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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고성능 스포츠 카 한 대가 더, 300마력 UP! - [Posaidon] E 63 AMG RS 850 “하이-엔드 튜닝”이라고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날까? 만소리 같은 극단적 스타일링? 그렇다면 이번엔 틀렸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4도어 세단 ‘E 63 AMG’는 V8 바이터보 엔진에서 557마력이라는 충분히 강력한 힘을 내지만, 튜너 포사이돈(Posaidon)에게 “RS 850”이라는 새 이름을 받은 이상은 아니다. 터보 다운파이프 교체를 포함한 흡배기 튜닝을 실시받고, 두 개의 기존 터보차저를 떼어내고 업그레이드된 유닛을 설치했다. 일렉트로닉 튜닝도 실시했다. 그렇게 5.5ℓ V8 엔진은 296ps가 부스트돼 드라이버의 오른 발에 무려 853ps를 맡긴다. 토크는 132.6kg-m까지 치솟았다. 팩토리 모델의 토크가 73.4kg-m니까, 60kg-m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이런 튜닝을 제삼.. 더보기
[2014 F1] 아우디와 BMW의 참전을 원하는 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가 F1에서 독일의 다른 두 프리미엄 메이커와 격돌했으면 좋겠다. 놀랍게도 이것은 다임러 CEO 디터 제체의 발언이다. 2014년 올해 F1에서 드라이버와 컨스트럭터즈 두 챔피언쉽 종목에서 모두 우승한 메르세데스의 성공적인 활약이 제체를 기쁘게 만든 게 틀림없어 보인다. 다임러 CEO 디터 제체는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저희는 프리미엄 비즈니스에서 아우디, BMW와 세계 시장의 80%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물론입니다. 레드불과 페라리, 그리고 다른 팀들을 저희는 정말 대단하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매뉴팩처러 팀들의 참여 또한 환대 되어야합니다.” 메르세데스는 2009년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팀 브라운GP를 사들여 팀 명칭을 변경하고.. 더보기
[Spyshot] 이제 남은 건 데뷔 뿐 - Mercedes-Benz GLE 63 AMG 내년 초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될 것으로 예상되는 ‘GLE 63 AMG 쿠페’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헐벗은 채 길거리를 활보하다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디트로이트 오토쇼는 메르세데스가 ‘AMG 스포트 라인(AMG Sport line)’을 새롭게 발표하는 자리다. ‘AMG 스포트 라인’은 기존 고성능 AMG 모델보다 소비자의 합리적 접근이 가능한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제안으로, 아우디의 ‘S 라인’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GLE 63 AMG 쿠페’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GLE’는 M-클래스의 새로운 이름. ‘GLE 쿠페’의 존재는 이미 ‘컨셉트 쿠페 SUV’를 통해 예고되었었는데, 이번에 촬영된 스파이샷에서는 크게 찢어진 입, 단호함이 느껴지는 싱글 바 그릴, 핏대 선 본네트.. 더보기
유니크한 어반 룩 ‘GLA fine-tune’ - [Carlsson] Mercedes-Benz GLA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튜너 칼슨(Carlsson)이 GLA의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정교하며 감각적인 드레스-업에서 시작되는 튜닝 프로그램은 엔진 칩 튜닝으로 마무리된다. ‘GLA 200’은 1.6리터 터보 엔진을 사용하는 검소한 모델. 여기서 원래 156ps 출력과 25.5kg-m 토크가 나왔지만, 이제는 187ps 출력과 30.6kg-m 토크를 낸다. ‘GLA 250’은 칼슨을 만나 2리터 엔진 출력이 253ps로, 토크는 42.8kg-m로 증진되었다. 원래는 210ps, 35.7kg-m를 발휘한다. 절제된 새로운 외관은 새 프론트 스포일러, 칼슨의 자체 엠블럼이 부착된 새 그릴, 커스텀 배기 시스템에서 4개의 팁을 빼든 견고한 리어 디퓨저, 그리고 로커 패널 아래 새 실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 .. 더보기
단점 해소? 실용성 향상된 CLA - The new Mercedes-Benz CLA Shooting Brake CLA가 ‘슈팅 브레이크’를 통해 실용성이 개선되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메르세데스-벤츠가 ‘CLA 슈팅 브레이크’를 공개했다. ‘CLS 슈팅 브레이크’라는 선례로 이제는 친숙함이 느껴지는 이름 “슈팅 브레이크”를 달고 등장한 CLA의 스타일리쉬 왜건 모델은 기존 4도어 쿠페 모델보다 크게 향상된 실용성이 무엇보다 강점이다. 스타일은 CLS 슈팅 브레이크보다도 기존 CLA에 더 기초를 둔 모습으로, 측면에서 A필러까지를 손바닥으로 가리고 보면 CLS 슈팅 브레이크를 발견할 수 있다. 4,630mm 전장과 2,699mm 축거도 4도어 쿠페와 동일하다. 그러나 470리터이던 적재용량은 495리터로 확대되었다. 뒷좌석 시트를 접을 경우 1,354리터까지 늘어나, 거의 세 배 가까이 큰 공간을 활용할 수 있..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3년 만 페이스리프트된 신형 ‘CLS’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1월 25일 프리미엄 4도어 쿠페 CLS의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2011년 국내에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되어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CLS’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멀티빔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으로 대표되는 진보된 기술력으로 다시 한번 세그먼트의 트렌드세터임을 입증한다. 신형 ‘CLS’는 혁신적인 전면부 라인이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데,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디자인 요소인 다이아몬드 그릴과 싱글 루브르 그릴이 적용되었고, 라디에이터 그릴을 보닛과 구분해 길고 스포티한 보닛을 더욱 강조했다. 기다란 후드, 높게 위치한 벨트라인과 프레임이 없는 사이드 윈도우, 근육질의 숄더 라인과 전면에서 루프를 거쳐 후면으로 역동적으로 이어.. 더보기
[2014 F1] 19차전 아부다비 Abu Dhabi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Pirelli 더보기
S-클래스를 통해 부활한 마이바흐 - 2016 Mercedes-Maybach S-Class 메르세데스-벤츠가 월드 베스트셀링 럭셔리 세단 S-클래스의 새로운 플래그쉽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현지시간으로 19일 공개했다. 2010년 브랜드 폐지가 결정된 울트라 럭셔리 브랜드 ‘마이바흐’의 이름이 세상에 다시 등장하는 신호탄이기도 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기존 S-클래스 모델을 대폭적으로 뜯어 고쳐 개발되었다. 외관의 경우 과거 마이바흐 때와 달리 S-클래스의 형태를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21인치 단조 휠과 추가된 크롬 가니쉬, 별도로 디자인된 프론트 그릴, 그리고 필러에 붙은 마이바흐 배지 정도가 달라졌달까? 그러나 겉만 보고 판단해선 안 된다. 축거가 200mm 연장되어 뒷좌석 공간이 확대되면서 기존 S-클래스보다 쾌적함이 크게 늘어났다.(전장 5,453m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