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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웨버

[2013 F1] 웨버 새 섀시 투입/ 슬레이드는 로터스 잔류/ 마루시아 독자 엔진 목표 사진_Red bull/Marussia  마크 웨버, 일본서 새 섀시 사용 이번 주말 일본 GP에서 마크 웨버가 새로운 섀시를 사용한다. 지난주 한국에서 충돌 후 화재까지 발생해 기존 섀시가 심하게 손상되어버렸기 때문이다. 2014년부터는 르망에서 볼 수 있는 마크 웨버는 자신에게 있어 마지막이 될 한국에서의 그랑프리에서 화재에 휩싸였을 때 당황하지 않았었다고 한다. “호주에서는 산불이 자주 일어나거든요.”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말했다. 일부는 웨버가 서둘러 화재를 진압하도록 마샬들을 재촉하지 않은 모습에 의아함을 느꼈다. “머신 내에 있는 소화 버튼을 눌렀습니다. 하지만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마샬들은 영어를 할 줄 모르는데 어쩌겠어요?” “입으로 불어.. 더보기
[2013 F1] FIA, 한국 GP 주최측 처벌 않는다. 사진:Mercedes  지난 주말 한국 GP에서 화재진압 차량이 레이싱 라인을 질주하는 헤프닝이 벌어진 것과 관련해 FIA는 한국 GP 주최자에게 패널티를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희귀한 헤프닝이 일어난 레이스 당일, 선두로 달리던 세바스찬 베텔은 자신 앞에 4륜 구동 차량이 달리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현대나 기아차의 SUV인줄 알았습니다.” 베텔은 말했다. “번호판을 찾아봤더니 베른트 마일랜더(세이프티 카 드라이버)가 아니었습니다. 세이프티 카가 아니었던 거예요.” 한국 GP 오피셜의 실수였다. 다행히 이 4륜 구동 차가 턴2를 지나 레이싱 라인을 질주할 때 처음 우려한 것과 같은 심각한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레이스가 끝난 뒤,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화이팅은 마크 웨.. 더보기
[2013 F1] 웨버의 화재 원인은 누유/ 수틸과 마사에 패널티 없음 사진:GEPA  한국 GP에서 발생한 마크 웨버 머신의 화재는 라디에이터 오일이 유출된데 따른 것임이 밝혀졌다. 사실 마크 웨버는 처음에 자신의 머신에서 발생한 화재의 발원지가 KERS라고 추측했었다. 하지만 영국 모터스포츠 전문지 오토스포트(Autosport)는 이 화재가 스핀한 에이드리안 수틸의 포스인디아 머신에 충격을 받아 파손된 라디에이터에서 유출된 오일이 배기에 닿아 발생한 것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그런데, 한국 GP 스튜어드는 웨버의 머신에 추돌한 수틸에게 패널티를 내리지 않는 것을 결정했다. 레이스 중에 사고를 낸 세르지오 페레즈(멕라렌)와 펠리페 마사(페라리)에 대해서도 처벌을 내리지 않는 것을 결정했는데, 수틸의 턴3 사고와 관련해 스튜어드는 “15번 자동차를 몬 드라이버가 주변의 다른.. 더보기
[2013 F1] 14차전 한국 Korean GP 토요일 - Photo 사진:각팀,GEPA,Pirelli  더보기
[2013 F1] 14차전 한국 GP 예선 - 베텔, 3경기 연속 폴 행진 사진:Red bull  시즌 14차전 한국 GP 예선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3경기 연속 폴을 취했다. 금요일 두 차례의 프랙티스에서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나타냈지만 Q3에 던진 승부수가 제대로 먹혀들지 않아 디펜딩 챔피언의 3경기 연속 폴을 저지하는데 실패했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도는 5.615km 길이의 영암 서킷은 비록 싱가포르와 많이 다른 성향을 갖고 있지만 타이어 컴파운드는 슈퍼소프트와 미디엄으로 동일하다. 싱가포르 GP의 무대인 마리나 베이 시가지 서킷에 비해 영암은 고속과 저속 코너가 골고루 배합되어 있으며, 더욱 테크닉을 요하는 섹션으로 구성되어있다. 우려했던 극한의 날씨는 없었다. 예선이 시작된 시점, 슬릭 타이어 사용에 대해 전혀 고민할 필요.. 더보기
[2013 F1] 베텔, 메르세데스와의 접전을 예상 사진:Red bull/GEPA  F1 그랑프리가 4회째 개최되는 영암 서킷은 그동안 고속의 최종 코너에 마련된 피트입구와 턴1 레이싱 라인과 겹치는 피트출구에 대해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이 가운데, 종종 턴1에 혼란을 가져온 피트출구가 올해에 런-오프 지역을 빙 둘러 턴2 출구까지 연장되는 변경을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변경에도 드라이버들은 불만을 나타냈다. 이번에는 다름이 아니라 요철 때문이다. 피트 출구를 막 벗어나 런-오프 지역으로 진입할 때 특히 노면이 고르지 못해 멕라렌의 젠슨 버튼, 레드불의 마크 웨버 등의 다수의 드라이버로부터 불평이 나왔다. “요철이 꽤 크게 있습니다.” 마크 웨버. “만약 이곳에 다시 오게 된다면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겁니다.” 하지만 올해 영암 서킷의 변경점에 대한 .. 더보기
[2013 F1] 10월 4일자 종합 뉴스 사진:Mercedes/Williams  FIA, 멕라렌의 피렐리 테스트를 불허 US GP 개최지에서 2011년 머신을 이용해 피렐리 타이어를 테스트하려던 멕라렌의 계획이 FIA에 의해 불발되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의하면 멕라렌과 피렐리는 10월 중순에 1,000km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FIA가 이것을 허가하지 않았다. FIA는 미국 텍사스의 동일한 서킷에서 몇 주 뒤 그랑프리가 열린다는 점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지에 따르면 “멕라렌과 포스인디아가 항의했으나, 지금은 뉴-제너레이션 타이어를 테스트할 다른 트랙을 찾아야하는 상황이다.” 언론에 따르면 메르세데스의 테스트 소동이 있은 후, 페라리와 레드불이 이미 피렐리와 타이어 테.. 더보기
[2013 F1] 고전의 원인을 타이어에서 찾는 웨버 사진:Red bull  팀 동료의 압도적인 페이스에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마크 웨버가 그 원인으로 2013년 피렐리 타이어를 지목했다. 호주 국적의 레드불 드라이버 마크 웨버는 2010년에 팀 동료 베텔과 타이틀을 사이에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었다. 하지만 2011 시즌은 확실한 베텔의 승리였다. “2011년에 저는 오직 예선에서만 세바스찬 뒤에 있었습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서 웨버. “그의 드라이빙 스타일이 머신에 더 잘 맞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레이스에 들어가면 우리는 훨씬 비슷해졌고, 저는 수시로 최속 랩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는 웨버에게 한결 괜찮은 시즌이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RB8(2012년 머신)이 “한층 노멀한 레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