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쉐보레

[Spyshot] 일반 도로도 트랙으로 만들어버릴 - 2018 Chevrolet Corvette ZR1 사진/Motor1 납작한 차체에 커다란 리어 윙을 단 신형 ‘쉐보레 콜벳 ZR1’이 아스팔트 트랙이 아닌 눈길 위를 달린다. 당초 이 신형 ‘콜벳 ZR1’이 다음 주 미국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GM Authority’ 보도에 따르면 실제론 그렇지 않다. 최근 유출된 GM 내부 자료를 보면 신형 ‘콜벳 ZR1’에는 6.2리터 배기량의 “LT5” V8 엔진이 탑재되는 것 같다. 엔진의 정확한 출력까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6.2 V8 “LT4” 엔진에서 650마력을 발휘하는 ‘Z06’보다 강력할 것이란 건 틀림없다. 관건은 700마력을 넘길까 하는 것이다. 사진 속 프로토타입 모델은 레이싱 카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커다란 리어 윙을 달고 있는데, 실제 시판 .. 더보기
2016년 코리아 베스트셀링 카는 ‘현대 포터’··· 하지만 웃을 수 없는 현대차 사진/현대차, 르노삼성차 2016년 현대기아차가 2년 연속으로 목표 판매대수 달성에 실패하고 3년 만에 연간 판매대수가 800만대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가 2016년 한 해 동안 판매한 차량은 총 486만 49대다. 2015년 대비 2.1% 감소한 수치다. 국내에서만 65만 8,642대를, 해외에서는 420만 1,407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2015년과 비교해 각각 7.8%, 1.2% 감소한 결과다. 지난해 글로벌 저성장 기조 속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발생한 국내 공장의 생산차질과 신흥국 경기 침체, 그리고 SUV 및 픽업 중심의 시장 확대 등의 영향으로 고전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기아차의 경우 2016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53만 5,000대, 해외에서 248만 5,217대 .. 더보기
2016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자동차 브랜드는 “혼다” 사진/혼다 세계 최대 검색 사이트 ‘구글’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 순위를 각 분야별로 발표했다. 자동차 업계의 핵심시장 중 한 곳인 미국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자동차 브랜드는 다름아닌 “혼다”였다. 혼다 다음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 람보르기니, 그리고 볼보가 차례로 가장 많이 검색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5위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혼다만 대중 브랜드이고 나머지는 모두 고급차 브랜드인데, 미국에서 인기 있는 혼다의 두 차종 ‘시빅’과 ‘CR-V’의 신모델에 관한 소식을 궁금해하는 구글 이용자들이 올해 혼다 브랜드의 검색률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쉐보레는 올해 10위권에 들지 못했으며 현대와 기아차 역시.. 더보기
[사진] 쉐보레 크루즈 풀 체인지 모델, 2월경 국내 출시 사진/쉐보레 내년 1월 말 또는 2월에 국내시장에도 풀 체인지된 ‘쉐보레 크루즈’가 출시된다. 12일 국내 복수의 매체들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GM대우 시절이던 2008년에 ‘라세티’로 최초 출시되어 GM대우가 쉐보레로 사명이 바뀐 2011년 이후 ‘더 퍼펙트 크루즈’와 ‘어메이징 뉴 크루즈’로 두 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지금에 이른 ‘쉐보레 크루즈’가 풀 체인지되는 것은 9년 만의 일이다. ‘말리부’의 선전으로 현재 국내시장 점유율 10% 돌파를 눈 앞에 둔 쉐보레는 신형 ‘크루즈’ 출시를 통해 국내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이며, 연간 26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쉐보레 브랜드가 유럽시장에서 철수한 이후 현재 연간 5만대 생산에 그치고 있는 군산 공장에도 새로운 활기가.. 더보기
말리부, 크루즈, 에퀴녹스에 GM의 새 9단 자동변속기 장착된다. 사진/쉐보레 GM이 전륜 구동 승용차를 위해 개발한 새로운 9단 자동변속기를 공개했다. 이 올-뉴 새 자동변속기는 ‘하이드라-매틱(Hydra-Matic)’ 계열로 명칭은 “9T50”이다. ‘쉐보레 카마로 ZL1’을 통해 화제가 된 10단 자동변속기를 포드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것과 달리 이 9단 자동변속기는 GM이 개발을 주도했다. “프리미엄” 유닛으로 강조된 새 9단 자동변속기는 ‘말리부 2.0 터보’를 통해 데뷔한다. 그 뒤에 ‘크루즈 1.6 터보 디젤’ 모델에 탑재되고, 국내시장에 캡티바 후속 모델로 수입 판매될 것이란 소문으로 현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에퀴녹스 2.0 터보’에도 탑재된다. GM에 따르면, 추가적인 클러치 팩을 필요로 하지 않아 무게와 부피 증가 억제에 효과적인 ‘Selectab.. 더보기
국토부, 말리부‧SM6‧K7 ‘2016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 사진/국토부 국토교통부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하여 한국지엠 말리부, 르노삼성 SM6, 기아 K7을 ‘2016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서울 COEX에서 ‘2016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을 개최하여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된 3개 자동차를 대상으로 상패를 수여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시를 진행하였다. 올해 평가대상 자동차는 14차종(국산차 9, 수입차 5)으로, 신규 출시된 자동차(’15.7.1.∼’16.6.30.) 중 판매량이 많은 차량을 소비자가 비교할 수 있도록 구분하여 선정되었고(11차종), 제작사 요청에 의한 모델도(3차종) 평가대상에 포함되었다. 국산차: 기아 니로, 스포티지, K7, 현대 아이오닉, 아반떼, 한국지엠 스파크, 말리부, 르노삼성 .. 더보기
소프트-로더가 된 ‘잭-업’ 스파크 - 2017 Chevrolet Spark ACTIV 사진/쉐보레 쉐보레가 내년 하반기 북미시장에 지상고를 높이고 차체를 몰딩으로 감싼 소프트-로더 스파크, ‘스파크 액티브(Spark ACTIV)’를 출시한다. 올해 인도 델리에서 열렸던 오토쇼를 통해서 소프트-로더 버전의 스파크 컨셉트 카를 공개한 바 있는 쉐보레가 이번 주 개막하는 LA 오토쇼를 통해서는 그 양산 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 내년 북미시장에 출시되는 ‘스파크 액티브’는 포장 도로와 비포장 도로를 마음 놓고 오갈 수 있도록 휠 아치와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범퍼 하단부에 검은 플라스틱 몰딩을 두르고 견고한 스키드 플레이트로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겉면을 감쌌다. 지붕에는 레일이 설치되었고, 새 그릴 디자인, 새 15인치 휠 디자인과 더불어 헤드라이트 아래에는 둥글고 꽤 큼지막한 안개등이 추가되었.. 더보기
[MOVIE] “녹색지옥” 랩 타임 11초 단축, 2017년형 카마로 ZL1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FrFnrcpBj5k 역대 가장 파워풀한 카마로, 2017년형 ‘카마로 ZL1’이 트랙 퍼포먼스에 있어서도 역대 최고임을 입증했다. 선대 ‘카마로 ZL1’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악명 높은 노르트슐라이페 코스를 7분 41초 27이라는 기록으로 주파했었다. 이는 포르쉐 997 GT3,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SV보다 빠른 기록이었다. 하지만 6세대 신형 ‘카마로 ZL1’이 그것을 무려 11.67초를 더 단축했다. 7분 29초 60. 2017년형 신형 ‘카마로 ZL1’의 이 기록은 아우디 R8 V10 플러스와 포르쉐 991 GT3에 앞서며, 20km가 넘는 트랙을 완주하는데 포르쉐 991 GT3 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