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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웨버

[2013 F1] 8차전 영국 British GP 일요일 - Photo 사진:각팀/AP/EFE/Getty/GEPA/Pirelli  더보기
[2013 F1] 8차전 영국 GP 레이스 - 드라마틱 레이스에서 로스버그 우승 사진:Mercedes-Benz  일촉즉발의 타이어 펑크 위험으로 내내 신경이 곤두섰던 52바퀴, 총 길이 306.198km의 시즌 8차전 영국 GP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마크 웨버의 매서운 추격을 뿌리치고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스타팅 그리드 맨 앞에서 출발한 건 토요일 예선에서 폴을 획득한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었지만, 2008년 월드 챔피언은 자신이 레이스를 리드하고 있던 8랩에 돌연 왼쪽 뒷타이어에서 발생한 펑크로 꼴찌로 추락했다. 해밀턴의 펑크가 단지 드라마의 시작일 뿐이라는 걸 그땐 미처 알지 못했다. 이후 해밀턴의 포지션은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의 손에 들어갔다. 그런데 레이스 종료를 11랩 남겨두고 베텔의 RB9이 갑자기 속도를 떨어뜨리더니 스타트/피니쉬 라.. 더보기
[2013 F1] 8차전 영국 British GP 금요일 - Photo 사진:각팀/GEPA/AP/Reuters/Pirelli  더보기
[2013 F1] 늦은 통보에 실망한 호너 사진:Red bull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는 마크 웨버가 F1 은퇴를 결정한 사실을 27일 아침까지 몰랐던 것으로 밝혀졌다. 웨버는 레드불에서 지낸 지난 7년이라는 시간을 마감하고 내년부터 포르쉐에서 스포츠 카를 몬다. 이러한 사실은 27일 목요일 아침 포르쉐의 공식 발표로 분명히 되었으며 이후 레드불이 거기에 대응해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아침 9시쯤에 마크로부터 전화가 와 자신의 결정을 말해주었습니다.” “1시간 전에 알려준 건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비록 웨버는 커리어 전향을 결정하기 전에 레드불 공동 오너 디트리히 마테시츠와 상담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와는 아니었다. “언제 그만 두는 것이 올바른지 결정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의.. 더보기
[2013 F1] 웨버 “F1 잔류 생각 없었다.” 사진:Red bull 마크 웨버가 자신의 2014년 선택지에 F1 잔류는 원래 없었다며, 레드불과의 마찰이 올해 말 이 스포츠에서 은퇴하는 것을 결정하는데 기인했을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부인했다. 웨버는 지난 12년 간의 F1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고, 포르쉐와 2014년부터 세계 내구 선수권(WEC)에 참전하는 계약에 사인했다.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웨버는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F1 잔류 제안도 있었지만 오래 전에 이미 은퇴를 결정한 상태였다고 털어놓았다. “그렇습니다. (제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4년 레이더에 포뮬러원은 없었고, 그들은 제게 검토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커리어를 전향하는 것을 결심하는데 있어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팀 오더 논쟁이 어떤 역할을 했는가라는 질문에 웨버는 이렇게.. 더보기
[2013 F1] 웨버, F1 은퇴 결정·· 포르쉐 르망 복귀에 참여 사진:Red bull  레드불 드라이버 마크 웨버가 결국 올해를 끝으로 포뮬러원에서 은퇴하는 것을 결정했다. 올해 3월 말레이시아 GP에서 베텔이 팀의 지시를 무시하고 팀 동료의 우승을 가로 챈 이후 수면 위로 부상한 소문대로 웨버는 포르쉐의 새로운 스포츠 카 레이싱 프로그램에 가입, 세계 내구 챔피언십 WEC와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출전한다. 2002년에 미나르디를 통해 F1에 데뷔한 마크 웨버는 2007년부터 레드불에 소속되어 지금까지 9차례 그랑프리 우승했다. 웨버의 이탈로 레드불은 세바스찬 베텔의 2014년 새 동료를 찾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는데, 현재 웨버의 후임에 관한 소문으로는 현 로터스 소속의 키미 라이코넨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지만 실상 유력 후보는 토로 로소의 장-에릭 베르뉴와.. 더보기
[2013 F1] 6차전 모나코 Monaco GP 일요일 - Photo 사진:Pirelli/GEPA/AP/Reuters/각팀  더보기
[2013 F1] 6차전 모나코 GP 레이스 - 꿈의 그랑프리, 로스버그에 완전 지배 사진:Reuters/AP  F1 서커스가 세계 부호들의 휴양지 모나코에 도착했다. 일요일 레이스가 시작된 26일 21시(한국시간), 오색찬란한 22대 싱글시터가 포메이션 랩으로 웜-업을 마친 뒤 좁고 굽이진 홈 스트레이트에서 스타트했다. 이미 전날 예선에서 메크니컬 트러블이 발생해 엔진을 교체했던 마루시아의 줄스 비앙키는 포메이션 랩 스타트에서 또 다시 발생한 트러블로 피트레인에서 스타트했다. 레이스 전, 패독은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피렐리가 스페인에서 메르세데스의 2013년 머신으로 프라이빗 테스트를 실시했다는 사실이 라이벌 팀들의 귀에 들어가 레드불이 공식 항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테스트 제한 위반을 의심할 수 있는 것이지만, 메르세데스는 FIA의 승인을 받고 실시한 테스트였다고 반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