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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양산화 신호일까? 성숙하고 진지해진 ‘FNR’ - 2017 Chevrolet FNR-X concept 쉐보레는 이번 주 2017 상하이 오토쇼에서 다목적 스포츠 컨셉트 카 ‘FNR-X’를 최초 공개했다. 2015년 상하이 오토쇼에 쉐보레는 FNR(Find New Roads)이라는 이름의 컨셉트 카를 선보였었다. GM의 중국 소재 개발 센터이며 상하이-GM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PATAC(Pan Asia Technical Automotive Center)에 의해 개발됐던 컨셉트 카다. 에일리언이 연상될 정도로 급진적으로 생겼던 ‘FNR’의 디자인과 기술을 토대로 이번 ‘FNR-X’가 탄생했다. 하지만 뒤에 ‘X’가 붙은 이 차는 SUV 요소가 결합되어 차체가 훨씬 높으며, 외형은 한층 현실 세계에 가까워졌다. 힘 있고 적극적으로 뻗어나가는 선들과 낮은 전면부 포지션은 현재 쉐보레의 양산차들에도 적용되고 있.. 더보기
쉐보레, 서울 모터쇼서 국내 최장 주행거리 383km ‘볼트EV’ 공개 쉐보레가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7 서울 모터쇼에서 국내 전기차 중 최장 거리인 383km의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은 ‘볼트EV’를 공개하고 상세 제원과 더불어 혁신적인 상품성을 선보였다. 보조금 혜택 포함 준중형 승용차 수준의 2천만원대 가격을 바탕으로 지난 17일 고객 계약 접수 하루 만에 올해 판매분의 계약이 완료되며 시장의 높은 기대를 확인한 볼트EV는 4월부터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 전기차 퍼포먼스와 효율의 정수 볼트EV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전기차 전용 알루미늄 합금 고강성 차체에 고효율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204마력의 최고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특히 수평으로 차체 하부에 배.. 더보기
쉐보레 크루즈 1.8 가솔린, 배출가스 부품 리콜 실시 환경부가 한국지엠의 크루즈 1.8 가솔린 차종 2만 9,994대의 *정화용촉매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22일부터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화용촉매: 휘발유차의 배기가스에 포함된 질소산화물, 탄화수소, 일산화탄소 등을 촉매반응을 통해 이산화탄소, 물, 질소 및 산소 등으로 변환하는 장치 이번 결함시정은 한국지엠이 2013년과 2014년에 제작한 크루즈 1.8 차량(1만 9,300대) 정화용촉매의 결함건수와 결함률이 환경부가 정하는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을 초과함에 따른 것이다. *같은 연도에 판매된 같은 차종, 동일 부품의 결함률이 4% 이상이고 결함건수가 50건 이상 **결함시정 요구건수 및 결함률 : 2013년 판매분 : 546대 / 5.5%, 2014년 판매분 : 448대 / 4.8% 또한 한국.. 더보기
쉐보레 스파크·말리부, 두카티 이륜차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 모토로싸에서 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넥스트 스파크 승용차는 엔진오일 과다주입 및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엔진출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어 **안전기준 제 111조를 위반하였으며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에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천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약 5억1천9백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제원상 출력 : 75ps/6,500rpm → 결함차량 출력 : 69.5ps/6,500rpm, 약 7.3% 저하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111조 자동차의 내연기관 출력에 대한 제원의 허용차는 ±5퍼센트를 초과하지 아니하여야 함. 리콜대상은 2016년 5월 31일부터 2017년 1월 2.. 더보기
국내 최장거리 주행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 계약 개시 쉐보레가 383km의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은 순수전기차 ‘볼트 EV(Bolt EV)’의 4월 본격 출시에 앞서 17일,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계약 접수를 개시한다. 국가표준원이 국내 전기차 급속충전 단일 표준으로 선정한 DC 콤보 충전 방식을 채택한 ‘볼트 EV’는 1시간 급속충전으로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해 300km 이상 주행하며 기존 전기차의 활용성을 제한해왔던 주행거리 제약을 탈피했다. 테슬라 모델S를 포함해 국내에 시판중인 전기차 중 가장 긴 인증 주행거리를 갖춘 ‘볼트 EV’의 일반 고객 구입 가격은 올해 책정된 국고 보조금 1,400만원과 지역별로 최대 1,200만원까지 주어지는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포함해 2천만원대에 책정됐다. ‘볼트 E.. 더보기
올 뉴 크루즈, 가격 최대 200만원 인하하고 고객인도 개시 쉐보레가 완벽한 품질 확보를 마친 ‘올 뉴 크루즈’의 출시 가격을 트림별로 최대 200만원까지 파격적으로 인하하고 다음 주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쉐보레는 완벽한 초기 제품 품질을 확보해 7일부터 신형 크루즈의 생산을 재개하고, 공격적으로 시장의 외연을 넓히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가격 인하 결정을 내렸다. 신형 ‘크루즈’는 이번 가격 인하 조치에 따라 1,600만원대(자동변속기 기준)부터 시작하는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확보, 보다 폭넓은 고객 접점을 형성해 기존 준중형 시장의 틀을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올 뉴 크루즈는 차체 크기, 성능, 안전성 등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과 더불어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과감한 가격 인하 조치를 통해 준중형차 시장에 충격을 줄 .. 더보기
미국 컨슈머 리포트 ‘10 Top Picks of 2017’ 발표·· ‘K5’ 최고의 중형 세단 미국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가 올해 소비자들에게 구매를 추천하는 자동차 10선을 발표했다. 1936년 최초 설립된 미국 비영리 단체인 컨슈머 리포트는 올해도 어김없이 차량의 신뢰성, 구매자 만족도, 안전성, 실도로 주행 성능 등을 평가해 차급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자동차 10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도요타는 총 3종의 차량을 ‘10 Top Picks of 2017’에 올리는데 성공했다. 쉐보레가 도요타 다음으로 많은 2종의 차량을 올렸다. 각 차급별로 최고평가를 받은 차량은 아래와 같다. 소형 - 도요타 야리스 iA준중형 - 쉐보레 크루즈중형 세단 - 기아 옵티마(국내명 k5)대형 세단 - 쉐보레 임팔라하이브리드 - 도요타 프리우스스포츠 - 마쯔다 MX-5소형 SUV - .. 더보기
쉐보레 ‘올 뉴 크루즈’ 당초보다 늦은 3월 출고 전망 쉐보레의 준중형 세단 ‘올 뉴 크루즈’의 고객 인도가 지연되고 있다. 쉐보레는 지난 달 17일에 ‘올 뉴 크루즈’ 출시를 발표했었다. 그런데 이후 테스트 없이 장착됐던 에어백에서 뒤늦게 결함이 발견되어 생산 라인이 중단되었다가 지난 16일에 다시 재개되는 불미스런 일이 발생했다. 최근에는 자체 시험 과정에서 엔진 스타터 모터 결함이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제품 자체의 품질 문제로 판단하고 국내에서 문제 해결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한다. 한국지엠은 또, 해당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사전 계약 고객들에 대한 차량 인도 기일을 맞추기 위해 생산을 강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래 이들은 2월 내로 ‘올 뉴 크루즈’ 차량의 출고를 실시한다는 방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