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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기아차, 전 BMW M 총괄 디자이너 영입 기아자동차는 14일, 전 BMW M브랜드 총괄 디자이너 피에르 르클레어를 기아디자인센터 스타일링담당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부터 기아차에 합류하게 될 피에르 르클에어(Pierre Leclercq) 상무는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담당 사장, 윤선호 기아디자인센터장 등과 함께 중장기 디자인 전략과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기아차의 내·외장 디자인뿐만 아니라 컬러 디자인, 소재까지 전 영역에 걸쳐 디자인 혁신을 담당한다. 또 한국의 기아디자인센터를 중심으로 미국, 유럽, 중국의 디자인 거점 간 유기적 협력 강화를 추진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디자인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한다. 피에르 르클레어 상무는 유럽, 미국, 중국 등 주요 자동차 시장을 두루 경험한 세계 몇 안 되는 스타 디자이너로, 각 시장에.. 더보기
기아차,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출품작 ‘프로씨드’ 컨셉트 추가 사진 공개 7일, 기아차가 프로씨드 컨셉트 카의 정면과 측면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프로씨드 컨셉트는 다음 주 개막하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기아차가 출품하는 새로운 컨셉트 카로, 기아차의 유럽전략형 C세그먼트 해치백인 씨드의 차기 모델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보여준다. 프로씨드 컨셉트는 기존 씨드와는 다른 스타일의 바디 타입으로 제작됐다. 단지 컨셉트 카라 극단적으로 표현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해치백보다는 왜건이라 불러야할 정도로 차체가 뒤로 길게 연장되어있고 루프 라인이 지나치게 아래로 휘어졌다. 차체 길이는 길고, 높이는 낮으며 폭은 넓다. 네 귀퉁이에는 마치 활짝 핀 꽃잎처럼 6개의 스포크가 각각의 방향으로 뻗은 20인치 알루미늄 단조 휠이 장착되어있는데, 차체가 낮아 휠이 실제 크기보다 더 크게 .. 더보기
기아차, 신규 트림 ‘올 뉴 모닝 트렌디’ 출시 기아자동차는 고객선호도가 높은 트림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을 4일 월요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모닝은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올해 8월까지 3세대에 걸쳐 누적판매대수 984033대를 기록했고 월 평균 6천대 수준으로 판매되는 추이를 고려할 때 연말까지 100만대 돌파가 예상된다. 특히 올해 1월 출시된 올 뉴 모닝은 1~8월 경차 시장 점유율 독보적 1위를 달성하며 경쟁차를 압도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기아차는 이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객선호사양을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신규 트림 ‘트렌디’를 추가하고, 레드 멤버스 경차전용카드 및 고객감사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더보기
기아차, 차기 ‘씨드’ 방향성 보여주는 컨셉트 카 티저 공개 2주 뒤 개막하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기아차가 새로운 컨셉트 카를 공개한다. 모터쇼 개최 장소로부터 불과 500미터 떨어진 기아차 유럽 디자인 센터에서 디자인을 담당한 이 컨셉트 카는 기아차의 유럽전략형 준중형 해치백인 ‘씨드’의 차기 모델이 어떤 외모를 갖게 되는지를 보여준다. 30일 기아차는 해당 컨셉트 카의 티저 사진 한 장을 우선 공개했다. 뒤편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커다란 휠과 그 사이에서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가 파워풀한 에너지를 표출하고 있으며, 높다른 벨트 라인 위에서는 메탈 느낌의 윈도우 라인이 뒤를 향해 길쭉하게 뻗어있다. C필러 부근에서 마치 상어의 지느러미처럼 밑에서 위로 솟구친다. 거기에는 또 작은 글자도 써져있다. 고성능 모델을 뜻하는 ‘GT’로 보이는데, 정확하게 확인.. 더보기
기아차, 3.3 터보 GT 장비 갖춘 ‘스팅어 드림 에디션’ 출시 기아차는 출시 59일 만에 누적 계약 5,000대 돌파를 기념하는 스팅어 스페셜 모델을 17일 목요일 출시한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성능과 디자인 요소를 갖춘 ‘스팅어 드림 에디션’이다. 기아차는 기존 스팅어의 2.0 터보, 2.2 디젤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에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 ▲후드 가니시 ▲다크크롬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리얼 알루미늄 콘솔부 어퍼커버 ▲메탈 인서트 필름 도어가니쉬 등을 추가 적용해 주행 사양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고급화한 ‘드림 에디션’을 선보인다. 스팅어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8월 14일까지 누적 계약대수 5,076대를 기록하는 등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기아차는 스팅어 구매 고객의 약 45%가 3.3 터보 GT 모.. 더보기
기아차, 주거형 차량 공유 서비스 ‘위블’ 런칭 기아차는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모빌리티 서비스 브랜드인 ‘위블’을 공개하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주거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11일 금요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선보인 모빌리티 서비스 전용 브랜드 ‘위블(WiBLE)’은 “언제 어디서든 널리 접근 가능하다(Widely Accessible)”라는 의미로 기아차가 추구하는 모빌리티 서비스의 지향점이 담겨 있다. 기아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의 일환으로 이동성 관련 새로운 경험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철저한 소비자 편의의 관점에서 고객들의 이동을 위한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고 개개인의 취향과 용도에 따른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기아차는 ‘위블’의 첫 사업으로 국내 아파트 단지 등 대규모 주거지 입주민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 더보기
기아차, 부분변경 쏘렌토 ‘더 뉴 쏘렌토’ 출시 20일 목요일, 기아차가 ‘더 뉴 쏘렌토’의 판매에 돌입했다. 2014년 8월 출시된 올 뉴 쏘렌토의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 모델인 더 뉴 쏘렌토는 “한층 더 강화된 급이 다른 SUV(Over the Upper Class SUV)”를 표방하고 있다. 주행 성능, 내외장 디자인, 안전/편의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기존 올 뉴 쏘렌토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더 뉴 쏘렌토’의 특징이며, 기아차는 더 뉴 쏘렌토가 출시 이후 중형 SUV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올 뉴 쏘렌토의 명성을 이어가며 SUV 명가 기아차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고의 주행 성능 더 뉴 쏘렌토는 동급 최초로 △8단 자동 변속기 탑재 △R-MDPS 적용 △주행 모드 통합제어.. 더보기
기아 K3, 미국서 충돌 시험 최고 안전 등급 획득 2017년형 기아 포르테(수출형 K3)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에서 실시한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기아차의 준중형 세단은 스몰 오버랩 전방 충돌 시험에서 ‘우수(Good)’, 전방충돌회피장치 시험에서 ‘최우수(Superior)’, 헤드라이트 시험에서 ‘우수(Good)’ 평가를 받아 가장 안전하다는 증표인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이번 결과는 기아 포르테 차량 중에서도 2017년형 차량에만 해당되는 것이다. 올 4월부터 생산되기 시작한 2017년형 포르테는 도어 힌지 필러와 도어 실 구조가 강화되어 특히 엄격한 스몰 오버 랩 전방 충돌 시험에서 과거보다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이전 연식의 포르테 차량은 같은 충돌 시험에서 ‘보통(Marginal)’을 받았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