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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포드 머스탱, 독일 스포츠 카 시장에서 911, TT 제치고 판매 1위 사진/포드 ‘포드 머스탱’이 독일의 베스트-셀링 스포츠 카가 됐다. 미국의 아이코닉 스포츠 카 ‘머스탱’은 작년 여름에 처음 독일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이후로 판매율이 빠르게 증가하더니, 지난달 3월에는 급기야 다른 모든 유럽산 스포츠 카들을 제치고 판매율 1위에 등극했다. 3월 한 달간 독일에서 ‘포드 머스탱’은 ‘포르쉐 911’ 752대, ‘아우디 TT’ 708대보다 많은 780대가 판매됐다. 현행 ‘머스탱’은 포드가 글로벌 시장에 눈을 맞춰 전면적으로 새롭게 개발해 내놓은 모델로, 포드에 따르면, 현재 유럽의 거의 모든 시장에서 수개월 동안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기다렸다 차를 받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독일에서 ‘머스탱’의 가격은 4기통 모델이 3만 8,000유로, V8 모델이 4만 유.. 더보기
현대, 한불, 벤츠 3개사 총 111,623대 리콜 실시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한불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아반떼 HD 승용차 리콜은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 에어백 비정상 전개현상으로 자동차소유자들의 결함신고(3건)가 있었던 건으로 국토교통부의 조사지시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결과, 앞열(운전석, 동승석) 에어백이 미전개 조건*에서 전개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으로 확인되었다.* 주행 시 과속방지턱, 주차장멈춤턱 등으로 인해 차체 하단 부위 충격 발생 이에 따라, 현대차에서 시정조치계획서를 제출하면서 본 리콜이 확정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08년 01월 02일부터 2009년 .. 더보기
YF쏘나타, EPS 문제로 북미서 17만대 이상 리콜·· 국내 리콜도 사진/Autoblog 현대차가 북미시장에서 파워 스티어링 휠 문제로 2011년식 ‘쏘나타’ 17만 3,000대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미 도로교통안전국 NHTSA에 제출한 자료에서 현대차는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장치의 회로 기판이 손상돼 파워 어시스트 기능이 상실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특히 저속 운행시에 운전자가 조향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9년 12월 11일부터 2010년 10월 31일 사이에 생산된 2011년식 ‘쏘나타’이며, 총 17만 3,000여대가 해당된다. 그러나 현대차는 이 문제로 인해 충돌 사고가 발생했거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같은 시기 국내에서 판매된 일부 쏘나타 차량에 대해서도 리콜을 실시할 계획인 것.. 더보기
골프 R400 “5월이나 6월에 나올 것” - 폭스바겐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 관계자가 ‘R 400 컨셉트’의 양산 모델이 머지않아 공개될 것임을 시사했다. “지켜보죠.” 폭스바겐 제품 커뮤니케이션 총괄 도미닉 호버그(Dominik Hoberg)는 호주 매체 ‘드라이브(Drive)’로부터 ‘R 400’ 양산 모델의 출시 시기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올해는 우리에게 골프 GTI의 40주년입니다. 5월이나 6월에 놀라시게 될 겁니다.”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죠.” 그가 가리킨 시기에는 30년 넘게 매년 5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뵈르터제 미팅이, 6월에는 영국에서 열리는 모터링 대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가 기다리고 있다. 이미 지난해 폭스바겐은 ‘R 400 컨셉트’가 양산화된다고 인정한 바 있다. ‘R 400 컨셉트’는 2.0 .. 더보기
[Spyshot] 신형 E-클래스의 네 번째 바디, 2017 Mercedes E-Class Cabriolet 사진/Autoevolution 올 1월, ‘E-클래스’ 신형 모델을 선보였던 메르세데스-벤츠. 지금 그들 엔지니어들은 쿠페와 왜건, 그리고 컨버터블 모델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 차는 신형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선대처럼 클래식한 분위기의 패브릭 폴딩 루프를 사용한다. 쿠페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함께 사용하며, 세단만큼 많은 파워트레인 옵션이 제공되진 않는다. 신형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내년에 출시가 예상된다. 영국 CAR 매거진에 따르면, ‘E-클래스’는 쿠페와 왜건, 컨버터블 외에도 연장 축거 모델, 쿠페 스타일의 세단, 슈팅 브레이크 모델로도 출시된다. 더보기
콜린 맥레이의 첫 월드 랠리 카가 매물로 사진/mohr-klassik.com 1997년, WRC에서는 그룹 A가 사라지고 처음으로 ‘월드 랠리 카’ 규정 아래서 챔피언쉽이 치러졌다. 그 첫 해, 전년도 챔피언 팀 스바루는 새로운 규정에서 크게 완화된 설계상 자유를 만끽하며 ‘임프레자 WRC97’을 개발했다. 새 2도어 바디는 폭 또한 넓어졌으며, 2.0 복서 엔진 파워는 당시 규정상 허용된 300hp(/5,500rpm)로 끌어올려졌다. 이 차는 1997년 1월 랠리 몬테 카를로에서 처음 공개됐다. 콜린 맥레이(Colin McRae), 케네스 에릭손(Kenneth Eriksson), 피에로 리아티(Piero Liatti)의 활약으로 총 14경기에서 8차례 우승한 스바루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매뉴팩처러 챔피언쉽 3연패를 달성했다. 위 사진 속 .. 더보기
포르쉐, 토요타, 한불, 한국지엠 4개사 총 8,418대 리콜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포르쉐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한불모터스, 한국지엠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카이엔 승용차의 경우 브레이크 페달을 고정하는 부품의 조립불량으로 주행 중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0년 1월 15일부터 2016년 1월 11일까지 제작된 카이엔 승용차 5,908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4월 8일부터 포르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및 클립 장착)를 받을 수 있다. -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RAV4 4WD 등 3개 차종 승용차의 경우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 더보기
[Spyshot] 하이브리드 엔진 갖나? - BMW Z5 사진/Worldcarfans 납작한 차체, 긴 본네트, 그리고 하드톱이 아닌 검은 소프트톱으로 클래식 로드스터의 스타일을 한 이 의문의 프로토타입 카는 ‘BMW Z5’다. Z4의 후속 모델인 ‘Z5’는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되고 있다. 피아트와 마쯔다의 사례처럼, BMW와 도요타가 공동 개발하는 스포츠 카는 서로 다른 외형을 갖게 되지만 플랫폼은 같이 쓴다.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없는 상황에서 ‘Z5’에는 직렬 4기통과 6기통 엔진, 그리고 도요타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BMW Z5’는 2017년 말이나 2018년 초에 만날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