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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웨버

[2013 F1] 16차전 인도 GP 프랙티스 - 레드불이 연속해서 1-2위 사진_Getty  레드불이 오전과 오후 두 차례의 인도 GP 프랙티스에서 모두 1-2위 기록해 시즌 16차전 그랑프리 금요일을 지배했다. 오전에 레드불에 가장 근접했던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오후 미디엄 컴파운드 타이어로의 주회에서 마크 웨버(레드불)에 0.001초 밖에 차이나지 않는 페이스로 좋은 경쟁력을 나타냈다. 하지만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로 전환되자 1초 이상 간격이 벌어졌고, 그에 대조적으로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은 FP2 종료를 1시간이나 남겨두고 일찍이 1분 25초 722로 타임시트 맨 위에 섰다. 이후 레드불은 롱-런으로 프로그램을 전환했다. 웨버는 오전에서처럼 FP2에서도 자신의 최고 기록으로 2위 타임을 냈는데, 이 기록은 인도에서 2년 연속 우승한 팀 동료 베텔.. 더보기
[2013 F1] “마사에게 불이익은 없다.” - 페라리 사진_Ferrari/Red bull  지난 주말 일본 GP 결승 레이스에서 팀 오더를 무시한 펠리페 마사에게 불이익은 없다고 페라리는 밝혔다. 스즈카에서 팀 동료 페르난도 알론소 앞을 달리고 있었던 브라질인 마사는 자신의 엔지니어 롭 스메들리로부터 알론소에게 길을 내주라는 암호 코드 “멀티-펑션 전략 A”를 무전으로 전달 받았다. 그러나 마사는 여기에 어떤 응답도 하지 않았고, 알론소는 수 랩에 걸쳐 휠-투-휠 접전을 벌인 끝에야 팀 동료 앞으로 나갈 수 있었다. “가끔 이것은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알론소는 이 문제를 담아두고 있지 않다. “특히 7위와 8위에서 싸우고 있는 경우라면 말입니다.” “페라리의 옛 시절로 돌아가 1위와 2위를 다툰 뒤 누가 우승할지 결정한다면 훨씬 좋을 겁니다.” “아니면.. 더보기
[2013 F1] 15차전 일본 Japanese GP 일요일 - Photo 사진_각팀/GEPA/Pirelli/AP   더보기
[2013 F1] 베텔의 매직 넘버는 ‘5’ 사진_Red bull  4년 연속 타이틀 획득을 노리는 세바스찬 베텔의 매직 넘버는 ‘5’다. 레드불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일요일 스즈카에서 우승하고 연승 행진을 5경기째로 넓혔다. 이것으로 그는 F1의 전설적인 인물 미하엘 슈마허, 알베르토 아스카리, 잭 브라밤, 짐 클락, 그리고 나이젤 만셀이 있는 영광스런 그룹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 영광스런 우승은 베텔이 네 번째 타이틀 획득을 확정 짓는데는 충분치 않았다. 왜냐면 챔피언쉽 2위 페르난도 알론소가 9위 이하가 아니라 4위를 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스페인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2주 후 인도에서 열리는 다음 레이스에도 타이틀을 쟁탈할 수 있는 수학적 기회를 갖는다. 그러나 시즌 후반전을 크게 압도하고 있는 레드불의 디펜딩 챔피언이 인도에서 5위.. 더보기
[2013 F1] 15차전 일본 Japanese GP 토요일 - Photo 사진_각팀/GPEA/Pirelli/Getty   더보기
[2013 F1] 15차전 일본 GP 레이스 - 베텔, 위기 딛고 전략적 우승 사진_Red bull  2013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 시즌 15차전 일본 GP에서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5경기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일본에서만 4년 연속해서 거둔 우승이다. 지난 세 경기에서 폴 시터로 결승 레이스를 맞이했던 세바스찬 베텔은 예선에서 KERS가 말썽을 일으켜 이번엔 2위 그리드에서 출발했다. 베텔이 없는 스타팅 그리드 맨 앞자리에는 그의 팀 동료 마크 웨버가 자리했으며,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과 로맹 그로장(로터스)이 두 번째 열에서 출발, 펠리페 마사(페라리)와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가 세 번째 열, 니코 훌켄버그(자우바)와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네 번째 열에서 출발했다. 베텔의 KERS 시스템이 레이스 전에 통째로 교환되었기 때문에 레이스 중에 고장 날 우.. 더보기
[2013 F1] 베텔의 트러블로 잡은 폴 “실속 없다.” - 웨버 사진_Red bull  마크 웨버는 토요일에 열린 일본 GP 예선에서 팀 동료 세바스찬 베텔을 꺾고 거의 1년 만에 폴을 수취했지만, 예선 후 웨버는 그것을 “실속 없다.”고 표현했다. 일요일 레이스에서 우승할 경우 4년 연속 타이틀을 획득할 가능성을 안고 있는 세바스찬 베텔은 예선에서 KERS가 말썽을 일으켜 고전했다. “안타깝게도 세브는 KERS가 없었습니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BBC에 말했다. “그러니 그리드 맨 앞에 선 건 정말 성공한 겁니다.” 시즌 내내 베텔의 예선 성적에 압도 됐던 웨버도 동의한다. “세바스찬에게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니 조금 실속 없는 폴입니다.” “그렇지만 기회가 오면 그건 반드시 잡아야합니다.” 베텔이 만약 일요일에 레이스에서 우승하고 페르난도 알론.. 더보기
[2013 F1] 15차전 일본 GP 예선 - 마크 웨버가 베텔의 연속 폴을 저지 사진_Reuters/Red bull  2013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 15차전 일본 GP 예선에서 레드불의 마크 웨버가 오랜 만에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베텔(레드불)의 4경기 연속 폴 행진은 KERS 고장으로 좌절되었다. 하지만 불리한 상황에서도 라이벌들을 저지하고 2위 스타팅 그리드를 확보해냈다. 예선 시작 전 최종 프랙티스에서 베텔은 이미 KERS 문제를 겪었다. 예선에서는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았다. 최종 프랙티스에서는 또, 포스인디아의 에이드리안 수틸이 스푼(Spoon) 코너 출구에서 미끄러져 노즈가 파손되고 후방 서스펜션에 충격이 가는 사고를 당했다. 나중에 기어박스에도 충격이 간 것이 발견되어 수틸은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고 기어박스 교체를 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