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아차

기아차, 항속거리 840km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기아차는 15일 월요일, 국산 SUV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디자인 고급화 및 신규 사양 적용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 ‘2018 니로’를 각각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니로 PHEV는 하이브리드카를 기반으로 별도의 외부충전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전기차의 단거리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카의 긴 항속거리를 모두 갖춘 차세대 친환경차다. 고효율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시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0km의 주행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800km를 포함해 총 840km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전의 걱정 없이 사용자의 주행 상황에 따라 경제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고출력 105마력(ps), 최대토크 15... 더보기
국토부, 현대기아차에 결함 시정 명령··· 사실상 ‘강제 리콜’ 국토교통부가 현대기아차의 차량제작결함 5건에 대해 12일자로 리콜처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그동안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기술조사와 제작결함심사 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 5건에 대해 리콜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난 3월 29일(4건) 및 4월 21일(1건) 현대기아차에 대해 리콜을 권고했으나, 이의를 제기하여 행정절차법에 따라 5월 8일 청문을 실시하였다. 현대기아차는 국토부 청문에서 리콜 권고된 5건 모두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아니라고 주장하였으나 국토부는 그동안의 리콜사례, 소비자 보호 등을 감안, 5건 모두 리콜처분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콜처분된 5개 결함은 ① 아반떼(MD), i30(GD) 차량의 진공파이프 손상, ② 모.. 더보기
‘기아 스팅어’ 사전 계약 돌입, 가격 범위 공개 기아차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주요 사양 및 가격범위를 공개하고, 11일 목요일부터 전국에 있는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스팅어 2.0 터보 가솔린, 3.3 터보 가솔린, 2.2 디젤 등 세 가지 엔진 라인업을 선보이고 가격대를 공개했다. 2.0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55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강력한 터보 엔진과 뛰어난 연료효율의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 장착하는 등 높은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3,5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확보했다.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PS), 최대토크 52.0kgf·m, 제로백 4.9초의 폭발적인 가속력을 갖춘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 더보기
현대기아차 강제 리콜 여부, 이번 주에 결론난다.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현대기아차에 대한 강제 리콜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달 8일, 국토교통부는 “내부고발자의 제보로 촉발된 현대기아차의 결함과 관련하여 다섯 건의 결함에 대한 리콜명령에 앞서, 행정절차법에 따라 5월 8일 오후 현대차에 대한 청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제네시스와 에쿠스의 캐니스터 결함, 모하비 차량의 허브 너트 풀림, 아반떼와 i30 차량의 진공 파이프 손상, 쏘렌토. 카니발, 싼타페, 투싼, 스포티지 등 5개 차종의 R-엔진 연료 호스 손상, 그리고 LF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제네시스 등 3개 차종의 주차 주차 브레이크 경고등 불량에 대해 리콜을 권고했었다. 12개 차종 총 25만대였다. 그러나 현대기아차는 국내에서 최초로 정부의 리콜 결정에 이의를 .. 더보기
고성능 에어컨 필터 등 전 모델 기본 적용 ‘2018 기아 K9’ 출시 기아차는 10일 수요일, 후측방 경보시스템,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고성능 에어컨 필터 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19인치 신규 크롬 스퍼터링 휠, 내장 베이지 컬러팩을 신규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2018 K9’을 출시했다. ■ 후측방 경보시스템 전 모델 기본 적용, 고급 안전/편의사양 확대 새롭게 선보인 ‘2018 K9’은 기아차의 플래그쉽 세단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고급 안전사양과 고객 편의사양을 기본화해 최상의 상품성을 구현했다. ‘2018 K9’은 ▲주행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후측방 경보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전 모델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높였고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이중접합 차음글라스를 동급 최초로 전 도어까지 기본 적용해 정숙성.. 더보기
스포티 트림 적용, 영국 수출형 ‘올 뉴 모닝’ - 2017 Kia Picanto GT Line-S 최근 기아차가 올해 영국시장에 출시되는 3세대 ‘모닝’을 공개했다. 유럽에서 모닝은 계속해서 ‘피칸토’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영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영국에서 판매되는 피칸토는 두 종류의 엔진과 두 종류의 변속기, 그리고 다섯 종류의 트림으로 구성된다. 특히 다섯 종류의 트림 가운데 끝에 두 트림은 GT-Line과 GT-Line S이며, 이 둘은 안팎으로 독점 스타일링을 적용 받아 지금껏 피칸토에는 없었던 스포티 감성을 표현한다. 이번 3세대 신형 피칸토에 3도어 바디는 없다. 유럽 경차 시장에서 현재 3도어 차량의 판매 비중이 10% 수준에 불과해 시장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인데, 기아차도 이번에는 5도어 바디만 준비했다. 신형 피칸토는 올-뉴 플랫폼에서 차대의 강성이 두 배 증가하고 무게는 23.. 더보기
북미서 ‘기아 K3 쿱’ 수요 감소로 단종 미국시장에서 기아차가 ‘K3 쿱’을 단종시킨다. 지난해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기아차는 현지에서 ‘포르테’로 판매되고 있는 K3 라인업에 나름 큰 변화를 줬다.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 모델의 외모를 바꾸고, 스포츠-튠 서스펜션과 크롬 배기구 등을 갖는 S 트림을 신설했으며 2.0 엔진을 얹었다. 2도어 쿠페 모델인 ‘포르테 쿱(K3 쿱 현지명)’도 곧 그러한 변화에 편승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론 아니었다. 여전히 포르테 쿱이 2017년형 라인업에 합류되지 않은 이유가 이번에 공개됐다. 현지 매체 ‘카즈다이렉트(CarsDirect)’를 통해 제임스 홉(James Hope) 기아차 북미 대변인은 수요 감소로 인해 포르테 쿱은 2016년형으로 단종된다고 밝혔다. ‘Motor1’ 보도에 따르면, 포르.. 더보기
기아 K7, 북미서 최고안전등급 ‘TOP SAFETY PICK+’ 획득 ‘기아 카덴자(국내명 K7)’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로부터 가장 안전한 차에 주어지는 증표인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IIHS가 실시하는 신차 안전도 시험에서 가장 까다로운 항목인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전방 충돌 테스트를 비롯해, 모더레이트 오버랩(Moderate overlap) 전방 충돌, 측면 충돌, 루프 강성, 시트 헤드레스트 안전성 테스트에서 카덴자는 모두 ‘Good(우수)’을 받았다. 카덴자가 스몰 오버랩 전방 충돌 테스트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차체의 운전석측 25% 부위가 다른 차량이나 전봇대, 단단한 벽과 같은 사물에 충돌했을 경우를 가정해 실시되는 이 테스트에서 카덴자는 운전석 공간이 형태를 잘 유지했고, 또 에어백과 안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