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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11차전 헝가리 Hungarian GP 금요일 - 사진 photo. 각팀/Pirelli/GEPA 더보기
[2014 F1] 메르세데스, 앞으로도 브렘보와 계속 간다. 메르세데스는 1주일 전 호켄하임에서 루이스 해밀턴 머신에서 브레이크 이슈가 발생해 충돌 사고를 당했지만, 앞으로도 해당 브레이크 디스크의 공급자인 브렘보(Brembo)와 일한다. 브래클리 팀의 임원은 사고 초기, 올해 들어 처음이 아니었던 브레이크 이슈가 발생한데 대해 “용납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었다. 헝가리 GP 전에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지만, 금요일 부다페스트에서는 “(결정적) 한 가지 결함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브렘보와 공동으로 발표되었다. 해당 언론 배포 자료에서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포뮬러 원은 테크놀로지가 한계까지 내몰리는 고도화된 개발 영역이어서 강력한 파트너쉽이 무척 중요합니다. 브렘보와 메르세데스는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 관계를 이어나갑니다.” photo. f1weekends 더보기
[2014 F1] ‘해밀턴 트랙’에서의 우승을 다짐하는 로스버그 챔피언쉽 선두 니코 로스버그가 이번 주말 이른 바 “해밀턴 트랙”에서 레이싱이 이루어지는데 걱정은 없다고 말했다. 호켄하임에서 복잡미묘한 주말을 보냈던 루이스 해밀턴은 직후 팀 동료 로스버그를 타겟으로 한 반격을 결의했다. 헝가로링은 해밀턴이 네 차례나 우승했던 곳이며, 만약 올해에도 우승할 경우 3년 연속 헤트트릭이 된다. “훌륭한 서킷입니다.” 해밀턴은 독일에서 충돌 사고가 있은 예선 뒤에 레이스에서 3위로 진격해 로스버그와의 챔피언쉽 포인트 차를 14점으로 억제했다. “어쩌면 다른 서킷보다 제 드라이빙 스타일에 상대적으로 더 적합한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운이 좋은 것이거나.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주말을 지켜보죠.” 여기에 로스버그는 해밀턴이 헝가로링에서 달성한 기록은 자신의 레이스에 영향을 주.. 더보기
[2014 F1] 빌르너브, 지금의 F1을 "레고 놀이"에 비유 자크 빌르너브가 오늘날 포뮬러 원 그리드에는 ‘히어로’가 부족하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하지만 1997년 월드 챔피언 빌르너브는 그것이 단순히 드라이버만의 잘못은 아니라며, 오늘날의 F1은 드라이버들의 “야성”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저는 항상 F1을 극한의 스포츠라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은 순수함이 부족합니다. 규정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지나치게 인위적입니다.” 빌르너브는 그 때문에 드라이버들이 편해졌다고 생각한다. “드라이버들은 이제 전력을 쏟아 붙지 않아도 됩니다.” “과거엔 20살의 나이에 포뮬러 원에 입문해도 성인의 느낌이 있었지만, 지금은 레고를 가지고 놀고 있단 인상이 듭니다.” 빌르너브는 최근에 새로워진 규정이 시청자와 관중들이 등 돌리는데.. 더보기
[2014 F1] 해밀턴 담당 엔지니어, 갈비뼈 골절 이번 주 단체 사이클링에 나섰다 메르세데스 F1 팀 관계자 다수가 부상을 입었다. 그 중에 토토 울프가 포함되었단 사실이 맨 처음 알려졌었는데, 거기에 루이스 해밀턴 담당 엔지니어도 있었단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메르세데스는 이번 주 화요일에 도나우 강변에서 팀 결속을 다지는 사이클링을 가졌다. 하지만 불행히도 충돌 사고가 발생해, 42세 오스트리아인 토토 울프가 팔뼈가 네 조각으로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빌트(Bild)에 따르면 토토 울프는 팔만 골절된 것이 아니라 뇌진탕도 입었으며, 손목에는 티타늄 나사를 박았다고 한다. “머리로 땅에 착지하는 큰 사고였습니다. 헬멧의 앞부분이 쪼개질 정도였습니다.” 토토 울프는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패디 로.. 더보기
[2014 F1] 멕시코 GP 23년 만에 F1 복귀 확정 지난 23년 간의 공백을 깨고 멕시코 그랑프리가 2015년 F1 캘린더로 돌아온다. 5년 계약을 체결하고 F1에 돌아오는 멕시코는 일찍이 2014년 잠정 캘린더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지만 마지막에는 제외됐었다. 멕시코 GP는 세계 제일의 부호로 잘 알려진 멕시코인 비즈니스맨 카를로스 슬림의 아들 도미트, 그리고 USGP와 오스틴 서킷의 책임자 타보 헬먼드가 후원한다. F1의 상업권 보유자 버니 에클레스톤은 아직 멕시코 GP 개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2015년 멕시코 시티로 포뮬러 원이 돌아오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어 기쁘다.”는 그의 코멘트가 조직위 회장으로부터 전달되었다. 멕시코에서 마지막으로 F1 그랑프리가 개최된 건 당시 윌리암스 드라이.. 더보기
[2014 F1] 알론소, 자유롭게 페라리 떠날 수 있다? 어쩌면 페르난도 알론소는 계약에 구애되지 않고 자유롭게 페라리를 떠날 수 있는지도 모른다. 계약상으로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은 고전 중인 마라넬로 팀에 2016년까지 속박되어있다. “몹시 불만에 쌓여있다고 확신합니다.” 니키 라우다는 스페인 언론 엘 파리스(El Paris)에 이번 주 말했다. 하지만 “먼저 쫓겨나지 않는 한 자유로울 수 없는 계약이 그에게 있기 때문에 함부로 멕라렌에 갈 수 없습니다.” 메르세데스 팀 회장 라우다는 한편으로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페라리와 계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해에 붉은 유니폼을 입지 않은 사례가 최근에만 두 차례 있다는 것이다. 페라리는 2004년에 루벤스 바리첼로가 2005와 2006 시즌에 팀을 위해 드라이브 한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20.. 더보기
[2014 F1] 해밀턴, 호켄하임 사고로 물리치료 호켄하임에서 큰 충돌 사고를 당했던 루이스 해밀턴이 물리치료를 찾고 있다. 영국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독일 GP 레이스 전에 침 치료를 받아, 브레이크 이슈로 인해 방벽에 30G의 충격으로 충돌한 사고로 발생한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무릎은 괜찮습니다.” 당시 해밀턴은 말했다. “하지만 등과 목이 정말 아픕니다.” “등에 특히 통증이 많아 물리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편 실버스톤에서의 우승으로 해밀턴은 챔피언쉽 선두 니코 로스버그에게 단단히 붙었던 탄력을 끊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호켄하임에서 브레이크 이슈에 직면해 중대한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인디언이라도 만나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불상의 배라도 쓰다듬던지. 행운을 불러오기 위해 모든 종교를 시도해볼 참입니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