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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현대차, 앞유리 와이퍼 결함 총 2만 5,441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가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에쿠스 및 제네시스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자동식 창닦이기(와이퍼) 구동 모터 내부 부품의 결함으로 자동식 창닦이기가 작동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1년 7월 10일부터 2012년 6월 12일까지 제작된 에쿠스 승용차 10,978대, 2011년 8월 1일부터 2012년 4월 30일까지 제작된 제네시스 승용차 14,463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3월 28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와이퍼 모터 부품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더보기
혼다 다카타社 에어백 장착 차량 7,659대, VW 파사트 2,425대 리콜 예정 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CIVIC FD1 등 7개 차종 승용차의 경우 충돌로 인한 에어백(일본 타카타社 부품) 전개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리콜대상은 2006년 3월 22일부터 2012년 1월 31일까지 제작된 CIVIC FD1, LEGEND KB1 등 7개 차종 승용자동차 7,659대이며, 혼다코리아는 해당 부품의 전세계적*인 리콜로 인해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본사와 리콜 시행일정을 확인중이며, 국토교통부는 조속히 리콜 시행일정을 결정하여 해당 소유자에게 우.. 더보기
[2016 F1] 엔진 사운드, 아직 기대에 못 미쳐 실제로 F1 사운드는 커졌다. 하지만 팬들의 기대를 충족하는 정도는 아니다. 이번 주 바르셀로나에서 시작된 2016년 프리시즌 동계 테스트를 현장에서 취재한 한 기자가 이렇게 증언했다. 과거 V8 자연흡기 엔진의 찌릿찌릿한 사운드에 중독된 팬들 사이에서 과묵한 ‘파워 유닛’ 사운드에 대한 불평이 커지자, 별도의 웨이스트게이트 파이프를 필수적으로 달도록 하는 사운드 증진책이 2016년 F1 기술 규정에 추가됐다. 독일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에 따르면, 실제로 이 방법으로 메르세데스의 2016년 엔진 사운드는 기존 96데시벨에서 108데시벨로, 12% 사운드가 커졌다고 한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테스트 현장에서 직접 두 귀로 사운드를 들은 이탈리아 『오토스프린트(Autosprint』).. 더보기
전 페라리 F1 팀 감독이 람보르기니 신임 CEO에 임명 슈테판 빙켈만이 콰트로 GmbH CEO에, 그리고 전 페라리 F1 팀 보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빙켈만의 후임 람보르기니 CEO에 임명됐다. 슈테판 빙켈만(Stephan Winkelmann)은 이로써, 11년 만에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를 떠난다.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람보르기니를 세계 일류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기업 규모도 두 배 이상 성장시켜낸 그는 업계에서 뛰어난 리더쉽을 인정받아 왔다. 빙켈만은 이제, 2014년 4월에 신형 아우디 R8 슈퍼카 개발과 RS 브랜드 확장이라는 임무를 띠고 콰트로 GmbH의 보스가 되었으며 올해 은퇴하는 62세의 하인츠 홀러베거(Heinz Hollerweger)를 대신해, 아우디 브랜드의 핵심적인 한 축인 콰트로 GmbH를 이끈다. 그리고 빙켈만 후임 람보르기.. 더보기
현대, 기아, 르노삼성, 한국닛산 등 26,470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닛산, 진일엔지니어링,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 -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투싼, 포르테 승용차의 경우 자동변속기 오일쿨러(Oil Cooler) 호스 손상으로 자동변속기 오일이 누유됨으로써 변속기 작동불량 등이 발생하여 안전운행 지장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0년 8월 1일부터 2010년 10월 31일까지 제작된 투싼 승용차 9,251대, 2010년 8월 27일부터 2010년 11월 11일까지 제작된 포르테 승용차 5,675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2일부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 더보기
[사진] ‘파가니 후에이라’가 3월 경매에 등장 이탈리아 소규모 슈퍼카 제조사 파가니에서 100대 한정 생산된 메가 슈퍼카 ‘후에이라’를 구입할 수 있는 두 번째 기회가 찾아왔다. ‘후에이라’가 3월 12일 미국에서 열리는 경매에 출품된다. 파가니의 1세대 슈퍼카 존다처럼 ‘후에이라’도 메르세데스-벤츠의 V12 엔진을 사용하지만, 트윈-터보차저와 액티브 에어로 디바이스를 달고 최고속도로 370km/h 이상을 질주한다. 경매에 출품되는 차는 딥 블루 바디로 시선을 빨아들인다. 차체 아래쪽으로 마치 밤하늘에 유성이 떨어지는 것처럼 골드 스트라이프가 길게 뻗어있다. 거기에 맞춰 브레이크 캘리퍼도 옐로우 컬러로 처리됐다. (브레이크 디스크는 4개 모두 카본 세라믹.) 걸윙 도어 안쪽으로는 시트, 스티어링 휠, 대쉬보드, 도어 트림이 크림 가죽으로 감싸져있고,.. 더보기
코란도C·악트로스 3,002대.. 포드·볼보 1,190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쌍용차, 다임러트럭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볼보그룹코리아 트럭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화물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쌍용차에서 제작·판매한 코란도C 승용차는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좌석안전띠 부착장치 강도시험에서 부적합함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자기인증적합조사란 정부에서 정한 자동차 안전기준에 따라 제작사가 스스로 인증하여 판매하되, 정부는 기준적합조사 및 시정조치(리콜)하는 제도로서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계획을 수립하여 조사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리콜대상은 2015년 3월 30일부터 2015년 5월 26일까지 제작된 코란도C 승용차 2,637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02월 15일부터 쌍용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 더보기
폭스바겐 승용차 1월 판매, 중국이 살렸다. 폭스바겐이 2016년 첫 달에 세계시장에서 총 52만 1,400대의 승용차를 판매했다. 여전히 ‘디젤 게이트’의 불씨가 꺼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8% 판매가 신장했다. 총 52만 1,400대(상용차 및 그룹 내 타 브랜드 제외) 가운데 중국시장에서만 절반이 훌쩍 넘는 3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1월에 브라질과 러시아가 각각 42.9%와 27.7% 마이너스를 그렸고, 10만 6,200대가 판매된 서유럽에서 2.6%가 하락, 러시아 시장의 영향으로 중유럽/동유럽에서도 6.3% 판매가 하락했으나, 규모 면에서 월등한 폭스바겐의 최대시장 중국에서 4만 1,000대 많은 30만 6,900대가 판매(+15.4%)돼, 2016년 첫 해에 폭스바겐은 가까스로 플러스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