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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스타일과 장비 모두 업그레이드됐다. - The new Mercedes-Benz B-Class 슈투트가르트 메이커 메르세데스-벤츠가 MPV ‘B-클래스’를 페이스리프트했다. 이 신형 ‘B-클래스’는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초연된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신형 ‘B-클래스’는 다섯 가지 디젤 엔진과 네 가지 가솔린 엔진, 그리고 천연가스와 배터리로 구동되는 모델로 폭넓게 출시된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선택지가 다양하지만,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 “4매틱”으로 선택지는 더욱 다양해진다. 페이스리프트 신형 ‘B-클래스’는 외관으로 구별이 가능하다.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새로워졌다. 더욱 넓어진 그릴은 두 개의 루버로 엠블럼을 지탱하며, 주간주행등이 헤드라이트 안에 들어갔다. LED 헤드램프를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내에서는 중앙 디스플레이 크기가 203mm로 커졌고, 새 계기판 장착과 더불.. 더보기
AMG의 두 번째 완성차 “베이비 SLS” - The new Mercedes-AMG GT (수정) 메르세데스-벤츠가 10일, SLS AMG의 축소판 ‘AMG GT’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의 신형 스포츠 카는 포르쉐 911 터보를 타겟으로 개발되었다. "AMG GT"​라는 간결한 모델명이 강조하고 있듯 GT 캐릭터에 충실한 앞엔진-뒷바퀴굴림 방식의 2인승 쿠페로 만들어졌다. 육중한 걸윙 도어는 없다. “프론트 미드”에 해당하는 포지션에 엔진을 탑재해 47대 53이라는 “최적의” 무게 배분을 달성했다. SLS AMG 못지않게 활주로처럼 긴 본네트 아래서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숨쉰다. 거기서 나오는 파워는 두 가지. 기본적으로 462ps(456hp), 61.2kg-m(600Nm)를 발휘하고, 고성능 ‘S’ 모델에서는 510ps(503hp), 66.3kg-m(650Nm)를 발휘한다. 스티어링 휠에 부.. 더보기
100MPG 이상의 연비 ‘PHEV S-클래스’ - 2014 Mercedes-Benz S 500 Plug-in hybrid 메르세데스-벤츠가 플래그쉽 세단 S-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영국시장에 출시했다. 5.2미터가 넘는 크기의 이 풀 사이즈 프리미엄 세단은 복합연비 100MPG 이상을 달성했다. 경차보다 뛰어난 것은 물론, 월드 베스트-셀링 하이브리드 카 도요타 프리우스(+70MPG)보다도 뛰어난 연비다. S 500 가솔린 모델의 4.7 V8 엔진이 아닌 3.0 V6 엔진을 사용하지만, 그와 유사한 동력 성능을 가져 S 500으로 작명되었다. PHEV, 또는 PHV라 불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S 500’은 정확히는 복합연비 100.9MPG를 기록한다.(NEDC 기준 연비는 2.8L/100km로, 단순 환산하면 35.7km/L다.) CO2 배출량은 km 당 65g에 불과하다. 최대 33km를 운행할.. 더보기
1분 1초가 아까운 유복한 사업가를 위한 ‘브라부스 스프린터’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프린터’는 다재다능함을 자랑한다. ‘스프린터’의 이미지는 주로 상용차에 쏠려있지만, 독일 메이커의 튜닝 스페셜리스트인 브라부스는 이동식 호화 사무실로 탈바꿈시켰다.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이 차는 실내공간이 가장 넓은 하이 루프, 롱 휠-베이스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덕분에 뒤쪽 객실에서는 허리를 굽히지 않고 이동이 가능하다. 총 탑승가능인원은 8명이며, 운전석 공간과 뒤쪽 객실 공간은 칸막이로 분리되어있다. 완전히 새롭게 꾸며진 실내에 브라운 톤의 가죽이 씌워져있으며 마사지 기능을 갖춘 비즈니스 시트가 배치되어있고, 비행기 1등석 시트처럼 최상의 안락함을 위해 반듯하게 눕혀지기도 한다. 만약 보다 넓은 짐칸이 필요로 할 경우, 3열에 갖춰진 독립 시트를 전동 기능으로 접.. 더보기
세상에 하나 뿐인 클래식 카가 페블 비치에 ‘540 K Streamliner’ 올해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세상에 하나 뿐인, 매우 특별한 클래식 카를 선보였다. 그 차는 바로 ‘540 K 스트림라이너’다. 1938년 미국 웨스트 코스트에서 대중에 피로된 이 차는 고속 주행과 장거리 모터링을 위해 제작되어, 경량 알루미늄 차체에 180ps(177hp) 출력을 내는 5.4리터 배기량의 직렬 8기통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매끈한 유선형 바디는 실제로 풍동에서 다듬어진 것이다. 외형 뿐 아니라 외부에 노출된 모든 부분을 최대한 모난 곳이 없게 만들었다. 그것의 가장 단적인 예가 라디에이터 위에 페인트로 그려진 3포인트 스타 엠블럼이다. ‘540 K 스트림라이너’는 양산형 ‘540 K’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특별한 경량 알루미늄 차체와 날렵한 바디로 .. 더보기
세계 최고 수준의 방탄 세단 - 2014 Mercedes-Benz S600 Guard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탑승객을 최대한으로 지켜내기 위한 월등히 높은 수준의 대비책들을 갖춘 ‘메르세데스-벤츠 S 600 가드’가 5일 공개되었다. 롤스-로이스, 벤틀리와 같은 브랜드들이 하이-엔드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의 재력가들은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쉽 세단 S-클래스를 선호한다. 이번에 그들의 선택지가 하나 더 늘었다. 6세대로 진화한 S-클래스를 통해서도 어김없이 방판 모델 ‘가드’가 등장한 것이다. ‘S 600 가드’는 정직하게도 이름 그대로 일반 시판형 ‘S 600’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물론 엔진도 같다. ‘S 600 가드’가 사용하는 건 배기량 6.0리터의 V12 엔진으로 530ps(523hp) 출력과 동시에 토크로 84.6kg-m(830Nm)를 낸다. 섀시와 더불어 사방을.. 더보기
더 이국적이 된 6X6 G 바겐 - [Carlsson] CG63 6 x 6 6개의 바퀴, 3개의 구동축, 5개의 차동장치, 544마력의 파워풀한 트윈터보 V8 엔진까지 갖출 건 모두 갖추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들의 눈엔 아니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튜너 칼슨(Carlsson)에 의해 6휠 G 바겐 ‘G 63 AMG 6X6’가 더욱 특별하게 커스텀 되었다. ‘G 63 AMG 6X6’은 어떠한 지형지물 앞에서도, 어떠한 날씨 속에서도 비범함을 잃지 않을 것 같은 자태를 뽐낸다. 하지만 "M157" 트윈터보 V8 엔진이 내는 544마력의 힘을 그것에 비교하면 어딘지 부족하게 느껴질지 모른다. 그래서 칼슨은 ‘CK63 퍼포먼스 킷’을 통해 106마력을 보충시켰다. 이제 3.85톤의 거구의 픽업은 650마력을 낸다. 토크도 상승했는데, 토크는 77.5kg-m(760Nm)에서 91.8kg.. 더보기
벤츠 코리아, 신개발 엔진 탑재 ‘CLA 250 4MATIC’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최첨단 엔진 기술로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가솔린 엔진과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 4MATIC을 탑재한 The New CLA 250 4MATIC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 프리미엄 컴팩트 4-도어 쿠페 세그먼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2014년 1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CLA’는 올해 6월까지 687대(KAIDA 신규 등록 대수 기준)가 판매되며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의 리더임을 입증했다. 이번 ‘250 4MATIC’의 출시로 ‘CLA’는 ‘200 CDI’, ‘250 4MATIC’, ‘45 AMG 4MATIC’ 총 3개 모델로 구성된 라인업을 완성하며 국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되었다. ‘250 4MATIC’에 적용된 전륜구동 기반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은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