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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830마력의 블랙 시리즈가 되다. - [MCCHIP-DKR] mc8xx, C 63 AMG 곧 풀 모델 체인지 돼 4.0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엔진으로 바뀔 것에 아쉬움이 느껴지는듯 독일 튜너 Mcchip-DKR이 초기형 C 63 AMG를 페이스리프트형 ‘블랙 시리즈’로 탈바꿈시키고 6.2리터 V8 엔진에 커다란 선물 꾸러미를 안겨주었다. 슈퍼차저 장착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그리고 냉각 성능 강화로 V8 엔진의 출력이 457ps에서 무려 830ps까지 끌어올려졌다. 걸윙 슈퍼카 SLS AMG GT의 591ps보다도 강력하다. 시선을 돌려세우는 멋스런 와이드바디 킷은 ‘블랙 시리즈’에서 파생된 것. C 63 AMG 블랙 시리즈 팩토리 모델의 517ps와도 비교가 안 된다. 늘어난 파워에 대응해 차동잠금장치를 달아 트랙션을 보강했고, KW 클럽스포츠 서스펜션에다 OZ 슈퍼레제라 19인치 경량 합.. 더보기
벤츠, 신형 스포츠 카 위해 개발한 V8 바이-터보 엔진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2015년에 출시되는 신형 AMG 고성능 스포츠 카 ‘GT’에 탑재되는 새로운 4.0 V8 트윈터보 엔진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M178”이라 불리는 이 엔진은 “hot inside V”라는 독특한 네이밍의 구조로 설계되었다. 두 개의 터보차저가 4개 실린더씩으로 나뉜 두 뱅크 사이에 들어간 구조를 말하는 것이다. 뱅크 바깥이 아닌 안에 터보차저를 넣는 이 방법으로 엔진은 한층 작아졌고, 공기의 이동거리가 짧아져 응답성이 신속해졌다. 배기가스도 줄었다. 또한 오일팬이 작은 드라이-섬프 윤활 방식을 채용해 엔진의 무게 중심을 낮춰, 차량 전체의 저중심화에 기여했다. 1967년 300 SEL 6.8 AMG 레이싱 카에 탑재된 "M100"에서부터 계보가 이어지는 새로운 V8 엔진에는 최대.. 더보기
탑 AMG 퍼포먼스 쿠페 - The new Mercedes-Benz S 65 AMG Coupe 메르세데스-벤츠가 S-클래스 쿠페에 트윈터보 V12 엔진을 올렸다. 라인업에서 가장 강력한 이 엔진을 가지는 S-클래스 쿠페는 ‘S 65 AMG’라 불린다. 충분히 강력한 S 500이나 먼저 데뷔한 AMG 모델 ‘S 63 AMG’보다도 강력한 이 고성능 풀 사이즈 쿠페는 최고출력으로 630ps(621hp)를 발휘, 102kg-m(1,000Nm)를 피크토크로 터뜨린다. 쿼드 배기 파이프와 번쩍이는 멀티 스포크 20인치 휠이 이 차에 감춰진 6.0 V12 트윈터보 엔진의 강력한 힘을 암시한다. 실제 가속력은 0-100km/h 제로백을 포르쉐 911 카레라 S와 같은 불과 4.1초에 주파하고, 전자적으로 통제돼 최고속도로는 안타깝게도 250km/h 밖에 내지 못한다. 폭발적인 파워로 스포츠 카를 웃도는 스피드.. 더보기
[2014 NBR 24hrs]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 - 피닉스 아우디 3분차 우승 6월 22일에 막이 내린 제 42회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서 아우디가 32차례나 선두가 바뀌는 치열한 접전을 뚫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레이싱 넘버 No.4의 피닉스 레이싱 아우디 R8 LMS 울트라는 159바퀴를 달린 레이스에서 라이벌 메르세데스에 겨우 2분 59초 먼저 피니쉬 라인을 밟았다. 아우디는 2012년에 이어 올해까지 두 번째로 이 내구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우승한 No.4 피닉스 레이싱 아우디는 우승 트로피뿐 아니라 GP 서킷과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을 연결한 25.378km 길이의 트랙에서 치러진 내구 레이스에서 총 159바퀴를 주회해 새로운 레코드를 달성했다. 이들이 레이스가 끝날 때까지 달린 총 거리는 4,000km에 35.102km가 더 됐다. 시상대의 나머지 단상에는 지난해.. 더보기
신 기술들로 무장했다. 페이스리프트 ‘CLS’ - The new 2015 Mercedes-Benz CLS 메르세데스-벤츠가 풀 모델 체인지에 버금가는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CLS’와 ‘CLS 슈팅 브레이크’를 공개했다. ‘CLS’는 이번에 페이스리프트를 실시 받아, 9단 자동변속기와 “멀티빔” LED 헤드램프를 채용했고, 이제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시킨다. ‘CLS’는 이른 바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흡기부가 더욱 커진 새 범퍼로 새 얼굴을 가졌다. 그리고 뒤에는 살짝 음영 처리된 테일램프를 달았다. ‘CLS’와 ‘CLS 슈팅 브레이크’에 모두 하향등과 상향등이 LED로 이루어진 새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옵션을 통해 “멀티빔” LED 헤드램프를 달 수도 있다. 아우디나 BMW의 레이저 라이트보다 우수하다는 자부하는 “멀티빔” LED 헤드램프는 윈드실드 안쪽에 장착된 스테레오 카메라로 반대편에서.. 더보기
칼슨표 맞춤 정장 - [Carlsson] W212 E-Class 겉모습이 휘황찬란하고 소리가 쩌렁쩌렁해야만 튜닝은 아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튜너 칼슨이 슈투트가르트 메이커의 패밀리 세단을 한층 다이내믹한 우아함으로 빚어냈다. 과도하지 않게 E-클래스가 가진 본연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스포일러 립을 장착, 사이드 스커트로 스탠스를 단단하게 잡았다. 라디에이터 그릴 한 가운데는 커다란 도약하는 말 크롬 로고가 부착되었다. 뒷면에는 투톤 연출도 가능한 세련된 디퓨저와 부트 립 스포일러를 달았다. 아울러 105x70mm 사이즈의 타원형 커스텀 배기,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19인치와 20인치 휠을 장착했다. 서스펜션 스프링을 손봐 차체 중심을 30mm 내렸다. 만약 더 나은 핸들링을 원할 경우 차고 조절이 가능한 코일-오버 서스펜션 킷을 달 수도 있다. 퍼포먼스 튜닝.. 더보기
활동적 모던 라이프를 함께 할 - 2014 Mercedes C-Class Estate 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 에스테이트’가 더욱 고급스럽고 실용적이 되었다. 신형 ‘에스테이트’는 200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시장에서 40만대 이상 판매된 선대보다 스포티한 외관으로 시선을 멈춰세운다. 기본적으로 앞부분은 C-클래스 세단과 동일하다. 하지만 나름 끝까지 꼿꼿이 유지되는 루프 라인과 만나는 후면부에는 새 디자인을 적용, 경사진 필러와 둥그스름한 모서리, 넓은 테일라이트를 짜 넣어 실제보다 낮고 넓어보이도록 했다. 실제로 선대보다 스포티한 분위기에도 신형 ‘C-클래스 에스테이트’는 트렁크 공간이 485리터에서 490리터로 소폭 증가했다. 이번에 무릎공간이 45mm 늘어났는데, 신형의 축거는 2,840mm로 선대로부터 80mm 연장되었고 전장과 전폭은 각각 96mm, 40mm씩 길어져 이제.. 더보기
초중량 견인을 위해 탄생한 - 2014 Mercedes-Benz SLT 초중량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탄생한 ‘악트로스 SLT’와 ‘아록스 SLT’. 두 차는 일반 화물보다 까다로운 운송 조건을 요구하는 초중량 화물 운송과 같은 특수한 환경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특수하게 개발되었다. ‘악트로스’의 경우 6X4, 8X4, ‘아록스’의 경우 6X4, 6X6, 8X4, 8X6, 8X8로 다양한 구동방식으로 나온다. 에어 서스펜션을 사용하는 악트로스와 달리 스틸 서스펜션을 사용하는 ‘아록스’는 8X8에서 웬만한 중형세단 전장에 맞먹는 4,850mm의 축거를 가진다. ‘SLT’ 차량들에는 공통적으로 직렬 6기통의 “OM473” 엔진이 탑재된다. 배기량은 15.6리터로, 최대출력은 625ps(617hp)지만 토크가 최대 305.9kg-m(3,000Nm)에 이른다. 아이들 스피드를 조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