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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웨버

[2013 F1] 17차전 아부다비 Abu Dhabi GP 일요일 - Photo 사진_각팀/GEPA/Pirelli/Reuters   더보기
[2013 F1] 17차전 아부다비 GP 레이스 - 베텔 7연승 달성! 사진_Red bull  시즌 17차전 아부다비 GP 결승 레이스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기록적인 7경기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폴 스타터 마크 웨버가 2위를 해 레드불은 올해에만 세 번째 1-2위를 달성했다. 3위 시상대에는 예선에서 3위를 했던 니코 로스버그가 올라, 페라리와의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쉽 2위 경쟁에서 메르세데스가 유리한 걸음을 한 발자국 더 내딛었다. 이번 주말 예선에서 시즌 두 번째 폴 포지션을 획득했던 마크 웨버(레드불)와 예선 2위 팀 동료 베텔이 스타팅 그리드 맨 앞에서 레이스를 출발했다. 그리고 니코 로스버그와 루이스 해밀턴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가 거친 엔진음을 내며 우승 기회를 살리기 위한 필사의 스타트를 했다. 레드불은 이번 주말에 경쟁력이 살아난 로터스의 2007년 월드 챔피.. 더보기
[2013 F1] 17차전 아부다비 Abu Dhabi GP 토요일 - Photo 사진_각팀/GEPA/Pirelli/Reuters   더보기
[2013 F1] 웨버, 페라리 이적 직전까지 갔다. 사진_Red bull  마크 웨버가 자신이 페라리에서 커리어를 마칠 뻔했다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거의 직전이었습니다.” 마크 웨버는 아부다비 패독에서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이렇게 말했다. “전화를 집어들어 디트리히 마테시츠(레드불 팀 오너)에게 전화를 걸었을 정도였습니다.” 이달 말에 열리는 브라질 GP를 마치고 나면 F1을 떠나 르망에서 활약하는 웨버는 페라리가 펠리페 마사 교체를 검토했던 2012년을 언급했다. “페라리와 합의할 수 없었습니다. 결과가 달랐다면 아마 저는 지금 펠리페 마사의 차에 타 있을 겁니다. 그리고 2014년에도.” “제겐 스스로 설정한 최종 기한이 있었고, 작년 캐나다 GP 전 목요일에 레드불에 1년 더 머물기로 결정했습니다.” 웨버.. 더보기
[2013 F1] 17차전 아부다비 GP 예선 - 웨버가 베텔 억제하고 폴 획득! 사진_GEPA  레드불의 마크 웨버가 시즌 17차전 그랑프리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금요일에 실시된 두 번째 프랙티스에 이어 토요일 세 번째 프랙티스마저 레드불이 1, 2위를 접수하며 폴 포지션의 향방은 레드불이 될 가능성이 컸다. 그러나 메르세데스가 주말 간 좋은 페이스를 발휘하며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스버그가 레드불 뒤를 바짝 따라 붙었고 로터스의 로맹 그로장도 거기에 가세해, 마지막까지 결과를 알 수 없었다. 3차 프랙티스에서 상위 다섯 명의 드라이버는 0.5초 내에서 북적거렸다. 마크 웨버(레드불)는 Q3 끝 무렵에 라이벌들보다 먼저 실시한 자신의 마지막 플라잉 랩에서 섹터1과 섹터2 기록을 갈아치우고는 독일인 팀 동료 베텔이 Q3 초반에 새긴 1위 기록보다 0.134초 빠른 기록으로.. 더보기
[2013 F1] 17차전 아부다비 GP 금요일 - 레드불이 가장 빠른 사진_Red bull  챔피언쉽 4연패의 주인공 세바스찬 베텔이 아부다비에서 열린 시즌 17차전 그랑프리 첫날에도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 마크 웨버와 함께 2차 프랙티스에서 레드불이 1-2위를 가져갔다. 지난 주말 인도에서 챔피언쉽 4연패를 달성한 26세 독일인 베텔은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린 2차 프랙티스(이하 FP2)에서 1분 41초 335를 기록, 그에 앞서 실시된 1차 프랙티스(이하 FP1)에서 가장 빨랐던 로터스 드라이버 로맹 그로장의 기록을 3초 가까이 단축했으며 팀 동료 마크 웨버의 FP2 2위 기록을 0.155초 제쳤다. 아부다비 GP는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돼 현지시각으로 18시와 22시에 FP1과 FP2가 개시되었다. 때문에 다른 레이스 주말들과는 정반대로 시간이 갈수록 기온이 .. 더보기
[2013 F1] 뉴이 “시즌 중 타이어 변경이 도움 되었다.” 사진_Red bull  시즌 중반에 이루어진 타이어 사양 변경이 레드불이 2013년 올해까지 4년 연속 챔피언쉽 우승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에이드리안 뉴이가 시인했다. 지난 주말 인도에서 자신의 4번째 타이틀을 확정지은 세바스찬 베텔이 시즌을 통틀어 세 경기에서 우승한 때 맞이한 8차전 경기 영국 GP에서는 레이스 도중 연속해서 타이어가 터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F1의 단독 타이어 공급자인 피렐리는 2012년에 사용된 케블라-벨트 구조의 타이어로의 전환을 강요 받았다. 특히 레드불이 피렐리를 강하게 압박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베텔은 이 영국 GP 이후 3위를 한 헝가리에서의 경기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모든 경기에서 우승을 독식했다. 레드불 레이싱의 싱글 시터를 설계한 에이드리안 뉴이는 프랑스 레퀴프.. 더보기
[2013 F1] 팀 전략에 불평하지 않는 웨버 사진_AP  비록 선두 포지션을 팀 동료 베텔에게 양도하는 형세가 되었지만, 마크 웨버는 인도 GP 결승 레이스에서의 팀의 전략에 불평하지 않는다. 소프트 타이어가 급속도로 쇠락한 반면 미디엄 타이어는 우수한 내구성을 발휘한 부다 국제 서킷에서의 총 길이 307.249km 레이스에서 레드불은 두 드라이버에 다른 전략을 사용했다. 베텔은 소프트 타이어로 레이스를 출발해 겨우 두 바퀴째에 미디엄 타이어로 갈아 신었다. 이로 인해 레이스 초반 순위가 중위권으로 추락했지만, 그의 전략은 결과적으로 훨씬 성공적으로 풀어져 우승에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웨버는 하루 전 예선에서부터 계획한대로 처음부터 미디엄 타이어로 출발, 선두를 달리던 레이스 중반에 소프트 타이어로 시작한 두 번째 스틴트를 겨우 4바퀴 만에 마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