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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2016 F1] 르노의 엔진 업그레이드 효과는 0.2초 - 호너 사진/레드불 레드불이 르노의 엔진 업그레이드로 모나코 GP에서 얻은 랩 타임 단축 효과가 0.2초였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모나코 GP에 르노는 예정보다 일찍 최신 엔진 업그레이드를 투입했다. 이것은 레드불에서는 다니엘 리카르도의 머신에 탑재됐고, 그는 이 머신으로 폴 포지션을 획득했으며 레이스에서는 피트스톱 뒤 루이스 해밀턴에게 추월 당하기 전까지 우승 포지션을 달렸다. 하지만 모나코는 파워 유닛의 성능에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그랑프리 개최지 중 하나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앞으로 치러질 두 경기 캐나다 GP와 유럽 GP의 롱 스트레이트에서 엔진 업그레이드 효과의 증대를 기대한다. “르노는 훌륭한 일을 했습니다. 모나코에서 파워 유닛으로부터 얻은 이익은 대략 0.2초입니다. 몬트리올과 아.. 더보기
[2016 F1] 페르스타펜 피트레인 스타트/ 레드불과 르노, 2년 계약 연장 사진/Formula1.com 맥스 페르스타펜이 일요일 모나코 GP 결승 레이스를 피트레인에서 스타트한다. 레드불이 그의 섀시를 변경했기 때문이다. 레드불의 18세 네덜란드인 드라이버는 토요일 열린 예선 첫 번째 세션 Q1에서 스위밍 풀(Swimming Pool) 구간을 통과하다 가드레일에 충돌해버렸다. 1차적으로 가드레일에 충돌했을 때 서스펜션이 부러졌고, 이 탓에 방향을 틀 수 없게 돼버려 몇 미터를 더 진행한 뒤 2차적으로 또 다른 가드레일에 충돌하면서 그의 머신은 심각하게 파손됐다. 예선 결과는 전체 22위 가운데 21위에 그쳤다. 레드불은 이후 페르스타펜의 섀시에서 심각한 손상을 발견해, 교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에서는 레드불이 이참에 웨트 컨디션 셋업으로 페르스타펜의 섀시를 만들지도 .. 더보기
[2016 F1] 6차전 모나코 GP FP1 - 울트라소프트에서 해밀턴이 톱 사진/Formula1.com 목요일, 2016 시즌 6차전 모나코 GP의 첫 프리 프랙티스가 레드 플래그 아래서 종료됐다. 시즌 6차전 그랑프리의 첫 공식 일정에서는 루이스 해밀턴이 가장 빠른 속도를 나타냈다. 올해 아직 우승이 없는 메르세데스의 영국인 디펜딩 챔피언은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보다 0.1초 빠른 기록을 FP1 자신의 베스트로 새겼다. 턴1을 통과한 뒤 언덕을 향해서 전력으로 질주하던 니코 로스버그의 머신 뒤로 배수구 덮개가 트랙 안쪽으로 날아드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로스버그 뒤를 달리고 있었던 젠슨 버튼의 멕라렌 머신에 그것이 부딪히면서, 프론트 윙 절반이 날아가고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로까지 연결됐다. 로스버그 역시 여기서 펑크를 당해, FP1 종료를 불과 4분 정도 남겨두고 결국 레.. 더보기
[2016 F1] 리카르도와 마그누센, 그리고 혼다 엔진 업그레이드 사진/르노 앞서 보도된대로, 다니엘 리카르도와 케빈 마그누센이 이번 주 모나코 GP에서 르노의 엔진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게 됐다. 지난 주, 스페인 GP 종료 직후 바르셀로나에서 실시된 올해 첫 인-시즌 테스트에서 르노는 캐나다 GP에 투입할 엔진 업그레이드를 시험했었다. 르노는 여기서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 당초 계획을 앞당겨 이번 주 모나코 GP에 업그레이드된 새 파워 유닛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두 기 밖에 준비가 되지 않아, 레드불과 르노 워크스 팀에 공평하게 한 기씩만 돌아간다. 레드불에서는 다니엘 리카르도가, 르노에서는 케빈 마그누센이 그것을 갖게 되며, 아직 준비되지 않은 나머지 두 기는 캐나다 GP에서 맥스 페르스타펜과 졸리언 파머의 머신에 장착된다. “아직 메르세.. 더보기
[2016 F1] 르노, 모나코서 대폭 업그레이드된다. 사진/르노 르노 워크스 팀이 이번 주 모나코 GP에서 예선 Q3 진출을 노린다. 뒤늦게 로터스 팀 인수가 결정난 탓에, 현재까지 르노 워크스 팀은 이렇다할 활약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주 트랙에서 그들은 지금까지와 조금 다른 모습일지 모른다. 르노는 당초 캐나다에 투입하려고 준비하던 엔진 업그레이드 두 개를 이번 주 모나코에 투입한다. 35마력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는 이 업그레이드는 르노 워크스 팀에 하나, 그리고 레드불에 나머지 하나가 돌아간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르노에서는 케빈 마그누센이 새 엔진을 갖는다. 현재까지 르노에게 챔피언쉽 포인트 6점을 모두 안긴 것이 바로 그이기 때문이다. 그게 다가 아니다. 르노의 옐로우 싱글 시.. 더보기
[2016 F1] 르노, 모나코에 업그레이드 엔진 투입을 목표 사진/르노 르노가 최신 업그레이드 엔진을 다음 주말 모나코 GP에 투입한다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이번 주 바르셀로나에서 실시된 올해 첫 인-시즌 테스트에서 처음으로 업그레이드 엔진을 트랙에 올렸던 르노는 좋은 피드백을 얻는데 성공했다. “테스트는 무척 긍정적이었고, 파워와 운전성에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르노의 엔진 테크니컬 디렉터 레미 타핀은 말했다. “현재의 파워유닛은 호주에서부터 사용해온 것으로, 몇 가지 작은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동시에 저희는 시즌이 시작된 뒤부터 새로운 사양을 작업해왔습니다. 하지만 트랙에서 사용하기 전에 모든 부분을 충분히 확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원래는 현재 유닛이 예정된 주기를 넘기는 캐나다에서 새로운 버전을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만약 모나코까지 남.. 더보기
[2016 F1] 리카르도, 르노 업그레이드 엔진에 만족 사진/레드불 이번 주 바르셀로나에서 르노의 업그레이드 엔진을 경험한 다니엘 리카르도가 격앙된 반응을 나타냈다. 지난 주 스페인 GP에서 새로운 팀 동료 맥스 페르스타펜이 자신의 3스톱 전략보다 유리한 2스톱 전략으로 레이스에서 우승하자, 싸늘한 표정으로 팀의 결정에 불만을 표출했던 다니엘 리카르도가 이번 주 화요일 다시 특유의 큰 미소를 되찾았다. “지금까지는 모두다 굉장히 좋습니다.” 다니엘 리카르도는 올해 첫 인-시즌 테스트가 열린 바르셀로나에서 이번 주 이렇게 말했다. “진척이 뚜렷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르노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35마력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랩 타임을 0.5초 가까이 단축시켜냈다고 한다. 지난 주 금요일 프리 프랙티스에서 르노의 노란 허니버터 머신을 몰았었던 에스테반.. 더보기
[2016 F1] 새로운 ‘헤일로’ 모나코서 테스트/ 혼다, 2017년 엔진 계약은 멕라렌 뿐 사진/멕라렌 ‘헤일로’와 ‘에어로스크린’이 다음 주 모나코 GP 일정 전에 테스트된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FIA는 2017년에 F1에 둘 중 어떤 솔루션을 도입할 것인지 모나코 GP에서 가닥을 잡으려 한다. “지금도 한참 늦었습니다.” 현재 팀들은 2017년 새 규정에 맞는 머신을 설계 중이다. 그러나 머신 설계에 주요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아직 결정되지 않고 있는데 대해 윌리암스 테크니컬 치프 팻 시몬스는 답답함을 토로했다. 모나코에서는 페라리가 프리시즌 때 최초로 실물 공개했던 것보다 더 세련되게 FIA에 의해 진화된 새로운 버전의 ‘헤일로’가 테스트된다.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따르면, 이 새로운 버전의 ‘헤일로’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