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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016 F1] 20차전 브라질 GP 예선 - 해밀턴 개인통산 60번째 폴 획득!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20차전 경기 브라질 GP 예선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폴 포지션을 획득하고 메르세데스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와의 타이틀 레이스에 있어서 중대한 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서 F1에는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된다. 그 주인공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는 최근 두 해에 브라질에서 우승했을 뿐 아니라 폴 포지션도 획득했었다. 하지만 올해는 최소한 그 중 하나는 그의 것이 아니었다.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예선 마지막 세션 Q3에서 먼저 주행을 시작해, 로스버그보다 0.162초 빠른 1분 10초 860을 기록하고 잠정 폴을 선점했다. 로스버그는 두 번째로 시도한 퀵 랩에서 그것을 앞서는 1분 10초 838을 기록했다. 그러나 섹터1을 제외하고.. 더보기
[2016 F1] 알론소, 패널티 피했다. 페라리는 벌금 사진/멕라렌, 페라리 US GP 결선 레이스를 5위로 마쳤지만, 레이스 후반 펠리페 마사와 휠-투-휠로 충돌한 것이 문제가 돼 스튜어드의 심의를 받았던 페르난도 알론소가 최종적으로 패널티를 면했다. 레이스 말미에 더 소프트한 타이어를 신고 과거 페라리 팀 동료 마사(윌리암스)를 뒤쫓던 멕라렌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는 레이스 종료를 네 바퀴 정도 남겨두고 턴16 안쪽 공간으로 뛰어들었고, 두 사람 사이에 휠-투-휠 충돌이 일어났다. 여기서 어쨌든 추월에 성공한 알론소는 6위 포지션을 얻었다. 하지만 마사가 얻은 것은 펑크였다. 스튜어드는 이 건을 레이스가 종료된 뒤에 두 드라이버를 소환해 의견 청취를 하는 등 조사를 진행했지만, 결국 추가 조치는 내리지 않았다. 스튜어드는 성명에서 “충돌에 대해서 완전히.. 더보기
[2016 F1] 18차전 US GP 결선 레이스 - 해밀턴, 6경기 만에 우승!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18차전 경기 US GP 결선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6경기 만에 귀중한 우승을 거뒀다. 토요일 열린 예선에서 이곳 오스틴에서는 처음으로 폴 포지션을 획득했던 해밀턴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턴1에서 무사히 선두를 지켜냈다. 하지만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는 안쪽 공간을 노리고 들어온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에게 턴1에서 추월 당해 3위로 후퇴했으며, 4위에서 출발했던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은 키미 라이코넨(페라리)에게 추월 당해 5위가 됐다. 6위에서 출발했던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의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오프닝 랩에서 니코 훌켄버그(포스인디아)와 발테리 보타스(윌리암스) 사이에 묵직한 충돌이 일어났다. 이 여파로 보타스는 펑크.. 더보기
[2016 F1] 베텔, 예선에서의 고전 원인 묻자 “우리도 몰라” 사진/페라리 두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은 US GP 예선 경기를 마친 뒤, 메르세데스에 무려 1초 이상, 그리고 레드불에 0.5초 이상 페이스 차이가 난 이유를 설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경기 일본 GP에서 페라리의 예선 싱글 랩 페이스는 메르세데스에 0.3초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때 페라리는 자신들이 다시 레드불 앞을 되찾았다고 믿었지만, 이번 주 토요일 오스틴에서 메르세데스와의 차이는 무려 1초 이상으로 확대됐고, 레드불에게는 또 다시 추월당했다. “오늘 보인 저희의 경쟁력은 만족스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선을 6위로 마친 베텔은 자신의 마지막 두 랩은 베스트가 아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라이벌들에게 큰 차이가 난 이유가 단지 그것 때문만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더보기
[2016 F1] 드라이버들, 제동 구간 내 진로 변경 금지를 요구 사진/레드불 이번 주 오스틴에서 열린 장시간의 드라이버 브리핑 시간에 맥스 페르스타펜의 이름이 다시 테이블 위에 등장했다. 레드불 소속의 10대 네덜란드인 드라이버의 이름이 거기서 나온 이유는 최근 일본 GP에서 루이스 해밀턴의 추월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제동 구간에서 진로를 변경한 행위가 한동안 잠잠하던 그의 공격적인 드라이빙 스타일에 관한 논쟁에 다시 불을 지폈기 때문이다. “아뇨, 경험 많은 드라이버들도 제게 거칠게 합니다.” 맥스 페르스타펜은 상대 드라이버들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Corriere dello Sport)’에 이렇게 항변했다. “챔피언쉽에서 세 번, 네 번, 아니면 다섯 번을 이긴 드라이버라도 동등하게 모두를 존중해야합니다.” 독일 ‘.. 더보기
[2016 F1] 라이코넨 “페르스타펜은 잘 하고 있다.” 사진/페라리 앞서 맥스 페르스타펜과 여러 차례 트랙에서 거친 만남을 가졌던 키미 라이코넨이 그를 두고 “잘하고 있다.”고 의외의 칭찬을 했다. 라이코넨은 올해 제동 구간에서 뒤늦게 선로를 바꾸는 페르스타펜의 무빙을 비판한 현역 챔피언 중에 한 명이다. 2007년 월드 챔피언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비판적이지만, 지독한 나이 논쟁을 뚫고서 올해 F1에 데뷔해 스페인 GP에서 F1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그랑프리 우승을 거두고 가장 최근에 열린 경기 일본 GP까지 여섯 차례 시상대 입상을 달성한 페르스타펜의 레이싱 드라이버로써의 자질은 인정했다. “제가 항상 말하듯이 두 가지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족하는 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한 사람. 그 차이는 누가 앞으로 나오는 가에 달려있습니다.”.. 더보기
[2016 F1] “페라리는 공포 분위기에 사로잡혀 있다.” 사진/Corriere dello Sport 현재 페라리 보스들이 팀을 공포 통치하고 있다. 전 F1 톱 엔지니어 루카 발디세리(Luca Baldisserri)가 이렇게 주장했다. 이제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회장과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 팀 보스가 이끄는 페라리는 메르세데스에 실질적으로 위협이 되는 챔피언쉽 레이스를 하는 것을 2016년 올해 목표로 내걸었었다. 그러나 그들은 오히려 시즌 중반에 전 4회 챔피언 팀 레드불에게 챔피언쉽에서 추월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챔피언쉽에서 연패를 거두었던 미하엘 슈마허 시대에 이탈리아 팀에서 키 엔지니어로 활동했던 발디세리는 현재 그들의 문제는 팀 내 문화적인 부분에 있다고 지적했다. “안타깝게도 마르치오네와 아리바베네 모두 레이싱 경험이 없습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 더보기
[2016 F1] 17차전 일본 Japanese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