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벤츠

6.5미터 전장, 마이바흐 리모 - 2016 Mercedes-Maybach Pullman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플래그쉽 모델 ‘풀만’이 17일 베일을 벗었다. S-클래스 기반의 리무진 모델이 처음 시판된지 정확히 50년만의 등장이다. 5,980cc 배기량의 V12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풀만’은 530ps(523hp) 출력, 그리고 1,900rpm에서부터 84.6kg-m(830Nm) 토크를 내, 무려 6.5미터 전장의 차체를 묵묵히 이끈다. 정확한 전장은 6,499mm.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모델보다 1,046mm가 길다. 그와 함께 축거가 1,053mm나 연장되어, 이미 현실감이 없었던 3,365mm에서 4,418mm로 더 길어졌다. 준중형차 전장에 맞먹는 수준이다. 축거가 늘어나면서 측면 유리의 개수가 늘어났을 뿐 아니라, 뒷좌석 발밑공간 또한 터무니없이 넓어졌다. 어린 아이.. 더보기
프리미엄 고성능 컴팩트 카 ‘A 45 AMG 4MATIC’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젊고 스포티한 감각의 프리미엄 컴팩트 카 A-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A 45 AMG 4MATIC’을 국내시장에 새롭게 출시한다. ‘A 45 AMG 4MATIC’에는 메르세데스-AMG 설립 45주년을 기념하여 개발한 AMG 4기통 엔진을 탑재하여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2.0리터 고성능 차량으로 운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퍼포먼스 중심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이 적용되어 모든 도로 조건에서 최적의 트랙션과 주행 역동성을 제공함하고 다이내믹한 핸들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A 45 AMG 4MATIC’은 최고 출력 360마력(6,000rpm), 최대 토크 45.9kg-m(2,250-5,0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50k.. 더보기
이래도 벤틀리 살래? - 2015 Mercedes-Benz S-Class Coupe ‘S-클래스 쿠페’의 등장으로 벤틀리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벤틀리 컨티넨탈이 지금까지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지만, ‘S-클래스 쿠페’가 단순히 이름만 바뀐 게 아니라 크게 진보해 나타났기 때문이다. CL-클래스가 아닌 ‘S-클래스 쿠페’라는 새 이름처럼, 신형은 S-클래스와 예전보다 더 밀접하다. 마이바흐와 함께 S-클래스 라인업으로 편입된 이 풀 사이즈 2도어 쿠페는 핏대 선 후드, 근육질의 사이드 바디, A필러로부터 시작되는 한번쯤 쓰다듬어 보고 싶은 매끈한 라인, 또 그것을 마지막으로 받아내는 톡 튀어나온 매혹적인 힙에서 느껴지는 균형 잡힌 스포티/엘리강스함으로 벤틀리 컨티넨탈을 구식으로 보이게 한다. 그것만이 아니다. 4.8미터 크기의 컨티넨탈에는 뒷좌석에 앉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 더보기
크리스탈을 품은 SUV - [LARTE] Black Crystal, GL-Class 이 벤츠 SUV의 이름은 ‘블랙 크리스탈(Black Crystal)’이다. 바디컬러는 흰색인데 왜 ‘블랙 크리스탈’일까? 5.12미터 길이의 라르테 디자인(Larte Design) 최신작에는 두 개의 검은 수정이 앞범퍼에 박혀있다. 해골 모양으로 조각된 수정은, 결정체를 형상화한 듯한 구조로 디자인된 범퍼에 은밀하게 감춰져있다. 그리고 아우디의 싱글 프레임 프론트 그릴보다 커다랗고 음산한 방패 모양의 프론트 그릴이 마치 그것을 지키는 수호신 마냥 중간에서 압도적인 기운을 내뿜는다. 카본 무늬가 적용된 무광 배기 팁과 디퓨저, 휀더 뒤 공기 배출구에 장식된 카본 트림, 그리고 22인치 휠에도 무광 마감을 실시해 흰 바디 컬러와 매력적인 대조를 이뤘다. photo. Larte Design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 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층 더 강화된 안전 및 편의기술로 업그레이드된 ‘The New E 220 BlueTEC Avantgarde’를 새롭게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중형 세단 E-클래스의 디젤 모델인 ‘E 220 블루텍 아방가르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친환경 기술이 적용되어 획기적인 연비 개선과 배출가스 감소는 물론 탁월한 주행 성능과 친환경성, 효율성을 선사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하는 이번 신형은 ‘Avantgarde’와 ‘Avantgarde Sports’ 두 종으로 출시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변속기인 자동 9단 변속기 9G-TRONIC이 국내 최초로 적용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자동 9단 변속기 9G-TRONIC은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적용되었던 자동.. 더보기
[사진] ‘메르세데스-AMG GT S’ 북미 가격, 재규어와 포르쉐 사이 AMG의 두 번째 독자 개발 고성능 모델 ‘AMG GT S’가 북미에서 13만 825달러(약 1억 4,000만원)부터 판매된다. 운송료가 포함된 이 가격은 “베이비 SLS” AMG GT의 벤치마크 모델인 포르쉐 911 터보의 15만 2,095달러(약 1억 6,400만원)보다 낮은 것이다. 포르쉐 911 터보는 3.8리터 배기량의 수평대향 터보 엔진에서 520hp를 발휘한다. 토크는 67.3kg-m(487lb-ft). 반면 ‘GT S’는 4.0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503hp, 66.2kg-m(479lb-ft) 토크를 발휘하고 0-60마일 가속에 3.8초를 나타낸다. 후방 엔진 탑재 쿠페의 0-60마일 가속은 3.2초로, 사실 제로백을 놓고 비교하면 3.8초의 911 GTS에 더 대등하다. 911 GTS.. 더보기
벤츠, 4기통 디젤 모델 11만 대 이상 리콜 메르세데스-벤츠가 특정 디젤 모델에 대한 리콜을 결정했다. 이번 리콜에 타격을 받은 차는 현재까지 알려진 것만 총 11만 4,000대다. 문제가 된 것은 타이밍 체인 텐셔너에 사용된 실 결함으로 누유가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다른 차량에 위협을 줄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문제의 11만 4,000대 차량은 “OM651” 4기통 직분 디젤 엔진이 탑재된 차량들이다. 이 엔진은 200 CDI, 220 CDI, 250 CDI로 A, B, C, E, CLS, S-클래스와 SUV, 그리고 스프린터, 비토에까지, 특히 승용차에는 거의 모든 차종에 탑재되고 있다. 독일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종들은 2014년 2월부터 11월 사이에 생산되었으며 대부분이 독일에서 운.. 더보기
AMG 스포트 두 번째 모델 - The new Mercedes-Benz C 450 AMG 4MATIC GLE 450 AMG 쿠페에 이은 두 번째 AMG 스포트 모델이 이번 주 공개되었다. ‘C 450 AMG 4매틱’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인기 스타일링 킷이었던 AMG 킷을 정식 브랜드화한 AMG Sport를 통해 등장한 두 번째 모델이다. 그렇다면 이번에 공개된 ‘C 450 AMG 4매틱’은 무엇이 다른 걸까?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안팎 모두 AMG 스타일로 가꿔졌고, 섀시가 강화되고 엔진 파워도 소폭 상승했다. 여담이지만, 메르세데스는 C 63 AMG를 배트맨, C 450 AMG 스포트를 로빈에 비유한다. ‘C 450 AMG 4매틱’은 367ps(362hp)를 발휘한다. C 400과 동일한 트윈터보 V6 엔진에 7단 자동변속기와 “4매틱” AWD 시스템을 연결해, 53kg-m(520Nm)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