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상품성 강화 모델 판매 개시
사진/쉐보레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올 뉴 말리부’의 상품성 강화 모델 판매를 시작하며 신속한 차량 출고 및 고객 인도에 나섰다. 상품성을 강화한 ‘올 뉴 말리부’에는 신규 디자인의 차량 후면부 터보(Turbo) 레터링, 윈드쉴드 워셔 레벨링 시스템, 뒷좌석 열선 시트, 브링고 내비게이션 등의 사양들이 추가됐다. 쉐보레는 말리부 상품성 강화 모델 판매 개시를 기점으로 신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을 대폭 늘렸으며, 이를 통해 그간 적체돼있던 미출고 물량을 해소하는 한편, 최근 계속돼온 말리부의 내수판매 증가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말리부는 지난 4월 국내 출시된 이후 5월부터 9월까지 총 21,015대가 판매됐으며, 이는 전년 동기 7,656대 대비 무려 174.5%가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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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벤츠, 스카니아, 만트럭, 혼다 이륜차 총 다섯 개 차종 리콜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서울, 만트럭버스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하고,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스카니아코리아서울에 대하여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스파크 EV’ 승용차의 경우에는 에어백 제어장치(ECU)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전방 에어백 및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 충돌이 감지되면 좌석에서 승객이 이탈되지 않도록 안전띠를 조여 주는 장치 리콜대상은 2013년 7월 5일부터 2016년 7월 26일까지 제작된 ‘스파크 EV’ 승용차 376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0월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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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의 올-뉴 글로벌 중형 SUV - 2018 Chevrolet Equinox
사진/쉐보레 ‘캡티바’의 후속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쉐보레 에퀴녹스(이쿼녹스)’의 뉴 제너레이션 모델이 22일 베일을 벗었다. 쉐보레의 이 새 중형 SUV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차체 크기가 작아졌고, 차량의 전체 무게도 감소했다. 신형 ‘에퀴녹스’의 중량은 전륜 구동 모델 기준 1,509kg으로, 180kg이 가벼워졌다. 전장은 4,652mm, 축간거리는 2,725mm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쉐보레 캡티바는 전장이 4,690mm, 축거는 2,705mm다. 5인승 구조의 실내에는 성인 5명이 탑승함과 동시에 최대 846리터 용량 만큼 짐을 실을 수 있다.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그러한 공간은 1,798리터로 대폭 늘어난다. 이번에 2018년형 모델로 공개된 신형 ‘에퀴녹스’에 미국에서 판매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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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에어백 미전개 문제로 리콜··· 전세계 약 430만대
사진/쉐보레 북미에서 GM이 소형 승용차, 스포츠 카, SUV, 픽업 트럭 등 총 364만대 차량을 대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리콜 대상 차종은 쉐보레, 뷰익, GMC, 캐딜락 브랜드의 2014~ 2017년식 차종들이며, 북미 포함 전세계 시장에서는 총 430만대 가까이가 리콜된다. 이번 리콜은 에어백과 안전벨트의 프리텐셔너 기능을 제어하는 SDM(감지 및 진단 모듈, Sensing and Diagnostic Module) 결함으로 인해 실시되는 것이며, 실제로 해당 결함이 있는 차량에서는 충돌 사고 때 전방 에어백과 안전벨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정확한 리콜 대상 차종은 2014~ 2016년식 뷰익 라크로스, 쉐보레 SS, 쉐보레 스파크 EV, 2014~ 2017년식 쉐보레 콜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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