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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2016 F1] 15차전 싱가포르 GP FP2 - 니코 톱! P2는 키미, 해밀턴은 엔진 이슈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15차전 경기 싱가포르 GP의 2차 프리 프랙티스(이하 FP2) 세션에서는 니코 로스버그가 소속 팀 메르세데스에게 리딩 포지션을 되찾아와 안겼다. 그의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에게는 기술적인 문제가 터졌고, 그 사이 페라리에서 키미 라이코넨이 로스버그를 가장 가까이 추격했다. FP1에서와 달리 이번에는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의 베스트 타임도 울트라소프트 타이어에서 나왔다. FP2 톱10 드라이버 가운데 울트라소프트 타이어에서 베스트 타임이 나오지 않은 드라이버는 루이스 해밀턴 뿐. 현재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에게 단 2점 차로 챔피언쉽 선두에서 쫓기고 있는 해밀턴은 울트라소프트 타이어에서 클린 랩을 달리는데 고전을 거듭하다 발길을 돌린 차고에서 유압 계.. 더보기
[2016 F1] 로버트 쿠비카, 르노 스포트 트로피 출전한다. 사진/Motorsport 로버트 쿠비카가 9월 24일과 25일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열리는 르노 스포트 트로피(Renault Sport Trophy) 서킷 레이싱에 출전한다. F1 시절 르노에서 미래의 월드 챔피언 재목으로 떠오르던 31세 폴란드인 드라이버 로버트 쿠비카는 2011년 F1 프리시즌에 출전한 랠리 레이싱에서 일어난 충돌 사고로 오른팔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F1으로 돌아올 수 없는 처지가 돼버렸다. 사고 이후 그는 랠리 무대에서 모터스포츠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갔으며, 2013년에는 WRC2 타이틀도 획득했다. 올해 초 무젤로 12시간 레이스를 통해 서킷 레이싱에 처음으로 복귀했던 쿠비카는 앞으로 Duqueine Engineering의 ‘R.S 01’ 레이스 카를 몰게 되는데, 그의 르노 스.. 더보기
[2016 F1] 르노,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에서 엔진 업그레이드를 계획 사진/르노 르노가 다음 두 레이스 중 하나에 업그레이드된 엔진을 투입한다. 르노는 이번 시즌을 새 사양의 엔진으로 시작해, 바레인에서 작은 업데이트를 실시했으며 모나코에 또 새로운 사양의 엔진을 투입했다. 페라리는 지난 주 몬자에서 엔진 개발 토큰을 모두 사용했는데, 르노의 경우 현재 무려 21개의 토큰을 남겨두고 있다. 다음 대규모 업데이트는 2017 시즌 전에는 없다고 말했던 르노는 현시점에서는 이번 시즌이 종료되기 전에 추가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오토스포트(Autosport)’에 따르면, 프랑스 비리-샤티용(Viry-Chatillon) 공장에서 긍정적인 테스트 결과를 받은 르노가 다음 주 열리는 싱가포르 경기나 그 다음 경기 말레이시아 GP에 업데이트 엔진을 투입하는 것을 고.. 더보기
[2016 F1] 론 데니스 “버튼과 아직 계약 협상 시작 안 했다.” 사진/멕라렌 올해 말 젠슨 버튼은 틀림없이 멕라렌을 떠나며, 어쩌면 F1에서 은퇴할 수도 있다는 항간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멕라렌 회장 론 데니스가 주장했다. 유력 저널리스트 마크 휴즈(Mark Hughes)는 ‘썬데이 타임스(Sunday Times)’에 기고한 기사에서 멕라렌이 올해로 36세인 2009년 챔피언이 스토펠 반도른과 교체될 것이라고 스파에서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버튼이 16년 전 자신의 F1 커리어를 시작한 윌리암스 팀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나 멕라렌 회장 론 데니스는 계약 문제에 관한 대화는 이제 곧 시작될 예정이며, 지금까지는 일체 오간 대화가 없다고 영국 ‘스카이 F1(Sky F1)’를 통해 밝혔다. “저희는 항상 몬자에.. 더보기
[2016 F1] 물리 치료사 “마그누센은 몬자 경기에 출전한다.” 사진/르노 케빈 마그누센의 트레이너 겸 물리 치료사가 덴마크인 르노 드라이버는 이번 주말 몬자 레이스에 틀림없이 출전한다고 주장했다. 스파-프랑코샹 서킷의 대표적 명소인 ‘오 루즈(Eau Rouge)’ 언덕에서 미끄러져 40G가 넘는 강한 충격으로 타이어 배리어에 충돌했던 르노 드라이버 케빈 마그누센은 사고 후에 병원으로 후송되어 정밀 진단을 받았다. “그는 앞으로 많은 치료를 받게 됩니다.” 마그누센의 트레이너 토마스 요르겐센(Thomas Jorgensen)은 덴마크 매체 ‘BT’에 이렇게 말했다. “한 곳이 아니라, 전신이 치료가 필요합니다.” 마그누센은 사고로 발목을 경미하게 다쳤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근육과 힘줄, 관절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그의 트레이너는 밝혔다. 그래도 다행히 타이어 배리.. 더보기
[2016 F1] 2017년 르노의 신차는 2015년형이 베이스? 사진/르노 르노가 2016년형이 아닌 2015년형 차량을 기반으로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뒤늦게 풀 워크스 팀을 부활시키는 것을 결정한 이후, 현재 힘든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르노는 지난 12경기에서 10위권에 진입했던 적이 단 한 번 밖에 없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챔피언쉽 순위도 안 좋은데, 현재 이들 프랑스 매뉴팩처러는 전체 11개 팀 중 9위에 불과하다. 하지만 르노 팀 보스 프레데릭 바세르는 올해 레드불이 증명한 엔진의 성능에 확신을 느끼고 있으며, 여기에 공력만 보완된다면 F1의 기술 규정이 대폭 변경되는 2017년에 자신들에게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네. 2017년은 저희에게 좋은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는 메르세데스 엔진을 중심으로 2015년에 설계한 차.. 더보기
[2016 F1] 세르지오 페레즈, 팀 이적 가능성을 인정 사진/포스인디아 세르지오 페레즈가 올해 말 현 소속 팀 포스인디아를 떠날 가능성을 시인했다. 앞서 팀 보스 비제이 말야는 니코 훌켄버그와 세르지오 페레즈로 구성된 현재의 드라이버 라인업은 내년에도 변동이 없다고 확고하게 주장했지만, 26세 멕시코인 드라이버가 르노나 윌리암스로 이적할지 모른다는 소문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상태다. 두 차례 시상대에 오른 올해, 멕라렌에서 달릴 때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페레즈도 올해 말에 포스인디아를 떠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Yes.”라고 답했다. “이 사안은 저와 스폰서 그룹에 달려있습니다.” 멕시코인 억만장자 카를로스 슬림과 그의 회사들로부터 F1 활동을 후원 받고 있는 페레즈는 “만약 팀을 옮기게 되면, 스폰서 그룹과 함께 결정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르노의 새로운 빅 사이즈 왜건 - 2016 Renault Talisman Estate 사진/르노 유럽형 SM6 ‘르노 탈리스만’의 왜건 모델 ‘탈리스만 에스테이트’가 최근 유럽시장에 출시됐다. 독일에서는 ‘탈리스만 그랜드 투어(Talisman Grand Tour)’로 불리는 탈리스만 왜건은 세단보다 1cm 긴 4.86미터 길이의 차체에 다섯 명의 승객을 태우고도 572리터의 짐칸을 제공하는 널찍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뒷좌석 공간을 희생하면 1,681리터까지도 넓히는 것이 가능하다. (현대 i40 왜건은 각각 553리터, 1,719리터) ‘탈리스만 그랜드 투어’는 독일에서 2만 8,950유로(약 3,600만원)부터 판매되며, 국내에 출시된 SM6에는 없지만 탈리스만 세단에는 채용돼있는 4휠 스티어링 시스템 “4CONTROL”이 어댑티브 서스펜션 시스템과 함께 이 왜건 모델에도 최상급 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