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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Design] 2018 Kia Stinger - 사진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을 표방하는 ‘스팅어’는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쿠페 스타일의 4도어 세단 컨셉트 카 ‘GT(KED-8)’에 기초하고 있다. ‘스팅어’라는 이름은 2014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된 기아차의 또 다른 컨셉트 카 ‘GT4 스팅어’에서 따왔다. ‘GT’가 공개되고 6년 뒤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기아차는 드디어 양산형 ‘스팅어’를 공개했다. 해당 모터쇼의 공식 지정 디자인 시상식인 ‘아이즈온 디자인 어워즈(EyesOn Design Awards)’에서 양산차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며 스팅어는 곧바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보통의 스포츠 세단보다 안락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겸비한 고성능 그란 투리스모 ‘스팅어’는 2011년 컨셉트 카처럼 낮은 전고와 긴 축간.. 더보기
연말에 ‘기아 스토닉’에 1.4 가솔린 엔진 추가된다. 오는 12월 기아차의 소형 SUV 스토닉에 첫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기아차는 지난 7월 13일 국내시장에 스토닉을 출시하면서 오직 1.6 디젤 엔진만을 엔진 룸에 넣었었다. 그에 반해 유럽에서는 1.6 디젤 외에 1.0 T-GDI, 그리고 1.25와 1.4 자연흡기 총 세 종류의 가솔린 엔진이 스토닉의 엔진 라인업에 포함됐다. 12월 국내에 출시되는 스토닉 가솔린 모델이 사용하는 엔진은 그중 1.4 유닛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토닉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됐던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는 현재 가솔린 엔진으로 1.6 터보를 쓰고 있다. 하지만 두 차는 엄연히 성격이 다르다. 둘은 현재 같은 1.6 디젤 엔진을 쓰고 있지만, 효율성과 경제성을 더 중시하는 스토닉이 차체 무게가 더 가볍고 디젤 엔진의 최고출력.. 더보기
[2017 IAA] 모닝, 소형 SUV의 탈을 쓰다. - Kia Picanto X-Line 기아차는 올 9월에 열린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피칸토 X-라인’을 최초로 선보였다. 피칸토 X-라인은 올해 초 유럽시장에 출시된 기아차의 인기 경차 피칸토(국내명 모닝)를 토대로 개발되었다. 비포장 도로에서 몰기에도 부담이 없으며, 당당한 기운을 내뿜는 스타일과 소형 SUV처럼 확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는 점이 기존 피칸토와 차별된 특징이다. 스포티지, 쏘렌토와 같은 기아차의 크로스오버/SUV 차량들에 영감을 받아 메탈-룩 스키드 플레이드가 달린 앞뒤 범퍼를 새롭게 달고, 검은 플라스틱 몰딩을 두르고 지상고는 15mm 높였다. 피칸토 X-라인의 지상고는 156mm로 쉐보레 트랙스보다 단 1mm 낮다. 지금까지 신형 리오(프라이드)와 씨드만 썼던 3기통 1.0 T-GDI 엔진이 탑재됐고, 4.. 더보기
[MOVIE] 기아 스팅어 vs 홀덴 V8 세단 가속력 경쟁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maUSstd_Uko 기아차 최초의 후륜 구동 4도어 고성능 세단에 대한 관심이 특히 뜨거운 호주에서 ‘스팅어’가 ‘홀덴 코모도어 SS’와 0->100km/h 제로백, 그리고 400미터 가속을 경쟁했다. 스팅어는 3.3 V6 트윈터보 모델, 코모도어는 6.2 V8 자연흡기 모델이다. 370마력의 AWD 스팅어가 엔진의 최고출력 뿐 아니라, 토크와 출력대중량비에서도 413마력의 홀덴의 V8 세단에 뒤진다. 그렇다면 이 대결의 승자는 쉐보레 SS의 호주 형제인 코모도어 SS일까? 그러나 실제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사진] ‘기아 스팅어’ 미국시장 가격 공개··· BMW 5시리즈의 대안도 될까 27일, 기아 스팅어의 미국시장 판매 가격이 현지에서 공개됐다. 미국에서 스팅어는 오는 12월에 정식으로 판매에 돌입한다. 그에 앞서 27일 가격 및 상세 차량 정보가 공개됐다. 해당 자료를 보면, 북미사양 스팅어는 2.0 트윈-스크롤 터보차저가 붙은 직렬 4기통 ‘세타 II’ 엔진에서 255hp 출력과 260lb.-ft. 토크를 발휘하며, 0->60마일(97km/h) 가속을 5.9초에 처리한다 . 3.3 트윈터보 V6 ‘람다 II’ 엔진이 365hp 출력, 376lb.-ft. 토크를 발휘하는데, 기아차는 정확하게 세 차종 아우디 S5 스포트백, BMW 440i 그란 쿠페, 인피니티 Q50의 이름을 언급하며 그들보다 스팅어 GT가 더 강력하다는 점을 강조해서 말하고 있다. 스팅어 GT는 정지상태에서 단 .. 더보기
기아 스팅어, 호주에서 경찰차 된다. 2018년이나, 늦어도 2019년에는 호주에서 경찰차가 된 기아 스팅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10월 1일 스팅어의 출시가 예정된 호주시장에서 일반 소비자들 뿐 아니라 현지 각 지역 경찰들도 기아차의 브랜드 뉴 패스트백 4도어 스포츠 세단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소문이 아니다.” 현지 매체를 통해 이렇게 주장한 기아차 관계자는 실제로 다수의 경찰 지부에서 스팅어에 관심을 보내고 있다고 인정했다. 호주에서는 지금까지 현지에서 생산되는 홀덴과 포드 차량들이 주로 경찰차로 쓰여왔다. 그러나 포드가 지난해 현지 생산 공장을 폐쇄한데 이어 홀덴도 다음 달이면 현지 공장의 문을 닫을 예정이어서, 현지 생산 차종에 우선 계약권을 줘온 호주 각 지역의 경찰국은 후속 차종 선택에 이전보다 폭넓은.. 더보기
미국 수출형 ‘기아 스팅어’에 V8 엔진 탑재될까? 기아 스팅어에 5.0 V8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호주 매체 ‘카어드바이스(Car Advice)’의 보도가 그 발단이다. 기아차 호주 법인의 한 관계자가 이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러한 것이 개발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어쩌면 미국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것이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제네시스 G80, 그리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K9 등에 5.0 V8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되고 있다. 현재 K9 V8 모델의 경우 425마력과 52kg.m 토크를 발휘한다. 이 엔진이 스팅어에 들어간다? 그러나 훗날 우리가 실제로 V8 엔진이 탑재된 스팅어가 도로 위를 달리는 모습을 보게 될 가능성이 낮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이미 스팅어에 탑재되고 있는 V6 트윈터보 엔.. 더보기
[사진] 기아차, 2017 IAA에 프로씨드 말고 또 뭐 출품했나 기아차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 카 ‘프로씨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함과 동시에, 유럽형 스토닉을 첫 선을 보이고 부분변경 쏘렌토와 모닝 엑스라인을 공개했다. 유럽형 스토닉은 차체와 루프를 서로 다른 색으로 조합한 투톤 컬러를 적용해 차별화된 개성을 강조했으며,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토닉에 탑재되고 있는 1.6 디젤 엔진을 비롯해 120마력의 1.0 T-GDI 가솔린 엔진, 1.25리터와 1.4리터 자연흡기 MP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달리는 재미를 보완한 유럽 전용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튜닝이 이루어졌다. 유럽시장 출시는 이달 중으로 예정되었다. 한편 이번에 기아차는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과 모닝 엑스라인 등 유럽시장을 공략한 신차 또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선보였다. 지난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