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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누센

[2015 F1] 1차전 호주 Australian GP 금요일 - 메르세데스가 선도, 마그누센 충돌 모두가 예상했겠지만, 메르세데스가 2015 시즌 개막전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가장 빠른 페이스를 나타냈다.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가 오전과 오후에 모두 정상을 점령했으며, 두 차례 연속 로스버그가 디펜딩 챔피언 팀 동료에 앞섰다. 금요일 앨버트 파크는 화창했다. 시작은 추웠지만 오후로 가며 점차 기온이 상승했고, 따라서 랩 타임도 크게 변동됐다. 지난해 호주에서 우승했던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가 오전에 1분 29초 557이란 랩 타임을 기록했는데, 해밀턴은 거기에 0.03초 근소한 차이를 나타났다. 오전에는 윌리암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그런 메르세데스에 가장 근접했다. 로스버그에 1.2초 차이가 났다. 하지만 5위로 하락한 오후엔 1.5초로 간격이 더 벌어졌다. 앨버트 파크는 영구 트랙이 아니다... 더보기
[2015 F1] 론 데니스, 자신의 잘못을 인정 페르난도 알론소 사고 파문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잘못을 론 데니스가 인정했다. 그리고 그 또한, 바르셀로나 충돌 사고가 “미스터리”하다는데 동의했다. 멕라렌-혼다의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이 방벽에 충돌한 2월 22일 이후로 멕라렌은 해당 사고는 “평범한” 사고이며, 알론소는 경미한 뇌진탕을 입었다고 주장해왔다. 그런데 멕라렌 회장 론 데니스가 알론소의 사고를 둘러싼 의혹이 거세지자 언론 앞에 직접 나서, 뇌진탕을 입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가 팬과 미디어로부터 큰 비판을 받았다. “제게 의학 지식이 없단 건 둘째 치고, 실제론 사고 과정에 의식을 잃은 결과로 뇌진탕이 발생했습니다.” “부정확한 발언으로 큰 비판을 초래했습니다.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받아들여야 합니다.” “왜 제가 언론에 뭇매를 맞는지 이.. 더보기
맥스 칠튼, 닛산 LMP1 팀에 합류 전 F1 드라이버 맥스 칠튼이 닛산의 신형 LMP1 프로토타입 시트 중 하나를 획득했다. 지난해 마루시아의 붕괴로 맥스 칠튼의 F1 활동이 중단되어, 그는 다른 카테고리에서의 활동을 모색해야했다. 칠튼의 LMP1 합류로 세계 최정상 스포츠 카 레이싱에 F1 출신 드라이버가 한 명 더 늘었다. 현재 LMP1에서는 앤소니 데이비슨, 세바스찬 부에미, 카즈키 나카지마, 알렉스 부르츠, 스테판 사라진, 마크 웨버, 루카스 디 그라시, 앙드레 로테레르, 마르크 제네가 풀 시즌 출전하고 있다. 칠튼은 마르크 제네와 함께 닛산의 전륜 구동 LMP1 머신을 몰고 올해 세계 내구 선수권 WEC에 풀 시즌 참전한다.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는 포스 인디아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가 포르쉐를 통해 스폿 참전한다. 그런데 .. 더보기
[2015 F1] 페르난도 알론소, 끝내 개막전 결장 결국 페르난도 알론소의 호주 GP 출전이 무산되었다. 의사가 2주도 남지 않은 개막전에 참가하지 말 것을 권유했기 때문이다. 알론소는 올해 개최된 2차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충돌 사고를 당해, 3일 밤을 병원에서 보냈다. 바로 그 다음 주에 3차 최종 프리시즌 테스트가 열렸지만, 여기에도 불참했으며 대신 그는 자신의 집에서 안정을 취했다. 이번 주 화요일, 멕라렌은 페르난도 알론소가 부상을 입은 증거는 여전히 발견되지 않았지만, 2차 부상을 입을 가능성을 최소화해야한다는 의사의 권고를 존중해 2015 시즌 첫 번째 경기에 결장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멕라렌은 알론소의 호주 GP 출전을 확신하는 눈치였다. 그러나 화요일 성명을 통해 “페르난도의 의사는 그에게 2월 22일 카탈루냐 서킷에서 발생한 .. 더보기
[2015 F1] 알론소 퇴원··· 테스트엔 불참 멕라렌-혼다는 25일, 이번 주에 열리는 올해 마지막 동계 테스트에 페르난도 알론소가 불참한다고 밝혔다. 앞서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El Mundo Deportivo)』는 수요일, 스페인인 멕라렌-혼다 드라이버가 집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그가 이번 주 바르셀로나 테스트에도 불참한다고 주장했다. “호주에서 열리는 첫 레이스에 그가 최고의 몸 상태로 도착하는 것을 보장하는 길은 오직 휴식 뿐이다.” 의사의 말을 인용해 이 매체는 또, 알론소가 3일 동안 병원에 입원한 건 두통, 그리고 어깨와 등에 통증이 있어서라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알론소가 어깨와 등에 통증이 있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멕라렌은 25일, 지난 주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로 병원.. 더보기
[2014 F1] 멕라렌과의 재회는 “끝내지 못한 비즈니스” - 알론소 멕라렌이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하기 불과 몇 시간 전까지 F1 커리어가 끝난 것 같았던 2009년 월드 챔피언 젠슨 버튼은 론 데니스가 칭송한 오늘날 F1 “최고의 라인업” 한 부분을 차지했다. 알론소의 팀 동료 결정이 지체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컸는데, 줄곧 케빈 마그누센 기용을 주장해온 것으로 알려진 론 데니스가 결국엔 멕라렌 이사회의 투표 결과를 수긍했다고 전해진다. 22세 마그누센의 레이스 커리어는 결국 올해로 멈춰섰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터미네이터 사진을 올리며, 직접 언급한 건 아니지만 영화 속 명대사 “I’ll be back”을 다짐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하지만 저는 아직 훌륭한 팀에 소속되어있기 때문에 포뮬러 원에서 큰 기회가 있습니다.” 마그누센은 워킹에서 목요일 이렇게 말했.. 더보기
[2014 F1] 멕라렌, 버튼과 알론소로 2015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결정 결국 멕라렌의 2015년 드라이버 라인업은 페르난도 알론소와 젠슨 버튼으로 결정되었다. 멕라렌은 11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하루 전 외신은, 목요일 오전에 영국 워킹의 멕라렌 본부에서 선택된 일부 언론인만 초대돼 “중대하고 특별한 미디어 이벤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렇게 목요일이 되고, 이 이벤트는 젠슨 버튼의 2015 시즌 잔류가 결정되었으며, 따라서 멕라렌-혼다의 첫 V6 하이브리드 시대는 페르난도 알론소와 젠슨 버튼 조합의 3회 챔피언 라인업으로 싸운다는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자리였음이 최종적으로 밝혀졌다. “포뮬러 원에서의 16번째 해와 멕라렌에서의 여섯 번째 시즌에 착수하게 돼 무척 기쁩니다.” 한 달이 넘게 드라이버 라인업 결정이 지연돼 강한 인내를 강요 받았던 2.. 더보기
[2014 F1] 멕라렌 드라이버 라인업 결정은 다음 주로 멕라렌의 2015년 드라이버 라인업은 끝내 이번 주에도 발표되지 않았다. 결국 2015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결정하지 못한 채 목요일 워킹(Woking)에서의 이사회 미팅이 끝나자, 멕라렌이 페르난도 알론소의 팀 동료를 금요일에 최종적으로 발표한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토요일이 되어서도 여전히 젠슨 버튼과 케빈 마그누센의 미래는 불투명한 상태다. 팀의 대변인은 “빨라도 다음 주까지는 드라이버 선정 발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을 볼 때, 또 다시 1주일을 더 기다려야 이 오랜 기다림이 끝날 것 같다. 22세 덴마크인 신예 마그누센에게 언제쯤 소식이 있을 것 같냐고 지역 신문 『에크스트라 블라데트(Ekstra Bladet)』가 물었다. “모르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이전에 났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