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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누센

[2015 F1] 하스 “마그누센 기용하려 했었다.” 스포츠 카 리그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케빈 마그누센이 하스를 통해 F1 커리어를 구제 받을 수도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멕라렌에서 1년 간 챔피언쉽에 풀 참전했던 케빈 마그누센은 팀의 페르난도 알론소 영입과 동시에 리저브 드라이버로 물러났다가, 올해 그 리저브 드라이버 자리마저 잃고 완전히 워킹(Woking) 기지를 떠나게 됐다. 마그누센 이전에 멕라렌의 싱글 시터를 몰았던 현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는 이런 상황을 두고 “멕라렌이 그의 커리어를 망가뜨렸다.”고 『텔레그라프(Telegraph)』를 통해 비판하기도 했다. 23세 덴마크인 드라이버는 이제 르망에서 자신의 모터 레이싱 커리어를 다시 쌓아가려 한다. 이런 가운데, 내년에 자신의 이름을 내 건 F1 팀으로 챔피언쉽에.. 더보기
[2015 F1] 멕라렌과 마그누센, 결별 사실 인정 덴마크 매체들의 보도 내용을 케빈 마그누센과 멕라렌이 금요일 시인했다. 앞서 『코펜하겐 포스트(Copenhagen Post)』는 2014년 멕라렌을 통해 챔피언쉽에 데뷔한 젊은 덴마크인 드라이버의 계약을 멕라렌-혼다가 “갱신하지 않았다.”며 “마그누센과 멕라렌은 끝났다.”고 보도했고, 또 다른 덴마크 매체 『BT』도 그 주장에 맞장구를 쳤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마그누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멕라렌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들 잘 지내길 바란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멕라렌도 인정했다. 론 데니스 회장은 직접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젠슨이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듯이, 그는 포뮬러 원 커리어를 가질 자격이 있는 매우 재능 있는 레이싱 드라이버입니다.” “그는 내년에 레이싱으로 돌아가길.. 더보기
[2015 F1] 멕라렌과 마그누센, 계약 갱신 불발 케빈 마그누센이 멕라렌과 갈라서게 됐다고 두 덴마크 매체가 보도했다. 『코펜하겐 포스트(Copenhagen Post)』는 “마그누센과 멕라렌은 끝났다.”는 간결하고 명료한 헤드라인을 걸고, 멕라렌-혼다가 “케빈의 2016년을 위한 계약을 갱신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현지시간으로 15일 타전했다. 23세 덴마크인 케빈 마그누센은 2015년 올해 멕라렌의 리저브 드라이버가 됐다. 작년 한 해 챔피언쉽에 풀 시즌 참전했지만, 세르지오 페레즈의 빈 자리에 급하게 채워졌던 그는 페르난도 알론소가 페라리에서 이적해오면서 리저브 드라이버로 물러났다. 이제 멕라렌은 그를 대신해 GP2의 새로운 챔피언 스토펠 반도른의 커리어를 후원하기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반도른은 최근 손에 부상을 입은 마그누센의 멕라렌 리저브 드라.. 더보기
[2015 F1] 마그누센, 자전거 사고로 부상 케빈 마그누센이 자전거에서 넘어져 팔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세 덴마크인 멕라렌 리저브 드라이버 케빈 마그누센은 올해 매 레이스 주말 젠슨 버튼과 페르난도 알론소 두 레이스 드라이버를 백-업 해왔다. 지난 한 해 버튼과 함께 챔피언쉽에 도전했던 그는 부상 당한 알론소를 대신해 올해 개막전에서 다시 휠을 잡기도 했다. 그러나 최소 이번 주말 싱가포르에서는 그런 일이 생기더라도 대신 휠을 잡을 수 없게 됐다. 어쩌면 이달 말 열릴 일본 GP 때까지도 그렇게 될지 모른다. “케빈은 최근 몇 달 간 자전거로 열심히 훈련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최근 자전거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멕라렌 대변인은 밝혔다. “그는 왼쪽 손에 작은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앞으로 3주 정.. 더보기
[2015 F1] 론 데니스의 지지 속에 그리드 복귀를 열망하는 마그누센 2014년 한 해 멕라렌에서 젠슨 버튼과 함께 달렸던 케빈 마그누센은 페라리에서 이적해온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올해 시트를 넘겨줬다. 알론소가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사고가 나 예기치 않은 개막전 출전 기회가 주어졌지만, 결과적으로 기술적인 문제로 포메이션 랩에서 리타이어한 그 기회 대신에 그는 인디카 계약을 포기해야했다. “바르셀로나에 테스트를 하러가고, 레이스를 하기 위해 호주로 가게 되면서 늦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마그누센은 여전히 그리드 복귀를 열망하고 있고, 때마침 들려온 젠슨 버튼이 내년 계약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라는 언론 기사는 그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같은 시각, 마그누센의 멕라렌 주니어 동료 스토펠 반도른도 시트 획득을 강력하게 노리고 있다. 올해 GP2를 크게 지배.. 더보기
[2015 F1] 모슬리, 드라이버들의 고액 연봉을 비판 전임 FIA 회장 맥스 모슬리가 F1 팀들을 향해 “터무니없는” 고액의 연봉 지급을 중단해야한다고 일침을 날렸다. 모슬리는 ‘챔피언쉽 리딩 커플’ 루이스 해밀턴과 메르세데스의 계약 연장이 발표되고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 남성 패션 전문지 『GQ』를 통해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 “터무니없습니다.” 지난해 2회 챔피언에 등극한 해밀턴은 최근 계약에서 페르난도 알론소, 세바스찬 베텔과 같은 톱 챔피언 드라이버에 상응하는 수준인 1억 파운드 가까이를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든 드라이버가 다른 사람과 비교해 자신이 얼마를 버는지에 초조해합니다.“ “만약 제가 이 스포츠의 독재자였다면 각 팀은 동일한 액수의 돈을 가져, 드라이버에게 돈을 더 쓰고 대신에 차에 덜 쓸지, 아니면 그 반대로 할지 하나를 결정해야할.. 더보기
[2015 F1] 멕라렌, ART의 B팀화 소문을 부인 멕라렌이 ‘B 팀’에 관한 소문을 부인했다. 이번 주, FIA가 새롭게 F1에 참여할 12번째 팀을 찾는다고 선언했는데, 그 직후 프랑스 국적의 GP2 팀 ART가 2016년 또는 2017년부터 그리드에 나란히 할 가장 유력한 이름으로 떠올랐다. FIA 회장 장 토드의 아들 니콜라스 토드가 이끄는 ART 팀은 멕라렌의 최신 리버리를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멕라렌 육성 드라이버 스토펠 반도른이 팀 리더로 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페라리-하스 관계처럼 ART가 내년에 멕라렌-혼다의 ‘B 팀’이 될 수 있다고 강하게 의심한다. 그렇게 되면 또, 케빈 마그누센에게 그리드로 돌아올 수 있는 길이 열릴 수도 있다. 목요일, 멕라렌 그룹 회장 론 데니스는.. 더보기
[2015 F1] 마그누센, 알론소 대타 출전으로 인디카 기회 놓쳤다. 바르셀로나에서 충돌 사고를 당해 개막전에 결장한 페르난도 알론소를 대신해 경기에 출전하느라 올해 인디카에서 레이스할 기회를 포기해야했다고 케빈 마그누센은 밝혔다. 멕라렌-혼다는 2015년 올해 페르난도 알론소와 젠슨 버튼이라는 올-챔피언 라인업을 결정했다. 그러면서, 지난해까지 레이스 시트를 쥐고 있었던 마그누센은 리저브 드라이버로 물러났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 레이스 할 수 있는 기회는 허용되고 있는 모양이다. “인디카의 옵션을 검토했었습니다.” 22세 덴마크인은 말레이시아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 팀과 거의 사인까지 갔었지만, 제 우선순위는 언제나 포뮬러 원입니다. 호주에서 페르난도를 대신해 출전했을 때 인디카 옵션은 불가능해졌습니다.” 『f1news.ru』는 마그누센의 발언을 전했다. 궁극적으로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