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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버그

[2016 F1] 2차전 바레인 GP FP2 - JB가 메르세데스 1-2 뒤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저녁 18시에 시작된 시즌 2차전 바레인 GP 2차 프리 프랙티스에서도 메르세데스의 두 드라이버가 나머지 20명 드라이버를 끌었다. 이번에 메르세데스를 제외한 ‘best of the rest(나머지 중에 최고)’는 페라리가 아니었다. 멕라렌에서 젠슨 버튼이 로스버그와 해밀턴 바로 뒤 3위 기록을 냈다. “go-faster 버튼을 찾았어!” 2009년 월드 챔피언은 붉은 슈퍼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를 신고 로스버그의 P1 기록에 1.28초 차 베스트를 새긴 뒤, 무전에 대고 장난기 어린 투로 말했다. 토로 로소의 맥스 페르스타펜, 그리고 페라리 페어 키미 라이코넨과 세바스찬 베텔이 젠슨 버튼 뒤를 달렸다. 상위권에서는 유일하게 세바스찬 베텔이 30바퀴 이하를 달렸는데, 세션 후반에 갑작스.. 더보기
[2016 F1] 2차전 바레인 GP FP1 - 메르세데스, 나홀로 질주 시즌 2차전 바레인 GP의 첫 일정 1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메르세데스가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로만 달려, 라이벌들에 거의 2초 남짓한 큰 페이스 차이를 나타냈다. 메르세데스 내부에서는 니코 로스버그가 디펜딩 챔피언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을 0.5초 앞에서 이끌었다. 이번에도 페라리가 그런 메르세데스에 가장 근접했다. 키미 라이코넨이 90분 간 진행된 오프닝 프랙티스 세션에서 세 번째로 빨리 달렸는데, 로스버그의 (2015년 바레인 GP 폴 타임보다 0.277초 빠른) 베스트 타임에 라이코넨의 베스트 타임은 1.834초 차이가 났다. 이번에 레드불은 주니어 팀 토로 로소를 웃돌았다. 다니엘 리카르도와 다닐 키바트가 4위와 5위를 달렸고, 그 뒤로 포스인디아, 토로 로소 드라이버들이 따라붙었다. 멜버른에서 .. 더보기
[2016 F1] 로스버그와 우선 협상한다. - 토토 2017년 계약은 니코 로스버그와 최우선으로 협상한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가 이같이 밝혔다. 지난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우승한 30세 독일인 드라이버는 올해 말이면 메르세데스와 현행 계약이 끝난다. “니코는 메르세데스 가족의 일원입니다.” 오스트리아인 토토 울프는 『슈포트 빌트(Sport Bild)』에 이렇게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와 가장 먼저 협상합니다.” 로스버그 바로 뒤에는 올해 매너에서 F1 레이스 시트 획득에 성공한 21세 독일인 파스칼 베어라인이 바짝 붙어서있다. 메르세데스의 강력한 지원을 받는 그는 현 DTM 챔피언이다. “파스칼에게는 젊은 나이에 매너 팀을 이끌어야하는 막중한 책임이 주어졌습니다. 우리는 그를 면밀히 관찰할 것이며, 그 뒤에 그의 다음 커리어를 어떻게 진행시.. 더보기
[2016 F1] 1차전 호주 Australian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로스버그 리타이어 할 뻔했다. - 토토 울프 (최종수정 2016년 3월 21일 20시 8분) 슬로우 스타트로 메르세데스의 레이스는 초반에 무척 힘들게 진행됐다. 그러나 에스테반 구티에레즈와 페르난도 알론소의 사고로 레이스가 중지된 이후, 메르세데스를 향해 레이스가 기울었다. “제게 완벽한 레이스였습니다.”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우승한 니코 로스버그는 말했다. “스타트는 어려웠습니다. 저는 그리드의 더러운 쪽에 있었는데, 베텔이 앞으로 치고 나갔습니다. 그는 스타트를 정말 잘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레드 플래그 뒤에 미디엄 타이어로 가는 완벽한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그 점에 있어서 팀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레이스 후반에 로스버그의 머신 상태는 좋지 않았다. 메르세데스 보스 토토 울프에 따르면, 독일인의 머신은 오른쪽 앞바퀴쪽에.. 더보기
[2016 F1] 1차전 호주 GP 결승 레이스 - 드라마틱한 전개 속에서 니코 우승! 2016 시즌 개막전 호주 GP 결승 레이스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우승했다. 루이스 해밀턴이 2위를 해,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팀 메르세데스는 1-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3위는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했다. 그러나 레이스 내용은 메르세데스가 1-2를 거둔 지난 두 시즌 다른 레이스들과는 완전히 달랐다. 초반은 놀라운 속도를 보인 페라리가 1-2로 선도했다. 그러나 키미 라이코넨이 머신 엔진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리타이어하고, 세바스찬 베텔이 전략 미스를 해 메르세데스는 1-2로 시상대를 밟을 수 있었다. 21경기로 구성된 F1 역사상 최장 시즌의 첫 결승 레이스는 화창한 날씨 아래서 시작됐다.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하늘은 푸르렀다. 다닐 키바트의 레드불 머신이 기계 고장으로 그리드 한복판에서 멈춰버.. 더보기
[2016 F1] 1차전 호주 Australian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1차전 호주 GP 예선 - 해밀턴 통산 50번째 폴 획득! 2016 시즌 첫 폴 포지션을 메르세데스의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따냈다. 영국인 3회 챔피언에게 이번 폴 포지션은 개인 통산 50번째다. 지금까지 F1에서는 아일톤 세나, 미하엘 슈마허 만이 달성한 업적이다. (4회 챔피언 베텔은 46차례) 이번 시즌 개막전 호주 GP 예선은 처음으로 F1의 새 예선 시스템으로 치러졌다. Q1, Q2, Q3로 진행되는 건 작년과 동일했지만, 한 세션이 종료될 때마다 복수의 하위권 드라이버가 한꺼번에 탈락하는 방식이 아니라 특정 시간 뒤 가장 느린 드라이버가 한명씩 한명씩 탈락하는 방식이었다. 새 예선 90초 카운트 장면(사진: 르노 스포츠) Q1은 총 16분 간 진행됐고, 7분 뒤 첫 탈락자가 결정되고 이후 매 90초 마다 추가 탈락자가 결정됐다. 이번 호주 G..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