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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2015 F1] 소치서 알론소만 토큰 업그레이드된 엔진 쓴다. 혼다가 이번 주 러시아에 새로운 사양의 엔진을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혼다가 남은 마지막 4개의 ‘토큰’을 모두 사용해 만든 엔진을 이번 주 열리는 러시아 GP에 투입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페르난도 알론소의 머신에만 이 엔진이 실리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리드 강등 패널티도 불가피해보인다. 엔진 관련 뉴스는 메르세데스에서도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 컨스트럭터 타이틀 획득을 노리는 메르세데스가 윌리암스, 포스인디아, 로터스에 새로운 사양의 엔진을 공급한다고. 그러나 워크스 팀이 현재 사용 중인 것과는 다른 사양이라고 한다. 독일 매체는 “(메르세데스의 오일 파트너)페트로나스가 이 엔진에 맞는 특별한 연료를 제 시간에 .. 더보기
남미 겨냥해 개발된 저가형 픽업 - 2016 Renault Duster Oroch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부에노스 아이레스 모터쇼에서 르노가 합리적 가격의 소형 SUV ‘더스터’의 픽업 모델인 ‘더스터 오로치(Duster Oroch)’를 공개했다. 르노 산하의 루마니아 브랜드 다치아를 통해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던 저가형 SUV ‘더스터’가 이번에 픽업이 됐다. 데뷔는 아르헨티나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러한 타입의 자동차가 매년 100만대 가까이 판매되는 남미 국가를 겨냥해서 개발됐기 때문이다. 최소 성인 4명은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을 남겨둔 채 뒤에 적재함을 달았는데, C세그먼트 플랫폼을 기초로 하는 ‘오로치’의 적재함은 폭 1,175mm에 길이는 1,350mm로 이루어져있다. 용량은 683리터다. 실내엔 “Media NAV Evolution”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7인치 터치 스크린, 위.. 더보기
[2015 F1] 론 데니스 발언은 사실 무근 - 젠슨 버튼 “젠슨 버튼은 계약이 있으며, 내년에 잔류한다.” 멕라렌 회장 론 데니스의 이 발언을 접한 젠슨 버튼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몸이 좋지 않아 토요일을 호텔 침대 위에서 보낸 것으로 전해진 론 데니스는 일요일 스즈카 서킷에 나타나, 팀은 2016년에도 젠슨 버튼이 잔류하길 원하며 계약이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잔류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데니스의 일요일 발언을 접한 버튼은 처음 듣는 얘기라는 반응을 보였다. “저는 알지 못하는 앞으로의 일에 대해 언급할 생각이 없습니다.” 35세 영국인 멕라렌 드라이버는 말했다.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에, 뭔가를 말할 적절한 시기가 아닙니다.” 론 데니스는 버튼의 계약 문제가 “간단”하다고 표현했다. 그러나 버튼은 “많은 것들이 진행 중이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더보기
[2015 F1] 르노. 로터스 팀 인수 의향서에 사인 정식 발표 르노가 드디어 로터스 F1 팀 인수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주 월요일, 르노는 로터스 F1 팀 인수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정식 발표했다. 아직 종결되지 않은 르노와 로터스 F1 팀의 대화는,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가 과거 자신들이 소유했던 엔스톤 거점의 F1 팀(현 로터스 F1 팀)을 페라리, 메르세데스와 같은 풀 워크스 팀으로 운용하는 것에 관한 것이다. 성명에서 그들은 “이번 의향서 사인은 2016년 레이싱 시즌부터 시작되는 르노 포뮬러 F1 팀의 프로젝트를 향한 첫 걸음이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르노는 주변의 재촉에도 불구하고 심사숙고하는 자세를 고집해왔으나, 영국 국세청 HMRC가 로터스 F1 팀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재개될 예정이었던 월요일 아침에 기본 의향서에 사인한 사실을 발표했다.. 더보기
[2015 F1] 로터스와 논의 중이다. - 카를로스 곤 카를로스 곤이 2015년 이후 F1에서 르노는 한낱 엔진 공급자로만 남지는 않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끝났습니다.” 독일 『DPA』 통신은 이번 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르노 CEO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현재 F1에서 르노는 레드불과 토로 로소 두 팀에 엔진을 공급하고 있는데, 그들마저 내년에 페라리의 엔진 커스토머가 되는 선택을 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카를로스 곤은 로터스 F1 팀과 팀 매각에 관한 논의를 하고 있단 사실도 시인했다. 하지만 그는 동시에, F1에서 르노가 완전히 은퇴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저희는 철수하든, 아니면 자체 팀을 운용할 것입니다.” 영국 『오토카(Autocar)』는 곤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명확하게 내려진 결정은 아직 없습니다.” 그는 레드불이 .. 더보기
[2015 F1] 고객 엔진으로도 우승할 수 있다. - 호너 충분히 경쟁력 있는 엔진만 손에 넣으면 레드불은 다시 챔피언쉽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크리스찬 호너가 주장했다. 내년에 실제로 레드불이 페라리에게 엔진을 공급받게 되면, 그들은 다시 엔진 고객 팀이 되게 된다. 그러나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그 점을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 “저희는 네 차례 월드 챔피언쉽에서 우승했고, 50차례 (엔진) 커스토머로 그랑프리에서 우승했습니다. 걱정되는 건 없습니다. 저는 단지 수단이 다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ESPN』에 이렇게 말했다. 앞서, 전 토로 로소 공동 오너 게르하르트 베르거는 르노는 메르세데스와 달리 적극적인 투자를 하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별다른 개선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레드불과 르노의 와해는 일찍이 예견된 일이었다고 오스트리아 매체를 통해.. 더보기
[2015 F1] 페라리는 레드불에, 메르세데스는 매너에 엔진 공급? 이제는 페라리가 2016년 레드불의 새 엔진 공급자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에너지 드링크 업체의 시니어 F1 팀 레드불과 주니어 팀 토로 로소가 현 엔진 파트너인 르노와 갈라서는 것이 확정적이란 기사가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또, 보도에 따르면 레드불은 새 엔진 파트너로 현 필드 최강자 메르세데스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독일 메이커의 이사회가 전 4회 챔피언 팀에 협력하는데 반대했단 소식이 월요일에 새롭게 전해졌다. “메르세데스는 이제 저희에게 토픽이 아닙니다.”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는 『빌트(Bild)』에 인정했다. “지금은 다른 옵션을 보고 있습니다.” 레드불의 다른 옵션은 페라리다. 지난 주말 몬자에서 실제로 양 팀의 대표자가 만나 대화를 가졌다. 페라리 팀 감독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메르세데스.. 더보기
대담한 르노의 최신 마스크가 메가느에 - 2016 Renault Megane 올-뉴 신형 ‘르노 메가느’의 첫 공식 사진이 현지시간으로 7일 공개됐다.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신형 ‘메가느’는 내년 초, 유럽에서 가장 열기가 뜨거운 시장 중 한 곳인 C세그먼트 해치백 시장에 출시된다. 신형 ‘메가느’는 에스파스, 탈리스만에 먼저 사용된 프랑스 메이커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적용 받아, 실제로 두 차와 유사한 룩을 가졌다. 역시나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롭게 자리 잡은 전면에 큼지막한 다이아몬드 엠블럼이 대담하게 세워져있으며, 범퍼까지 연장된 “ㄷ”자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이 헤드라이트 구성에 포함되어있다. 르노는 이번 신형 ‘메가느’를 개발하며 폭스바겐이나 푸조의 최신형 해치백과 견줬을 때 부족함 없는 고급감이 느껴지도록 노력했다. 아쉽게도 아직 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