 세단 ‘말리부’와 경차 ‘스파크’로 큰 인기몰이를 하면서 내수시장 점유율 9.9%를 달성했다. 비록 10% 돌파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달 17일 드디어 출시되는 신형 ‘크루즈’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현재 쉐보레의 표정은 무척 밝다. 9년 만에 풀 체인지되는 준중형 세단 ‘크루즈’는 지난해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 큰 파란을 일으킨 르노삼성의 SM6가 그랬던 것처럼 “준중형차를 뛰어넘는 차급”을 강조, 준중형과 중형 세단 사이 새로운 차급과 소비자 니즈를 공략한다. 국내에 출시될 신형 ‘크루즈’는 경쟁 모델인 현대 아반떼보다 10cm 가량 차체가 길며, .. 더보기
쉐보레, 이지트로닉 변속기 장착 스파크 승용 밴 출시 사진/쉐보레 쉐보레가 고효율·고성능 첨단 변속시스템인 “이지트로닉(Easytronic)”을 적용한 스파크 승용 밴 모델을 출시,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히며 국내 경차 시장 1위 자리 수성에 나섰다. 쉐보레는 이지트로닉 변속기의 경제성과 실용성에 대한 높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스파크 승용 밴 모델에 이지트로닉 변속기를 확대 적용, 보다 많은 고객들이 높은 주행 연비와 자동 변속기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스파크 이지트로닉 승용 밴은 기존 승용 밴 가격(M/T기준 승용 밴 Basic: 992만원, 승용 밴: 1,015만원)에 80만원만 추가하면 된다. 스파크 이지트로닉 승용 밴은 경제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경차 승용 밴 시장에서 고객들의 강력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보기
VW 아틀라스와 경쟁 앞두고 풀 체인지됐다. - 2018 Chevrolet Traverse 사진/쉐보레 SUV 라인업 강화를 추진 중인 쉐보레에서 ‘트랙스’와 ‘에퀴녹스’에 이은 또 하나의 신형 SUV 올-뉴 ‘트래버스’가 2017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타호 아래에 위치하는 미드-사이즈 SUV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신형 모델은 전장이 무려 5,189mm에 이른다. 차체 길이와 함께 축간거리가 연장돼 최대 8명까지도 수용가능한 넓은 실내 공간에 동급에서 가장 우수한 2,789리터 용량의 최대 적재 공간을 담아냈고, 3열 시트 다리 공간 또한 동급 최고를 다투는 856mm를 확보했다. 이번 풀 체인지로 차체 길이가 풀 사이즈 SUV 모델인 ‘타호’보다 커졌을 뿐 아니라 최대 적재 용량도 더 커졌다. 신형 ‘트래버스’는 이전보다 크기만 커진 게 아니라 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