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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2015 F1] 르노, 로터스 F1 팀 인수 완료/ 영국 F1 무료 중계는 이제 채널4 르노, 로터스 F1 팀 인수 완료 르노의 로터스 F1 팀 인수 절차가 완료됐다. 그와 함께 로터스 F1 팀에 대한 파산 신청도 철회됐다. 삼고초려 끝에 르노는 로터스 F1 팀 인수를 최종 결정하고, 이달 12월 이같은 사실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그리고 이번 주 월요일, 인수 협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연기됐던 로터스 F1 팀에 대한 재판이 다시 개정됐다.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르노측 변호인은 여기서 “지분 매입을 완료했다. 열쇠는 우리가 쥐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국세청 HM Revenue and Customs도 지금은 세금을 체납한 로터스 F1 팀에 대한 파산 신청을 철회했다. 영국 F1 무료 중계권, BBC에서 채널4로 넘어갔다. ‘채널4’가 영국 내 F1 무료 중계권을 취득했다고 .. 더보기
[2015 F1] 르노 향한 우리의 비판은 정당했다 - 레드불 크리스찬 호너가 올해 르노를 향해 쏟아냈던 레드불의 비판은 그들의 엔진에 대한 솔직한 평가였기 때문에 정당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호너를 비롯, 디트리히 마테시츠, 헬무트 마르코, 에이드리안 뉴이 같은 레드불의 중진들은 특히 올해 르노의 F1 엔진을 두고 끊임없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결국 레드불과 르노의 관계는 파국을 맞았지만, 대체 엔진을 찾는데 실패한 레드불은 “태그 호이어”로 리뱃지된 르노 엔진을 다음 시즌 사용한다. “F1은 무척 경쟁이 치열한 비즈니스입니다. 저로써는 오로지 있는 사실만 말했습니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자신들의 비판은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에 비해 F1에 헌신적이지 않은 르노에 여론을 활용해 경종을 울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되새겨보면, 지금까지 특별히 부.. 더보기
[2015 F1] 알론소 “소규모 팀에 너무 과민해”/ 르노 예산 증액 없다. F1은 소규모 팀에 너무 과민해 - 알론소 34세의 나이로 현재 커리어 후반을 달리고 있는 스페인인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는 멕라렌-혼다와의 계약이 끝나는 2017년에 이루어지는 F1의 대폭적인 규정 변화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알론소에게 규정에 어떤 변화를 기대하는지 물었다. “더 큰 엔진과 강한 파워, 그리고 공력?” “10년 전처럼, 팀들에게 개발 자유도와 테스트 기회를 더 줘야합니다. 그렇게 되면 비싸진다는 인식이 있지만, 지금의 시뮬레이터 같은 기술도 비용을 끌어올리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알론소는 논쟁적인 현재의 규정을 소규모 팀들의 재정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변경하는데 찬성하지 않는다. “이건 스포츠이기 때문에, 모든 팀이 테스트를 할 형편이 되지 않는 .. 더보기
르노, 고성능 브랜드 ‘RS’ 확대한다. 르노가 현재 클리오와 메가느에 국한된 고성능 서브 브랜드 ‘르노 스포츠’를 넓게는 SUV 모델까지 확대 적용한다. 보도에 따르면, 르노의 이러한 계획은 최근 로터스 F1 팀 인수를 승인했던 카를로스 곤 CEO으로부터 이미 ‘그린 라이트’를 받았으며, 앞으로 모터스포츠 활동 무대를 더욱 넓혀나가면서 르노 스포츠 브랜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을 다각도로 모색해나간다. 올해 브라질에 출시됐던 ‘산데로 RS’의 큰 성공에 자신감을 얻은 르노는 RS 버전의 SUV 개발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관계자는 호주 매체를 통해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시장성과 수요 등을 근거로 ‘RS’ 개발 대상이 결정되게 되며, ‘탈리스만’이나 ‘에스파스’처럼 소비자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높은 모델에는 4세대 메가느에 설정됐던, 엔진 출력.. 더보기
[2015 F1] 브리아토레, 알론소의 르노 이적 가능성 부인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페르난도 알론소의 르노 이적 가능성을 부인했다. 과거에 멕라렌 회장 론 데니스는 현역 F1 드라이버 가운데 최고로 평가되는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마지막 F1 팀은 멕라렌이 될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지만, 최근 외신들은 과거 챔피언쉽 2연패를 함께 달성한 르노가 새롭게 준비 중인 풀 워크스 팀에 알론소가 합류할지 모른다고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알론소의 전 르노 팀 보스였으며 여전히 알론소의 매니지먼트에 관여하고 있는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딱 잘랐다. “지금 여기서 부인하죠.” “우린 혼다와 계약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인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에 이렇게 말했다. “페르난도는 이번 시즌에 만족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 더보기
[2015 F1] 로스버그 10만 유로 기부/ 르노의 로터스 인수 부담금 ‘제로’ 니코 로스버그, 자선 단체에 10만 유로 기부 메르세데스의 독일인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는 최근 자신의 아내 Vivian, 얼마 전 태어난 딸아이 Alaia와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을 독일 빌트(Bild)에 팔았다. 그리고 그들은 이번에 다시 그것을 빌트가 후원하는 자선 단체인 ‘Herz fur Kinder(Heart for Children)’에 기부하기로 했다. “아빠가 되니,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처지가 몹시 애틋하게 느껴졌습니다.” 로스버그는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사진을 팔아 큰 돈을 벌 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보태 10만 유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르노, 로터스 인수 위해 실제 부담한 돈은 ‘제로’ 르노가 연간 예산 규모에 있어서 만큼은 포뮬러 원의 정상으로 돌아온다... 더보기
[2015 F1] 우승 경쟁까지 3년 걸릴 것 - 카를로스 곤 르노 CEO 카를로스 곤은 새로운 르노 워크스 팀이 우승 경쟁을 하기까지 앞으로 3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보고 있다. 이번 주, 로터스 F1 팀 인수를 최종 승인한 카를로스 곤은 프랑스 『르 피가로(Le Figaro)』에 이렇게 말했다. “우리 스태프들의 열의를 보면, 3년이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걸로 생각합니다.” 올해 르노는 메르세데스, 페라리에 비해 현저히 뒤쳐지는 엔진의 출력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모어의 도움을 받았었다. 『오토스포트(Autosport)』에 따르면, 2016 시즌을 앞두고 둘은 관계 강화에 동의하고 새롭게 계약을 나누었으며, 앞으로 일모어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체계적으로 르노의 엔진 개발에 협력한다. 한편 르노가 주주, 그리고 파트너 기업들과 신중하게 향후 F1 활동에 관해 의견.. 더보기
[2015 F1] 내년 엔진 이름은 ‘태그 호이어’ - 레드불 레드불이 ‘TAG Heuer’로 브랜딩된 르노 엔진으로 2016 시즌 챔피언쉽에 참가한다고 현지시간으로 4일 인정했다. 지난 아부다비 GP 주말에 2016년 엔진 계약을 확보했다고 밝혔던 레드불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 그러나 그 계약에 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그 사이, 그들의 2016년 엔진이 ‘닛산’이나 ‘태그 호이어’로 브랜딩된단 소문이 흘러나왔는데, 그 중에서 가장 가능성 있고 가장 마지막에 나온 이름 ‘태그 호이어’가 실제가 됐다. 원래 내년 말까지였던 워크스 엔진 파트너 르노와의 계약을 조기에 파기하고 다른 세 매뉴팩처러 메르세데스, 페라리, 혼다의 문을 두드렸던 레드불은 결국 다시 르노와 손을 잡았다. 크리스찬 호너는 4일, “일모어와의 테크니컬 파트너쉽이 우리에게 확신을 주었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