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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벤츠, 새로운 네이밍 규칙 공개… 마이바흐 실내 티저도 메르세데스-벤츠가 2015년부터 극히 일부 차종을 제외한 전 차종에 대해 새롭게 개정된 규칙으로 정해진 모델명을 적용한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슈투트가르트 메이커는 이같은 소식을 발표했다.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작명법은 점차 종류가 늘어가는 제품군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기본적으로 차량의 바디 스타일과 크기에 따라 A, B, C, E, S로 구분하는 방식은 지금과 같이 유지된다. 그렇지만 SUV의 경우 모든 차량의 이름이 ‘GL’로 시작되며, 관련성을 가진 하나의 글자를 더 가져와 총 세 글자로 완성한다. 예를 들어, A-클래스 크기라는 의미로 ‘GLA’가 되는 것이다. 기존 ‘M’과 ‘ML-클래스’는 앞으로 ‘GLE’로 변경된다. ‘GLK’는 C-클래스급이라는 해석이 붙어 ‘GLC.. 더보기
중국을 향한 러브콜 - 2014 Mercedes-Benz Vision G-Code 메르세데스-벤츠가 “슈퍼미니” 사이즈의 SUV 컨셉트 카 ‘G-코드’를 최근 선보였다. 현재 독일 메이커가 보유한 가장 작은 SUV ‘GLA’의 전장 4.4미터보다도 작은 컨셉트 SUV다. 메르세데스-벤츠가 근래 신차들을 출시해온 과정들을 볼 때, 이 컨셉트 카의 디자인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둥글둥글한 체형에, 크고 둥근 3포인트 스타 엠블럼을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두 개씩 블레이드를 힘차게 뻗친 독특한 그릴로 전면부를 채웠고, 네 바퀴를 가능한 바깥으로 밀어내며 듬직하게 돌출된 휀더를 가졌다. 후면부에는 좌우가 하나로 연결된 날렵한 테일라이트를 달아 시각적 안정감을 높였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는 추후 등장할 BMW X6의 경쟁 모델 ‘GLE 쿠페’에 대표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2+2인승 스포츠 유.. 더보기
메르세데스-AMG, MV 아구스타 지분 취득·· 그 속내는? 메르세데스-AMG가 이탈리아 모터바이크 제조사 MV 아구스타(MV Agusta)의 지분 25%를 취득했다. 이 지분 취득은 서로의 브랜드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장기 파트너쉽"이다. 메르세데스-AMG가 정확히 얼마에 25%의 지분을 취득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독일 메이커가 MV 아구스타의 이사회석 하나에 자신들의 임원을 앉힐 수 있다는 것이다. 두 기업은 신제품 개발이나 엔지니어링보다는 마케팅과 제품 판매에서 서로 협력한다. 그러나 폭스바겐 그룹이 아우디를 통해 두카티를 인수한 것처럼 다임러가 메르세데스-AMG를 통해 MV 아구스타의 지분을 취득한 것은, 결국 소형 엔진 개발 노하우를 얻기 위함이라고 판단된다. 이보다 먼저 다임러는 테슬라 모터스 보유 지분 4%를 처분했었는데, 당.. 더보기
2014 Mercedes-Benz S 500 Plug-in hybrid - 사진 5.2미터가 넘는 크기의 이 풀 사이즈 프리미엄 세단은 복합연비 100MPG 이상을 달성했다. 경차보다 뛰어난 것은 물론, 월드 베스트-셀링 하이브리드 카 도요타 프리우스(+70MPG)보다도 뛰어난 연비다. ▶더보기... photo. Mercedes-Benz 더보기
신형 ‘벤츠 S-클래스’, 출시 1년 만에 10만대 판매 돌파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쉽 세단 ‘S-클래스’ 신형 모델이 출시 1년 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슈투트가르트의 프리미엄 메이커는 ‘S-클래스’ 판매 첫 “풀 이어(full year)”인 2014년 올해 첫 9개월 동안만, 못해도 족히 1억 원에 판매되는 플래그쉽 세단을 세계시장에서 7만 5,391대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배나 많이 판매된 것이며, 2012년과 2013년 ‘풀 이어’ 실적을 합친 것보다도 많은 숫자다. 지난달 9월 한달 동안에는 9,501대의 ‘S-클래스’가 판매되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무려 139.3%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만대 판매 달성에 있어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메르세데스가 12주 안에 주요시장 세 곳에 신형 ‘S-클래스’를 속전속결로 출..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형 ‘S 63 AMG 4매틱 쿠페’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S-클래스의 최고급 럭셔리 쿠페 ‘The New S 63 AMG 4매틱 쿠페’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 ‘S 63 AMG 4매틱 쿠페’의 출시로 신형 S-클래스는 S 350 블루텍, S 350 블루텍 롱, S 350 블루텍 4매틱, S 500 롱, S 500 4매틱 롱, S 63 AMG 4매틱 롱, S 600 L 총 8개 모델로 구성된 강력한 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었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자신감에 찬 당당한 자태, 최고급 편의 사양과 모던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 새롭게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S-클래스 쿠페는 대형 스포티 쿠페의 전통적인 비율 속에 모던 럭셔리와 첨단 기술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국내에는 AMG 고성능 엔진에 메르세데스-벤츠 사륜구.. 더보기
무사고 운전이 가능한 시대를 꿈꾼다. - Mercedes-Benz Future Truck 2025 지금으로부터 10년 후 장거리 운송 트럭은 어떤 모습일까? IAA 하노버 상용차 모터쇼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우리에게 그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 해답을 내놓았다. ‘Future Truck 2025’. 운송 산업의 미래 기술들이 하나의 컨셉트 트럭에 담겼다. 핸들을 놓고 페달에서 발을 떼어놓고 있어도 스스로 달리는 자동운전장치가 달린 이 컨셉트 트럭은 궁극적으로 무사고 운전이 가능한 시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하는 메르세데스가 상상하는 2025년 장거리 운송 트럭의 모습이다. ‘Future Truck 2025’의 외관은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그런 트럭의 모습과는 차원이 다르다. 미래지향적 분위기가 물씬한 외관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부드럽게 표면처리가 이루어져 마치 돌고래처럼 매끄러운 피부.. 더보기
뉴 퍼포먼스 C 63 AMG - The new Mercedes-AMG C 63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의 퍼포먼스 플래그쉽 모델 ‘C 63’이 파리 모터쇼 정식 데뷔에 앞서 온라인 공개되었다. 이번에 베일을 벗은 신형 ‘C 63’은 새로운 배기량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사용한다. 새로운 거라면 34마력 더 강력한 힘을 내는 ‘C 63 S’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신형 ‘C 63’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신개발 4.0 V8 트윈터보 엔진을 통해 476ps(469hp) 출력, 66.3kg-m(650Nm) 토크를 발휘한다. 최근에 공개된 ‘AMG GT’에서 가져온 이 엔진은 기존에 457ps 출력, 61.2kg-m(600Nm) 토크를 내는 6.2 V8 자연흡기 엔진을 대신한다. ‘C 63 S’도 같은 AMG GT 엔진을 사용하지만, 조금 더 강력한 510ps(503hp) 출력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