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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람보르기니 창립 50주년 한정 슈퍼카 3대 중 2대가 중고차 시장에 사진/mobile.de 2013년, 람보르기니는 V12 슈퍼스포츠 카 아벤타도르를 기반으로 제작한 ‘베네노(Veneno)’라는 특별한 슈퍼카를 세상에 공개했었다. 9대가 제작된 로드스터 모델과 달리, 먼저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쿠페 모델은 단 3대만 제작돼 판매됐다. 당시 람보르기니가 공개한 쿠페 모델의 가격은 약 300만 유로로, 현재 환율로 계산하면 우리 돈으로 40억원에 달한다. 얼마 전 이 ‘베네노’ 쿠페 모델 중 한 대가 독일의 유명 중고차 웹사이트에 올라와 큰 화제가 됐다. 당시 일본의 판매자는 무려 998만 유로, 우리 돈으로 131억원을 제시해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그런데 같은 웹사이트에 이번에 또 다른 ‘베네노’ 쿠페 모델이 710만 유로(약 93억원)에 올라왔다. 앞선.. 더보기
‘쉐보레 볼트’ 올해 북미 판매 113% 증가, ‘리프’는 하락 사진/Autoblog 북미에서 ‘쉐보레 볼트’가 월드 베스트-셀링 전기차 ‘닛산 리프’를 상대로 미소를 짓고 있다. GM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는 2016년 첫 3개월 동안 3,987대가 판매됐다. 뉴 제너레이션 모델을 기다려온 소비자들이 몰렸기 때문인지, 작년 동기대비 113%가 급등했다. 지난해 3월 한 달 동안 ‘쉐보레 볼트’는 639대가 판매됐었지만, 지난 달에는 1,865대가 판매됐다. 반면 ‘닛산 리프’는 쉐보레의 최신형 그린카로 소비자들이 몰린 영향도 있어, 올해 첫 3개월 동안 28% 가량 하락한 2,931대가 판매됐다. ‘쉐보레 볼트’와 ‘닛산 리프’는 각각 하이브리드 차와 전기차로, 서로 리그가 다르다. 하지만 2010년 말 북미시장에서 두 차의 판매가 시작된 이후로 늘 판매대수가 .. 더보기
[Spyshot] 지프로 위장한 폭스바겐의 새로운 3열 SUV 폭스바겐의 새로운 3열 SUV가 교묘한 위장막을 뒤집어쓰고 미국 LA의 한 시내를 거닐고 있다. 비록 가짜 그릴과 범퍼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지만, 근육질의 옆모습에는 지금으로부터 1년 전 폭스바겐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한 ‘크로스 쿠페 GTE 컨셉트’가 고스란히 배어있다. 이 신형 SUV는 내년 초에 출시되며, 현대 싼타페, 마쯔다 CX-9 등과 시장에서 경쟁한다. photo. leftlanenews 더보기
마세라티, 파사트, 미니 쿠퍼 등 6,959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에프엠케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지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에프엠케이에서 수입·판매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등 2개 차종 승용차는 운전석 매트 고정이 해제되어 매트가 가속페달쪽으로 밀려날 경우, 가속페달이 매트에 끼어 가속상태가 지속되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3년 03월 15일부터 2015년 12월 16일까지 제작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기블리 승용차 2,403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3월 31일부터 에프엠케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가속페달 커버 및 매트 교환)를 받을 수 있다.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1.8.. 더보기
세상에 한 대 뿐인 롤스-로이스, 단 200만 달러에 매물로 등장 롤스-로이스는 알아도 ‘하이페리온(Hyperion)’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이페리온’은 세상에 단 한 대 밖에 존재하지 않는 특별한 롤스-로이스 컨버터블이다. 2008년,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피닌파리나는 롤스-로이스 드롭헤드 쿠페를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자동차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올-뉴 카본 파이버 바디워크에, 윈드스크린 앞에는 사냥용 소총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있다. 피닌파리나가 이 차를 제작한 건 한 부호가 자신만의 특별한 자동차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지금 이 차는 두바이의 한 이그조틱 카 전문 판매점에 전시돼있다. 가격표도 붙어있는데, 거기에는 약 200만 달러(약 23억원)가 써있다. 『BMW BLOG』 에 따르면, 2008년에 ‘하이페리온’의 가치.. 더보기
[Spyshot] 600마력에 AWD? - 2018 BMW M5 차기 ‘BMW M5’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달린다. 아직은 제대로 된 헤드라이트조차 달고 있지 않은 이 차기 ‘M5’에는 현행 모델이 사용 중인 4.4 V8 트윈터보 엔진이 600마력급으로 개량돼 탑재된다. 소문에는 처음으로 AWD 시스템도 준비된다. BMW의 새로운 ‘CLAR’ 플랫폼에서 무게는 100kg까지도 가벼워진다. 차기 ‘BMW M5’의 출시일로는 2017년 말이 가리켜지고 있다. photo. Worldcarfans 더보기
BMW, 마이바흐에 대항하는 최고급 사양의 ‘X7’ 개발 BMW가 2018년 출시되는 플래그쉽 SUV ‘X7’의 하이-엔드 럭셔리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고 독일 메이커의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최근 열린 뉴욕 오토쇼에서 BMW 판매 총 책임자 이안 로버트슨(Ian Robertson)은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에 현재 BMW가 ‘X7’의 최고급 사양을 개발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X7’은 BMW의 새로운 7인승 SUV로 출시 예정이지만, 이안 로버트슨이 언급한 또 다른 버전의 ‘X7’은 오로지 4개 시트에만 충실한다. 메르세데스-벤츠가 개발 중인 ‘마이바흐 GLS’를 겨냥한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BMW 그룹에는 롤스-로이스가 있고, 그들에게서도 2018년에 SUV 모델이 나올 예정이나, 최고급 사양의 ‘X7’과는 부품.. 더보기
재규어, 당분간 ‘XK’ 후속 개발 없다. 지난해 재규어 수석 디자이너 이안 칼럼(Ian Callum)은 지금은 생산 종료된 스포츠 쿠페 ‘XK’가 차기 XJ를 기반으로 해, 덩치가 더 커져서 나올 수도 있다고 발언한 사실이 있다. 그러나 재규어-랜드로버 북미 CEO 죠 에버하트(Joe Eberhardt)는 최근 미국 『카 앤드 드라이버(Car and Driver)』와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재규어에게는 ‘XK’ 후속 모델 개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비록 XK에 비하면 덩치는 작지만 무려 575마력을 발휘하는 ‘F-타입 SVR’이 이미 정상급 고성능 차의 성능을 갖추고 있고, 또한 이안 칼럼이 언급한 적 있는 대형 럭셔리 스포츠 카로 개발하는 문제는 현재 시장 상황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현시점에서 재규어의 포커스는 XE와 XF, 그리고 SUV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