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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한국GM, “에퀴녹스·트래버스 내년 국내 도입 검토 중이다.” 한국GM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시장 철수설을 부인하면서 에퀴녹스와 트래버스가 이르면 내년에 국내에 도입될 수 있다고 밝혔다. 6일, 한국GM은 인천 부평 본사로 언론 관계자들을 초청해 보안시설인 디자인센터를 공개했다. 그 자리에서 그들은 한국 디자인 센터를 “GM 글로벌 제품 디자인의 산실”이라고 표현하며 글로벌 GM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재차 시장 철수설을 부인했다. 같은 날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 부사장은 또, 에퀴녹스와 트래버스 도입을 통해 국내 SUV 라인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에퀴녹스는 4.65미터 크기의 중형 SUV로 지난해 미국에서 24만대 이상 판매된 인기 중형 SUV다. 트래버스의 경우 5.. 더보기
[Spyshot] 유럽에 나타난 부분 변경 ‘쉐보레 말리부’ 이미 수년 전에 GM은 쉐보레 브랜드를 유럽시장에서 철수시켰지만, 이번에 위장막을 뒤집어쓴 쉐보레 임팔라가 미국이 아닌 스페인 남부라는 전혀 뜻밖의 장소에서 모습을 나타냈다. 스페인의 한 구불구불한 산길에서 하나의 부대를 이뤄 달리는 쉐보레 말리부 부분 변경 모델이 포착됐다. 임시 헤드라이트를 달고 검은 천으로 얼굴을 꽁꽁 싸매고 있어 앞모습만 봐서는 이 차의 정체를 도통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뒤를 보면 현재 말리부에 달려있는 것과 똑같은 테일라이트를 발견할 수 있다. 차체 전체가 흰 바탕에 검은 얼룩으로 위장되어있고 차체 앞면과 뒷면은 또 따로 검은 비닐 천으로 가려져있다. 이것만 보면, 적어도 외관 디자인에 있어서 만큼은 꽤 변화가 있는 것 같다. 헤드라이트는 틀림없이 바뀌고, 테일라이트에도 결국에.. 더보기
쉐보레 에퀴녹스 디젤, 미국서 동급 최고수준 연비 인증 받았다. ‘쉐보레 에퀴녹스’가 미국에서 판매되는 가장 연료 효율성이 우수한 준중형 SUV 중 하나가 됐다. 국내에 수입 판매될 것으로 전망되는 쉐보레 에퀴녹스가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으로부터 고속도로 연비 39MPG를 인증 받았다. 이는 렉서스 NX 300h(30MPG), 도요타 RAV4 하이브리드(30MPG), 닛산 로그 하이브리드(35MPG)를 크게 뛰어넘는 것이다. 고속도로 연비 39MPG가 나온 에퀴녹스 차량은 1.6리터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전륜 구동의 2018년형 모델이다. 비교 대상이 하이브리드 차들인 만큼 복합 연비도 함께 들춰볼 필요가 있다. 2018년형 에퀴녹스 1.6 디젤은 도심에서는 28MPG를 기록해 복합 연비는 32MPG로 하락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렉서스 NX 300h의 복합 연비 3.. 더보기
경제성 향상된 ‘2018년형 쉐보레 말리부’ 사전 계약 실시 쉐보레가 외관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고 친환경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2018년형 올 뉴 말리부’를 출시하고 11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출시 이후 감각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로 국내 중형차 시장의 지각변동을 주도해 온 말리부는 새로 적용된 외장 색상과 시크한 매력을 배가한 ‘퍼펙트 블랙 에디션’으로 남다른 스타일을 제안하는 동시에,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는 1.5리터 터보 모델의 저공해 차량 인증으로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더했다. 글로벌 중형 세단의 카리스마 강화 극적인 차체 비례감과 스포츠 쿠페 스타일의 감각적인 라인을 결합해 글로벌 쉐보레 디자인 혁신의 정수를 선보인 바 있는 말리부는 퍼펙트 블랙 에디션을 재해석했다. 시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말리부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전.. 더보기
[Spyshot] 조금씩 구색 갖춰가는 ‘미드십’ 쉐보레 콜벳 미드-엔진 쉐보레 콜벳이 오랜만에 도로 위에 모습을 나타냈다. 여전히 위장막으로 온몸을 칭칭 감싸고 있지만, 이전에 비하면 복장이 꽤 얇아졌다. 위장막 틈새로 얼핏얼핏 보이는 바디워크는 완성도가 시판형에 많이 가까워진 모습. 당장 외부에 노출된 사이드 미러와 휠 디자인부터가 바뀌었다. 사이드 미러는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도어에 붙어있었지만 지금은 A필러에 붙어있다. 이번 사진은 켄터키주 볼링 그린에 있는 쉐보레 콜벳의 조립 공장 부근에서 촬영됐다. 이 공장은 2018년형 콜벳 생산 준비 작업으로 7월 28일에 문을 닫았다. 재가동 시기는 10월이며, 그때 이곳에는 미드-엔진 콜벳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가 갖추어져 있을지 모른다. 현재 미드-엔진 콜벳에 관한 정보는 거의 전무하다. 이런 가운데 슈퍼차저가.. 더보기
쉐보레 임팔라 단종, 볼트 크로스오버화 가능성이 부상 미국 내에서 SUV를 제외한 승용차 시장이 크게 위축되며서 GM이 2020년 이후 6종의 5인승 이하 승용차를 단종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래가 불안한 6종의 차량 가운데에는 쉐보레 볼트도 있다. 현행 2세대 볼트는 2022년경에 모델 체인지가 이루어지는데, 그때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로 바뀔 가능성이 주목된다. 현재 GM과 UAW 미국 자동차 노조 간에는 볼트의 미시건주 헴트램크 조립 공장을 비롯한 일부 공장의 생산 물량 감소에 대한 대책이 논의되고 있다. UAW 노조 위원장 데니스 윌리암스(Dennis Williams)는 현재 가동률이 낮은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들을 크로스오버와 같이 더 인기 있는 차종으로 교체할 수 있는지 GM과 논의하고 있다고 ‘로이터(Reuters)’에 밝혔다. GM.. 더보기
쉐보레, 실속과 개성 강화한 ‘2018 더 넥스트 스파크’ 출시 쉐보레가 하반기 내수시장 판매실적 개선을 주도할 경차 ‘스파크’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차급의 본질에 집중한 가격과 컬러 제안으로 침체된 국내 경차시장의 르네상스를 예고한다. 컬러를 주제로 상품 캐릭터를 강화한 동시에 주력 판매 모델의 기본 사양을 보완하고 컨비니언스 패키지와 버튼타입 스마트키 등 인기 선택 사양의 가격을 인하한 ‘2018 더 넥스트 스파크’는 17일부터 계약을 개시하고 19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경차 디자인의 개성을 세분화한 컬러 제안 균형미와 강렬한 전면부 인상으로 새로운 글로벌 쉐보레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선보인 바 있는 스파크는 개성이 뚜렷한 젊은 고객들을 사로잡는 총 9가지 활기찬 외장 색상에 여심을 흔드는 ‘코랄 핑크(Coral Pink)’를 새롭게 추가 도입한다... 더보기
쉐보레, 전략 신모델 투입으로 ‘트랙스’ 라인업 강화 쉐보레가 2018년형 더 뉴 트랙스에 내외관 콘텐츠를 강화하고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한 ‘블레이드 에디션’과 유로피언 주행감성이 녹아있는 6단 수동변속기 모델을 새로 투입하고 오늘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2018 더 뉴 트랙스는 기존 LTZ 트림을 대체하는 ‘프리미어(Premier)’ 트림을 신설하고, 고객 선호도에 따른 패키지 구성으로 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과 1.6리터 디젤 모델의 최고가격을 각 29만원 인하했다. 또한 경제성과 펀 드라이빙을 실현한 6단 수동변속기 모델을 도입해 제품 기본 가격을 기존보다 160만원 인하한 1,695만원부터 설정하게 됐다.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0.4kg.m의 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에 새로 도입된 6단 수동변속기는 유럽에서 개발 및 생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