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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2016 F1] 르노 드라이버들에 높아가는 압력 사진/르노 젊은 테스트 드라이버 명단을 점차 늘려가고 있는 르노가 어떤 속내를 갖고 있는지 케빈 마그누센도 확신하지 못한다. 2016년 올해 현재까지 러시아인 세르게이 시로트킨(Sergey Sirotkin)과 프랑스인 에스테반 오콘(Esteban Ocon)이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르노의 노란 싱글 시터를 몰았다. 그리고 최근에 슈퍼라이센스를 취득한 20세 캐나다인 니콜라스 라티피(Nicolas Latifi)에게도 르노가 그 두 사람과 비슷한 기회를 줄 계획인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라티피 역시 르노 F1 팀의 2016년 테스트 드라이버 중 한 명이다. 르노가 최근 내딛고 있는 적극적인 행보에 이미 졸리언 파머의 가까운 미래에 관한 불안한 추측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르노의 계획에 관한 생각을 질문 받은 .. 더보기
닛산, 미쓰비시 자동차 인수 결정 사진/AP 목요일, 닛산이 2,374억엔, 우리 돈으로 2조 5천 억원 이상을 출자해 미쓰비시 자동차의 지분 34%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쓰비시 자동차의 경영권은 사실상 닛산에게 넘어간다. 연비 조작 스캔들은 결국 미쓰비시를 쓰러뜨렸다. 이미 신차 개발과 제조 부문에서 파트너쉽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미쓰비시가 일으킨 연비 조작 파문에 연루되기도 한 닛산이 미쓰비시 자동차의 최대주주가 되는 것을 결정했다. 일본 닛산이 연비조작의 미쓰비시를 굳이 인수하는 이유 http://www.huffingtonpost.kr/2016/05/12/story_n_9922922.html?utm_hp_ref=korea 연비조작 미쓰비시車, 닛산 산하 편입 최종 조율http://www.47news.jp/korean.. 더보기
인피니티, 고성능 하이브리드 차 개발에 의욕 사진/인피니티 인피니티가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개발을 위해 르노의 F1 엔지니어링 팀과 공조할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인피니티는 최근 몇 년 사이, 고성능차 시장에 대한 관심을 노골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2014년에 닛산의 슈퍼스포츠 쿠페 ‘GT-R’의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4도어 세단 ‘Q50 오 루즈’가 등장한 것도 갑작스런 일은 아니었다. 인피니티 유럽 보스 프랑수아 구필 드 부이예(Francois Goupil de Bouille)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와 가진 인터뷰에서 BMW M, 메르세데스-AMG, 아우디 RS에 기존의 V6나 V8 엔진으로 맞서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 없다며, “우리는 반드시 독자적인 길을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저희는 지금 F.. 더보기
[2016 F1] 르노 ‘B-스펙’ 파워 유닛, 캐나다 GP서 데뷔 사진/르노 르노가 스페인 GP 일정 뒤로 예정된 올해 첫 인-시즌 테스트에 ‘B-스펙’의 파워 유닛을 투입한다. 프랑스 메이커의 ‘B-스펙’ 파워 유닛은 5월 17일과 18일 이틀 간 실트랙 테스트를 받는다. 그리고 여기서 특이점이 발견되지만 않으면, 캐나다 GP에서 첫 실전 투입된다. 테스트 직후에 F1은 캐나다 GP보다 모나코 GP를 먼저 찾게 되지만, 엔진 파워의 중요도가 떨어지는 이곳에서는 기존 파워 유닛이 사용된다. 첫 인-시즌 테스트에서 르노는 또, 여러 가지 새로운 파츠들을 평가할 예정이다. “새 서스펜션, 다방면에 걸친 에어로 업데이트, 냉각 개조와 B-스펙 파워 유닛에 대한 평가를 하려고 합니다.” 섀시 테크니컬 디렉터 닉 체스터(Nick Chester). ‘B-스펙’ 파워 유닛은 프랑스.. 더보기
르노의 첫 번째 D-세그먼트 SUV - 2017 Renault Koleos 사진/르노 현지시간으로 25일, 르노의 새로운 플래그쉽 SUV가 베일을 벗었다. QM5의 수출형 모델에 쓰이던 이름 ‘콜레오스(Koleos)’로 등장했지만, 새 플랫폼, 새 디자인, 새 파워트레인으로 이전의 그 ‘콜레오스’와는 사실상 완전히 다른 차다. 이번 올-뉴 모델은 2008년 이후 전 세계에서 30만대 이상이 판매된 현행 ‘콜레오스’가 2009년 이후로 13만 5,000대 판매된 최대시장 중국에서 열린 베이징 국제 오토쇼에서 25일 초연됐다. 4,670mm 전장에, 동급에서 가장 긴 축거 2,710mm를 이점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 뒷좌석 무릎 공간으로 289mm를 약속한다. 현재 시판 중인 르노삼성의 ‘QM5’와 비교해 차체 전장은 145mm, 축거는 20mm 길어졌다.(현대 싼타페의 전장.. 더보기
르노, ‘콜레오스’ 후속 브랜드 뉴 중형 SUV 공식 공개 사진/르노 르노가 콜레오스 후속 중형 SUV의 모습이 온전히 담긴 첫 공식 사진을 공개했다. 21일, 앞서 온라인상에 유출된 것과 동일한 바로 그 사진을 이번에 르노가 공식 배포됐다. 그리고 이번에 르노는 처음으로 이 신형 SUV의 이름도 언급했다. 바로 ‘콜레오스(KOLEOS)’다. 신형 ‘콜레오스’는 4월 25일 중국에서 열리는 베이징 국제 오토쇼에서 초연되며, 르노삼성차는 올해 하반기에 QM5의 풀체인지 모델로 이 차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더보기
공식 공개 앞두고, 르노의 신형 SUV 사진이 유출 사진/Worldcarfans 르노가 ‘콜레오스’의 후속 플래그쉽 SUV를 곧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그보다 먼저 공식 사진 한 장이 온라인상에 유출되고 말았다. 이번에 유출된 사진은 단순히 컴퓨터 그래픽 작업으로 짜집기한 예상도(?) 따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문제의 사진이 온라인상에 유포되기 전, 르노가 18일에 공개한 헤드라이트 티저와 비교해보면 둘이 일치한다는 점이 결정적인 단서다. 헤드라이트와 맞닿은 오버사이즈 라디에이터 그릴과 그 속을 채운 호랑이 수염을 연상시키는 4개의 슬랫 장식, 그리고 알파벳 ‘J’ 모양의 주간주행등이 ‘탈리스만’을 상당히 닮아있다. 하지만 ‘탈리스만’에서는 느껴지지 않던, SUV이기에 가질 수 있는 웅장함이 저곳엔 있다. 아직 정확한 모델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Ma.. 더보기
[2016 F1] 개발 포커스 전환 시기 고심하는 르노 사진/르노 르노가 곧 2016년 머신 개발을 중단할지 말지를 결정한다. “스페인에서 큰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르노 F1 팀 매니징 디렉터 시릴 아비테보울은 상하이에서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지금 저희는 2016년과 2017년 머신 사이에서 결정의 순간에 서 있습니다.” 로터스 F1 팀 인수 절차가 늦어져 이번 시즌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던 르노는 시즌 첫 세 경기가 종료된 현재까지도 챔피언쉽 포인트를 단 1점도 획득하지 못했다. 하지만 2017년 새 규정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는 그들은 일찍이 올해가 “전환의 해”가 된다는 점을 강조했었다. “솔직히 말하면, 팀 내에 이견이 있습니다. 머신의 성능을 개선시켜 올해 챔피언쉽을 더 좋은 결과로 마치는 것도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또 2017년 공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