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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016 F1] 6차전 모나코 GP 예선 - 다니엘 리카르도, 폴 획득!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6차전 모나코 GP 예선에서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모나코에서 리카르도가 예선 1위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 레드불로써는 스페인 GP 우승 뒤에 곧바로 거둔 또 하나의 쾌거다. 이번에도 레드불은 웃었고, 메르세데스의 표정은 착잡했다. 루이스 해밀턴에게 아직 불운이 끝나지 않은 것일까? Q3를 출발하기 위해 피트 출구 앞에서 줄을 서 기다리던 그가 갑자기 “노 파워”를 호소했다. 메르세데스 크루들에 의해 다시 차고로 되돌아간 해밀턴은 이 이슈로 두세 바퀴를 달릴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해밀턴의 메르세데스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는 예선 마지막 세션 Q3에서 1분 13초 622라는 메가 랩을 달려 모두를 놀래킨 다니엘 리카르도(레드.. 더보기
[2016 F1] 라이코넨의 나이는 2017년 계약과 무관 - 아리바베네 사진/Foxsports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가 2017년 이후에도 키미 라이코넨이 팀에 잔류할 높은 확률이 있음을 시사했다. 핀란드인 2007년 챔피언은 페라리로 다시 돌아온 뒤로 팀 동료로 맞이한 페르난도 알론소와 세바스찬 베텔 두 사람에게 쭉 성적이 밀렸었다. 그러나 2016년 올해 그는 조금 달라진 모습이다. “두 드라이버에게 만족합니다.”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중국 ‘LeSports’에 베텔과 라이코넨이라는 현 드라이버 라인업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들은 모두 진정한 파이터들이고, 월드 챔피언입니다.” 현재 키미 라이코넨은 챔피언쉽 2위를 달리고 있다. “키미는 작년보다 원숙해진 것 같습니다. 현재 팀에 대한 그의 현신과 열의는 매우 훌륭한 수준입니다. 올해 지금까지 .. 더보기
[2016 F1] 페라리, 로스버그와 물밑 대화 중 사진/메르세데스 현 챔피언쉽 리더 니코 로스버그가 2017 시즌 드라이버 마켓의 열쇠를 쥐게 됐다. 지난 주 바르셀로나에서 다임러 회장 디터 제체는 올해 타이틀 획득이 유력시 되고 있는 독일인 드라이버의 다음 시즌도 계약이 있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실이 아닌 것 같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월요일,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스페인 매체 ‘엘 문도(El Mundo)’를 통해 분명히 밝혔다. “페르난도는 역사상 최고의 드라이버 중 한 명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의 캐릭터가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우선순위는 니코입니다.” “만약 그(로스버그)가 계약 갱신을 원하지 않으면, 다른 선택지를 고려할 것입니다. 페르난도 같은.” 하지만 알론소는 올해로 나이가 34세로, 커.. 더보기
[2016 F1] 5차전 스페인 Spanish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5차전 스페인 GP 결승 레이스 - 맥스 페르스타펜 F1 최연소 우승! 사진/Formula1.com, Red bull 2016 시즌 5차전 스페인 GP에서 F1의 새로운 역사가 쓰였다. 맥스 페르스타펜이 이번 경기에서 처음으로 몬 레드불 머신으로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이것으로, 올해로 18세인 그는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F1 레이스에서 우승한 드라이버가 됐다. 메르세데스가 오프닝 랩에서 서로 충돌해 더블 리타이어하면서, 페라리는 2-3위를 거둬 더블 포디엄 피니쉬를 달성했다. 폴 스타터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의 레이스 스타트는 좋았다. 그러나 안쪽 라인을 곧바로 차단한 그를 피해 바깥쪽으로 방향을 바꾼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가 턴1 바깥쪽으로 추월에 성공, 선두로 올라섰다. 해밀턴은 곧바로 반격에 들어갔다. 턴3를 빠른 속도로 빠져나온 그는 방어하는 로스버그.. 더보기
[2016 F1] “그 전까지 빨랐기 때문에.. 우리도 놀랐다.” - 베텔 사진/Formula1.com 한때 내심 폴 포지션까지도 욕심냈던 페라리가 스페인 GP 예선이 끝난 뒤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 두 페라리 드라이버는 프리 프랙티스에서 메르세데스에 매우 근접한 속도를 보였었다. 처음으로 소프트 타이어 페이스를 비교할 수 있었던 FP2에서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페이스 차이는 0.25초. 그리고 예선이 있었던 토요일 실시된 FP3에서는 고작 0.14초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예선에서 베텔과 라이코넨 모두 갑자기 메르세데스에 1초 이상 뒤로 급추락했고, 그들이 빠진 빈자리를 레드불의 새로운 콤비 다니엘 리카르도와 맥스 페르스타펜이 가로챘다. “여러분들처럼 저희도 놀랐습니다.” 세바스찬 베텔은 예선 뒤에 리포터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직은 저희도 .. 더보기
[2016 F1] 5차전 스페인 GP FP2 - 로스버그 P1, 페라리에 0.25초 차 사진/Formula1.com 시즌 5차전 스페인 GP 2차 프리 프랙티스가 종료됐다. 이번엔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타임시트의 정상을 차지했다. 그의 디펜딩 챔피언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은 끝까지 만족스런 싱글 랩을 달리는데 실패했다. 앞선 FP1에서는 페라리는 소프트 타이어를, 메르세데스는 미디엄 타이어를 고집해, 이번에 처음으로 양 팀의 소프트 타이어 페이스를 비교할 수 있었다. 먼저 속도를 보인 것은 키미 라이코넨(페라리). 후에 라이코넨의 머신에서 연료 시스템 이슈가 터져 40분 가량을 차고에 갇히게 됐고, 그 사이 지난해 스페인 GP 우승자이자 현재 시즌 4연승을 달리고 있는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가 1분 23초 922 기록을 내고 FP2 톱을 가져갔다. 둘의 기록 차는 0.254초. .. 더보기
[2016 F1] 시즌 4차전 러시아 GP 결승 레이스 - 니코 4연승! 베텔 DNF 사진/Yas Marina,Formula1,Mercedes 2016 시즌 4차전 경기 러시아 GP 결승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시즌 4연승을 거뒀다. 이로써 그는 챔피언 타이틀에 한발짝 더 가까워졌다. 5.848km 길이의 서킷을 53바퀴 달린 이번 레이스에서 니코 로스버그는 단 한번도 선두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상하이 레이스에서와 같이 이번에도, 로스버그를 제외한 나머지 드라이버들의 상황은 전혀 달랐다. 기어박스 교체로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아, 예선 성적보다 안 좋은 7위에서 레이스를 출발한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크게 원을 그리는 턴3 외벽에 충돌해 머신이 대파되는 큰 사고를 당했다. 때문에 오프닝 랩에서 레이스에 곧바로 세이프티 카가 투입됐다. 사고의 원인은 이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