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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에어’ 렌더링 이미지 공개 쌍용차가 티볼리 롱 보디의 차명을 ‘티볼리 에어로’ 확정하고, 새로운 “Unique Dynamic Style”을 살펴 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업그레이드된 티볼리 버전의 차명을 ‘티볼리 에어(Tivoli Air)’로 확정하였으며, 오는 3월 출시에 앞서 차명과 더불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신차명 ‘티볼리 에어’는 공기(Air)가 창조적 생명 활동의 필수적 요소인 것처럼 ‘다양한 활동을 제약 없이 즐기는 데 꼭 필요한 SUV’를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결정되었다. 특히, 동급 차종은 물론 대형 모델을 뛰어 넘는 압도적인 적재공간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도 부족함 없는 활용성을 제공함으로써 유저의 라이프 스타일을 자유롭고 열정적이며 즐겁게 변화시키는 토대가.. 더보기
탑기어 진행자 라인업 공개됐다·· 에반스, 해리스, 슈미츠 등 총 6명 앞으로 ‘탑기어’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진행자 라인업이 공개됐다.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해리스, 자비네(사빈) 슈미츠, 에디 조던, 맷 르블랑, 로리 레이드가 2016년 올해부터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터링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는다. 탑기어는 위 6명의 진행자, 그리고 스티그와 함께 23번째 시리즈부터 다시 팬들 곁을 찾는다. 제레미 클락슨, 리차드 헤먼드, 제임스 메이가 이끌던 때와 프로그램 포맷과 스타일은 달라진다. 스티그를 제외한 나머지 6명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차근차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 때문이라도 그렇다. 그는 영화 어벤저스에 출연한 헐리웃 영화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아니다. 뉴 탑기어에서 메인 진행자를 맡는 걸로 보이는 49세 크리스 에반스는, 과거에.. 더보기
경매 사상 최고가 자동차, 리오넬 메시가 구매? 지난 주, 1957년식 ‘페라리 335 S 스파이더 스카글리에티’가 무려 3,210만 유로, 우리 돈으로 무려 437억원에 낙찰되는 “빅딜”이 있었다. 3,210만 유로라는 액수는 자동차 경매 역사를 통틀어 가장 높은 낙찰액이다. (비록 달러로 환전했을 때에는 역대 자동차 경매 최고 낙찰액 순위에서 페라리 250 GTO 뒤 2위가 되지만, 유로와 영국 파운드에서는 월드 레코드가 되는.. 조금 복잡한 상황이다.) 하지만 누가 이 차의 새로운 주인이 됐는지는 처음에 알려지지 않았었는데, 스페인 매체 『스포트(Sport)』는 이 클래식 페라리를 경매에 내놓았던 이탈리아인 억만장자의 입을 빌려, ‘쉐보레 콜벳’ 스포츠 카를 450대 살 수 있는 돈을 지불한 사람이 바로 리오넬 메시라고 전했다. 이탈리아인 억만장.. 더보기
[Spyshot] 통통하게 살 올랐다. - 2017 Kia Picanto 엄동설한을 달리는 차기 ‘기아 피칸토(모닝)’의 프로토타입 차량이다. 『월드카팬스(Worldcarfans)』에 따르면, 비록 위장막으로 꽁꽁 싸매고 있긴하지만, 차체 크기가 현행보다 커진 것이 확연히 눈에 띄어, 뒷좌석 공간과 더불어 짐칸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세련된 구조의 새 헤드라이트, 조숙해진 옆면 프로파일, 현행의 캐릭터를 어느 정도 계승하는 듯한 후면부를 이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다. 차기 ‘피칸토’는 10월에 파리 모터쇼에서 초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photo. Worldcarfans 더보기
고성능 M 모델의 전기화는 “불가피” - BMW BMW M 카가 앞으로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하이브리드화로.. M3와 M4, 그리고 M5에 일렉트릭 기술 채택은 “불가피하다.” BMW M의 엔지니어링 부사장 더크 해커(Dirk Hacker)가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현재 그들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이 접근방식에서 주안점은, 경제성이 아닌 퍼포먼스다. 더크 해커에 따르면, BMW M 고객들은 연소 엔진 없는 완전 무공해 주행에는 관심이 없다. 대신 전기화에 도움을 받아 차를 더 빠르게 만드는 방법에 흥미를 느낀다. 해커는 또, 차량의 주행역동성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수준까지 기술이 발달되지 않는 이상, BMW M 카에 배터리 기술이 적극 활용되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photo... 더보기
[Spyshot] Porsche Panamera Shooting Brake 어쩌면 포르쉐 파나메라 라인업에 새로운 식구가 생길지 모르겠다. 이번 주 스파이 포토그래퍼의 카메라에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의 파나메라가 잡혔다. 포르쉐는 2012년 열린 파리 모터쇼에서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 컨셉트’를 공개한 적이 있다. 당시 컨셉트 카처럼 이 차는 꽤 오랫동안 루프 라인을 평평하게 유지하다, 뒤늦게 아래로 떨어뜨린다. 이 점을 이용해 기존 파나메라보다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고, 여전히 논쟁적인 리어-엔드 스타일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현재로썬 자칫 ‘마칸’과 고객이 겹칠 수도 있는 ‘슈팅 브레이크’ 모델을 어떤 목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는 건지, 포르쉐의 속내를 알 수가 없다. photo. Worldcarfans 더보기
[사진] 1937년식 벤츠 540K 로드스터, 애리조나 경매 최고가 경신 미국 애리조나에서 새로운 경매 최고가가 경신됐다. 1937년식 ‘메르세데스-벤츠 540K 스페셜 로드스터’가 990만 달러(약 119억원)에 경매에서 낙찰돼, 애리조나에서 팔린 가장 값비싼 자동차가 됐다. ‘540K 스페셜 로드스터’는 특히 전문 자동차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차다. 총 419대가 제작됐었는데, 그 중 한 대가 이번에 RM 소더비가 주최한 경매에 출품돼 경매에서 역대 세 번째로 높은 값에 낙찰된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가 됐다. 2012년에 경매에 출품됐던 또 한 대의 540K가 2위, 후안 마누엘 판지오의 ‘W196’이 1위를 지키고 있다. 그 전까지 애리조나에서 경매 최고가 기록을 가지고 있었던 건 1964년식 페라리 250 LM으로, 지난해 RM 소더비 경매에서 960만 달러에.. 더보기
도요타, 사이언 브랜드 폐지 결정 지난 13년 간 미국의 젊은 소비자층을 집중적으로 겨냥해 자동차를 판매해온 사이언(Scion) 브랜드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사이언의 모회사 도요타는 올해 8월에 사업을 중단하고 브랜드를 폐지한다고 현지시간으로 3일 밝혔다. 2003년 미국에서 출범한 사이언의 출발은 좋았다. 그러나 도요타의 급발진 스캔들과 세계 경제 위기, 그리고 젊은 층의 소비 경향 변화까지 겹치면서, 고전에 고전을 거듭해왔다. 박시형 바디가 특징인 ‘xB’, 그리고 ‘xA’, 2006년에는 ‘tC’ 모델을 출시하면서 사이언은 연간 판매로 17만 3,034대를 기록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2010년에는 4만 5,678대로 급감했으며, 최근에는 도요타와 스바루가 공동 개발한 스포츠 카 ‘FR-S’를 비롯, 마쯔다2 기반의 세단 ‘i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