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차 2만 8,954대 리콜 실시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현대차, 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제작결함은 현대·기아차 YF쏘나타(7,794대), K5(11,681대) 조향장치의 ECU(전자제어장치) 회로기판 불량, 기아차 K9(9,479대) 등화장치용 다기능 스위치 접점 불량에 의한 전조등 미작동 등이다. 현대·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한 YF쏘나타, K5 승용차의 경우 전동식 스티어링(조향장치) ECU 회로기판의 코팅불량으로 인해 수분 유입시 전자회로가 단락되어 스티어링 휠이 무거워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며, 리콜대상은 2010년 1월 19일부터 2010년 7월 8일까지 제작된 YF쏘나타 승용차 7,794대, 2010년 5월 3일부터 2010년 7월 8일까지 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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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즈 오토 “10 베스트 인테리어” 10선 발표··· 한국차는?
사진/Autoguide 매년 “10 베스트 인테리어” 10선을 선정해 발표해오고 있는 미 ‘워즈 오토(Wards Auto)’가 이번 주, 2016 에디션을 발표했다. 2개월에 걸친 심사 끝에, 올해 최종 10선이 가려졌다. 해당 시기 이전에 페이스리프트되었거나 풀체인지돼 북미시장에 출시된 신차 총 47대가 올해 심사 대상에 올랐으며, 거기서 아우디 TTS, BMW 7시리즈, 캐딜락 XT5, 쉐보레 카마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혼다 시빅, 렉서스 RX, 메르세데스-벤츠 GLC, 닛산 맥시마, 볼보 XC90이 최종 10선까지 살아남았다. 지난해 기아차의 신형 세도나(수출형 카니발)가 저 중 한 자리를 차지했었다. 그러나 올해 한국차는 없다. 또한, 지금까지 최종 10선에 럭셔리 브랜드의 이름이 3곳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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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 ‘링컨 컨티넨탈’ 북미시장 가격 공개··· K9과 충돌
사진/링컨 링컨의 올-뉴 플래그쉽 세단 ‘컨티넨탈’의 북미시장 가격이 공표됐다. 북미에서 ‘컨티넨탈’은 Premiere, Select, Reserve, Black Label 네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기본 트림 Premiere에서 신형 ‘컨티넨탈’의 가격은 4만 5,485달러(약 5,200만원)다. Premiere와 Select 모델은 전륜 구동에 자동변속기, 그리고 300hp의 3.7 V6 엔진을 갖는다. Reserve와 Black Label 모델에는 2.7 “에코부스트” V6 엔진이 탑재된다. 이 엔진은 335hp를 발휘한다. Reserve 트림의 가격은 5만 4,840달러(약 6,300만원)다. 기본 트림 Premiere에서 18인치 휠, HID 헤드라이트, e-래치 도어 핸들, 10방향 난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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