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4 F1] 혼다의 복귀 첫 해 목표는 우승 혼다는 2015년 포뮬러 원 복귀 첫 해 목표로 그랑프리 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현재의 모든 F1 엔진 공급자 메르세데스, 페라리, 르노는 고도화된 V6 터보 "파워 유닛"을 만드는데 고비용을 사용, 그에 따라 커스토머 팀들도 고액의 요금을 지불하고 있다. 반면 일본 기업 혼다는 멕라렌과만 단독으로 워크스 계약을 맺었다. “지금은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혼다의 F1 치프 야스히사 아라이는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커스토머 유치 계획에 관해 질문 받았다. “현 시점에선 2015년 시즌 복귀에만 집중하고 싶습니다.” 혼다의 가장 최근 F1 스토리는 성공적이지 못했다. 그들은 가장 최근인 2008년에 워크스 머신에 스폰서를 떼어내고 “earth dreams” 리버리를 입히는 파격적 행보를 보였다.. 더보기
[2014 F1] 11차전 헝가리 GP 결승 레이스 - 리카르도 드라마의 주인공에! 알론소 2위 2014 FIA 포뮬러 원 시즌 11차전 그랑프리 헝가리 GP에서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극적으로 우승했다. 세이프티 카의 출동이 리카르도에게 큰 기회가 되었다. 반대로 이 세이프티 카가 로스버그에게는 독으로 작용했다. 로스버그는 레이스 마지막 바퀴에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과 챔피언쉽 경쟁의 단면을 보는 듯한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해밀턴에게 가로 막혀 시상대 입상에 실패했다. 레이스 2위는 도박을 감행한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차지, 3위는 루이스 해밀턴이 했다. 이번 시즌 11번째 결승 레이스에서는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쉽을 선도하고 있는 니코 로스버그가 디펜딩 4연속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레드불)과 나란히 스타팅 그리드 맨 첫 줄에서 출발했다. 그 뒤에서 보타스(윌리암스)와 리카르도(레.. 더보기
[2014 F1] 마사, 스페어 부품 부족을 한탄 헝가리 GP 예선에서 펠리페 마사가 어린 팀 동료의 쾌주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건 머신이 최적의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스스로 주장했다. 핀란드인 보타스는 현재 포뮬러 원의 떠오르는 스타임에 틀림이 없다. 이번 헝가리 GP에서 네 경기 연속 시상대 입상을 노리는 보타스는 예선에서 또 한 번 톱3에 들었다. 오랜 기간 톱 팀 페라리에서 활약한 그의 베테랑 브라질인 팀 동료 펠리페 마사는 헝가로링에서 보타스에게 최대 1초 가까이 페이스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마사는 이번 주말 결과를 보타스와 직접 비교하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불과 1주일 전 독일에서 첫 코너에서 충돌 사고를 당했고 영국에서도 큰 사고를 당했던 마사는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 더보기
[2014 F1] 11차전 헝가리 Hungarian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GEPA/Pirelli 더보기
[2014 F1] 헝가리에서 불타버린 해밀턴의 타이틀 루이스 해밀턴의 챔피언쉽 우승 소망이 헝가리 GP 예선, 그의 메르세데스 머신에서 솟구친 화염과 함께 불타버린 건 아닌지 의심된다. 이번 주말 모든 프랙티스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였던 루이스 해밀턴의 머신에서 예선 Q1 시작 직후 연료 누유로 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헝가로링에서의 3년 연속 “헤트트릭” 폴 포지션 달성이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치열한 챔피언쉽 경쟁 중에 루이스에게 이런 일이 생겨 매우 기분이 안 좋습니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말했다. “처참합니다.” 브레이크 이슈로 호켄하임 예선 Q1에서 충돌 사고를 당하고 정확히 1주일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헝가로링은 모나코 만큼이나 추월이 힘들어 챔피언쉽 선두 니코 로스버그가 폴 포지션을 우승으로 연결시키기에 좋은 환경이다. 하지만 그것이 곧 퉁.. 더보기
[2014 F1] 해고 당한 스태프들 케이터햄 고소 이달 초 40명의 스태프를 해고했던 케이터햄이 고소 위기에 직면했다. 팀 창립자 토니 페르난데스는 전 HRT 팀 감독 콜린 콜레스를 앞세운 미스터리한 스위스 거점의 중동 투자가들에게 팀을 매각했고, 케이터햄은 이것이 팀의 미래를 위해 “불가피한 과정”이라고 설명했었다. 하지만 적은 비용으로 팀을 운용하기로 유명한 콜린 콜레스의 주도로 이루어진 인원감축 과정에 해고당한 종업원들의 변호인은 해고가 충분한 통지없이 이루어졌다고 주장, BBC를 통해 고소 의사를 분명히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들은 케이터햄의 해고 절차가 고용법에 위배되며 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변호인은 “팀을 상대로 한 상당한 보상액 청구를 주장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photo. CaterhamF1 더보기
[2014 F1] 11차전 헝가리 GP 예선 - 해밀턴 또 OUT! 로스버그 폴 획득 2014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쉽 시즌 11차전 헝가리 GP 예선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시즌 6번째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호켄하임에 이어 또 다시 머신 문제로 루이스 해밀턴이 Q1에서 철수하는 이변이 일어나, 가장 유력한 폴 획득 후보는 단연 챔피언쉽 선두 니코 로스버그로 지목되었다. 그리고 2위와 3위를 윌리암스와 레드불이 다툴 것으로 예상되었다.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헝가로링은 레드불이 좋아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메르세데스 엔진의 강점이자 르노 엔진의 약점인 최고속도를 낼 마땅한 직선주로가 없어 레드불에게 기회의 땅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예선은 전혀 뜻밖의 상황에 직면했다. 해밀턴의 W05 머신에서 화재가 일어난 것이다. 예선 시작 2분 정도 밖에 안 되었을 때, 말도나도가.. 더보기
[2014 F1] 해밀턴, 헝가리 프랙티스 후 타이어를 비판 이번 주말, 헝가리 GP 3년 연속 “헤트트릭” 우승에 도전하는 루이스 해밀턴이 프랙티스 후 피렐리 타이어를 강하게 비판했다. “타이어가 이곳에선 별로 잘 작동하지 않습니다.” 금요일 두 차례의 프랙티스 뿐 아니라 토요일 프랙티스에서도 모두 가장 빨랐던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Marca)에 이렇게 말했다. “상당히 나쁩니다. 단지 타이어의 문제인지, 아니면 트랙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상당히 나쁩니다.” “양쪽 컴파운드 다 마찬가지입니다.” 올해 미디엄과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가 투입된 헝가로링은 좁고 구불구불한 구조로 되어있으며, 트랙 노면이 그립이 적은 편이라 높은 메커니컬 그립을 요구한다. “타이어를 돌보는데 모든 신경을 쏟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빠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