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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016 F1] 14차전 이탈리아 GP FP1 - 로스버그가 페이스를 리드 사진/Formula1.com “Temple of Speed” 몬자에서 시즌 14차전 경기 이탈리아 GP의 막이 올랐다. 그랑프리 첫 일정은 1차 프리 프랙티스. 여기서 메르세데스 페어가 라이벌들에 1초 이상 빠른 페이스를 과시했다. 전체 22명 드라이버 가운데 1시간 30분 동안 가장 많은 랩을 달린 것은 37랩을 달린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와 발테리 보타스(윌리암스). 그리고 36랩을 달린 루이스 해밀턴(루이스 해밀턴)이 두 번째로 많은 마일리지를 올렸다. 페라리에 두 배가 넘는 거리를 달리면서 베스트 랩으로는 각각 로스버그가 1분 22초 959, 해밀턴이 1분 23초 162를 찍고 타임시트에서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둘의 차이는 0.203초다. 메르세데스는 이번 세션에서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더보기
[2016 F1] 토토 울프 “페르스타펜은 신선하지만, 위험해” 사진/레드불 벨기에 GP가 종료된 뒤, F1 월드에서 맥스 페르스타펜의 무모한 드라이빙 스타일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힘든 레이싱이었어도 그것이 좋은 레이싱이었다면, 괜찮습니다.” 스파에서 턴1 사고 외에도 고속의 케멜 스트레이트와 턴5에서 레드불의 18세 네덜란드인 드라이버와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던 페라리의 2007년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은 레이스가 종료된 뒤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그건 올바르지 않았습니다.” “이전까지 어떤 드라이버에게서도 겪어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레드불의 머신을 몰고 2013년까지 4년 연속 챔피언쉽에서 우승했던 세바스찬 베텔은 조만간 페르스타펜과 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서로 대화할 필요가 있고, 서로 존중해야합니다.” “비판은 정당하다고 믿습니다. 하.. 더보기
[2016 F1] 페르스타펜 “페라리의 주장은 거짓” 사진/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이 벨기에 GP 결승 레이스에서 일어난 사고와 관련해, 자신에게 충분한 공간을 내주지 않은 키미 라이코넨과 세바스찬 베텔 두 페라리 드라이버를 비판했다. 현지 팬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으며 토요일 예선에서 F1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프론트-로우 그리드를 획득한 18세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 그는 레이스를 2위로 출발했지만, 스타트에서 두 페라리 머신 뒤로 쳐지고 말았다. 하지만 그는 거기서 포기하지 않았고, 거의 벽을 스칠 듯이 안쪽으로 붙어서 턴1로 뛰어들어 둘을 추월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 턴1에서 가장 바깥쪽을 달리고 있었던 베텔이 자신의 안쪽에 차량 한 대가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공간만 남겨두고 휠을 틀면서, 베텔과 페르스타펜, 그리고 그 사이.. 더보기
[2016 F1] 13차전 벨기에 Belgian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13차전 벨기에 GP 예선 - 로스버그 폴 획득! 맥스가 최연소 프론트-로우 사진/Formula1.com 시즌 13차전 벨기에 GP 예선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가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무려 55그리드 강등 패널티가 있는 해밀턴이 Q1에서 사실상 예선을 포기한 가운데, 맥스 페르스타펜과 키미 라이코넨이 로스버그에 불과 0.2초 이내 기록으로 예선 2위와 3위를 했다. 어김없이 노면 온도가 40도를 넘긴 예선의 첫 번째 세션 Q1을 FP3 페이스-세터 키미 라이코넨은 페라리 팀 동료 세바스찬 베텔과 함께 슈퍼소프트 타이어로 통과했다.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는 전체에서 유일하게 소프트 타이어로 통과했다. FP3에서 기어박스에 이상이 생겨 거의 달리지 못했던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은 기어박스 교체가 필요없게 됐단 반가운 소식을 안고 예선에 참가해, 팀 동료 .. 더보기
[2016 F1] 13차전 벨기에 GP FP3 - 라이코넨, 레드불 억제하고 톱 사진/Formula1.com 시즌 13차전 벨기에 GP 3차 프리 프랙티스에서는 FP1의 로스버그, FP2의 페르스타펜이 아닌 페라리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이 페이스-세터 타이틀을 차지했다. FP3에서도 앞서 금요일에 진행된 두 차례의 프랙티스 세션 때처럼 레이싱하기에 더 없이 좋은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다. 어제 오후 FP2 때 노면 온도가 40도가 넘었었는데,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 FP3가 시작될 때 이미 기온은 29도, 노면 온도는 30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어제 FP2에서는 팀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이 서로 상이했기 때문에, 이번 FP3가 스파에서 각 팀이 가진 실제 힘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가 됐다. 메르세데스는 결국, 토요일에 루이스 해밀턴의 ‘파워 유닛’ 부품을 또 새로 개봉했다. 이.. 더보기
[2016 F1] FP2 마친 베텔, 라이벌들의 경쟁력 판단을 보류 (마지막 수정 2016년 8월 27일 17시 5분) 사진/Formula1.com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스파의 날씨로 인해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타이어의 성능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와 달리 페라리는 시즌 13차전 벨기에 GP 2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슈퍼소프트 타이어에 몰두했다. 베텔의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은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기온노면 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트랙으로 출격해, 첫 번째 플라잉 랩을 완성하는데 실패했으며 두 번째 랩은 6번째에 올리는데 그쳤다. “오후에 슈퍼소프트 타이어에서 매우 안 좋았습니다. 트랙을 자꾸만 벗어났습니다.” 미하엘 슈마허, 아일톤 세나 다음으로 많은 네 차례 벨기에 GP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2007년 챔피.. 더보기
[2016 F1] 페르스타펜, 라이벌들의 비판을 일축 사진/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이 최근 레이싱 스타일에 관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아무것도 바꿀 생각이 없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지난해 17세의 나이로 많은 논쟁들 속에서 F1에 데뷔했던 맥스 페르스타펜은 올해 시즌 도중에 전격적으로 주니어 팀 토로 로소에서 시니어 팀 레드불로 승격했으며, 마치 한 편의 드라마처럼 레드불로 승격하고 치른 첫 경기 스페인 GP에서 우승하고, F1 최연소 그랑프리 우승자에 등극했다. 하지만 헝가리 GP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의 추월을 저지하기 위해 제동 구간에서 그가 취한 움직임은 현재까지도 비판을 받고 있고, 특히 드라이버들 사이에서조차 비판이 거세게 일었었다. 그러나 정작 페르스타펜 본인은 그러한 비판을 개의치 않는다. “저는 항상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