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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BMW 임원, 미니 수퍼제레라의 양산 착수설을 부인 이번 주 영국 『카 매거진(CAR Magazine)』은 ‘미니 수퍼레제라 비전’ 컨셉트 카의 양산이 독일의 수뇌부에서 최종 승인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었다. 그런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이 소식을 독일 메이커의 고위 임원이 부인했다. 그 고위 임원은 BMW 이사회 멤버 피터 슈바르첸바우어(Peter Schwarzenbauer)다.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수퍼레제라 비전’의 양산 프로젝트 착수를 자신이 강력하게 주장해왔으나, 아직 최종 승인은 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행 미니 쿠퍼보다 작은 ‘로켓맨’의 양산화 또한 BMW 그룹에서 관망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아우디 TT와 정면으로 대결하는 A-클래스 기반의 스포티.. 더보기
[MOVIE] 미코 히르보넨의 AMG GT S 드라이브 월드 랠리 챔피언쉽 드라이버는 브랜드 뉴 AMG GT S를 어떻게 몰까? 미코 히르보넨이 꽁꽁 언 호수 위에서 V8 트윈터보 엔진의 풀 스로틀을 열었다. 더보기
벤츠, 2015년 포뮬러 원 세이프티 카와 메디컬 카 공개 올해 F1 머신들과 함께 포뮬러 원 트랙을 달릴 새 세이프티 카 ‘AMG GT S’와 메디컬 카 ‘AMG C 63 S’가 이번 주 공개되었다. F1의 새로운 세이프티 카 ‘AMG GT S’는 걸윙 슈퍼카 SLS AMG GT의 후임자다. 비록 금방이라도 날아가 버릴 것 같은 걸윙 도어가 없고 마초적 매력도 덜하지만, ‘AMG GT S’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3.8초, 최고속도로 310km/h를 달리는 출중한 스피드를 갖추고 있다. 4.0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 510ps(503hp)를 발휘한다. 이러한 제원은 로드 카와 같다. 하지만 세이프티 카에는 풍동 실험을 통해 리어 윙과 공기역학적으로 조화를 이루게 개발된 경광등이 지붕 위에 달려있다. 그리고 베른트 메이랜더(Bernd.. 더보기
폭스바겐 파사트, 유럽서 ‘2015 올해의 차’에 선정 이번 주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를 앞두고 유럽의 자동차 에디터들이 폭스바겐의 중형 패밀리 세단 ‘파사트’를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로 최종 선정했다. ‘파사트’는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중형 세단 중 하나다. 프리미엄과 비프리미엄 사이 틈새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파사트’는 2014년 한해에만 110만 대가 판매되었다. BMW와 아우디의 2014년 전체 생산량이 각각 181만대와 174만대였다. (벤츠는 165만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잘 알려진 어워즈인 “카 오브 더 이어(Car of the Year)”는 1964년 이래 매년 자동차 시장에 새롭게 출시된 최고의 신차에게 수여되어왔다. 22개국 58명의 유럽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경제성, 안락함, 안전성, 주행성, .. 더보기
[MOVIE] 탑기어 타임 어택 - Mercedes-AMG GT S 탑기어 테스트 트랙에서 스티그가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뉴 V8 트윈터보 슈퍼 쿠페 ‘AMG GT S’에 탑승해 타임어택에 도전했다. 포르쉐를 닮은 액티브 엔진 마운트, 경량 알루미늄 바디와 트랙 캐릭터의 트랜스액슬 기어박스에 도움을 받아 날렵하게 코너를 파고드는 ‘GT S’는 전체에서 14번째로 빠른 랩 타임 1분 17초 50을 새겼다. 14번째로 빠르다고만 말하면 뭐 대단한가 싶을 수 있는데, 코닉세그 CCX, 엔초 페라리, SLS AMG 블랙 시리즈보다 빠른 기록이다. 더보기
[Spyshot] GLK 벗은 올 뉴 GLK - 2016 Mercedes-Benz GLC 가벼운 위장막을 걸친 ‘메르세데스-벤츠 GLC’가 독일에서 그 모습을 나타냈다. GLK의 후속 프리미엄 컴팩트 SUV ‘GLC’는 카메라의 흐린 초점에 굴하지 않고 G바겐을 모방한 GLK로부터 훨씬 스타일리쉬해진 외모를 뽐낸다. 낮은 노즈 양 끝에 배치해 와이드함을 강조한 스웹-백(Swept-back) 헤드라이트, 더블 바 그릴, 크롬 장식이 적용된 하단 범퍼로 이루어진 마스크는 하위 크로스오버 모델 GLA와 유사한 분위기를 갖고있는데, 다만 발랄함은 이쪽이 덜하다. 모델명 맨 뒤 글자로 플랫폼을 나타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작명법이 말해주듯 올 뉴 C-클래스를 기초로 하는 ‘GLC’는 기본적으로 파워트레인 라인업 또한 C-클래스에 기초, GLK에는 없었던 AMG 모델에 4.0 V8 트윈터보 엔진을.. 더보기
네자릿수 토크의 울트라 쿠페 - [Brabus] 850 6.0 Biturbo Coupe 무려 147.9kg-m 토크를 발휘하는 스페셜한 S-클래스 쿠페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네 바퀴를 향해 네자릿수 토크 147.9kg-m를 토해내는 문제의 모델은 슈투트가르트 메이커 전문 튜닝 메이커 브라부스가 만든 ‘850 6.0 바이터보 쿠페’다. 원래 585ps 출력, 91.8kg-m 토크를 발휘하던 4륜 구동의 ‘S 63 4매틱’ 모델에서 브라부스는 850ps(838hp), 그리고 147.9kg-m(1,450Nm)를 인출해냈다. 최대시속이 350km에 이른다. 하지만 사실 이것은 강제로 제한한 것으로, 브라부스 로고가 박힌 새 계기판엔 400km/h까지 표시되어있다. 7단 자동변속기가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의 153kg-m(1,500Nm)마저 긴장시키는 가공할만한 147.9kg-m(1,45.. 더보기
6X6에 이은 또 하나의 슈퍼 AWD - 2015 Mercedes-Benz G 500 4x4² Show car G 63 AMG 6X6에게 새로운 동생이 생겼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브랜드-뉴 쇼 카 ‘G 500 AMG 4X4²’를 21일 선보였다. G 63 AMG 6X6가 3액슬 픽업이었다면, ‘G 500 AMG 4X4²’는 덜 이국적인 투박스형 차체에 정상적인 2액슬로 구성되어있다. 차체가 형광색이라 ‘SLS AMG 일렉트릭 드라이브’가 떠오르지만, 그렇다고 제로 이미션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건 아니다. ‘G 500 AMG 4X4²’에 실린 엔진은 트윈터보 4.0 V8이다. 6X6 AMG에 실렸던 5.5 V8 트윈터보보다 검소한 이 엔진은 AMG GT에 탑재된 것과 같다. 하지만 최고출력으로 40ps 낮은 422ps(416hp)를 발휘한다. 일반 G 500 모델에는 5.5 V8 자연흡기 엔진이 실리는데, 이 엔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