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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50대의 탐스런 ‘M3 CSL’이 한 자리에  ‘BMW M3 CSL’이 탄생한지 10년. 유럽 전역에서 모인 50대의 ‘M3 CSL’과 그 오너들이 BMW의 헤드쿼터가 있는 뮌헨에 집결했다. Coupé(쿠페), Sport(스포츠), Lightweight(경량)의 머릿글자를 따 이름 지어진 ‘CSL’은 엔진 출력을 16마력 소폭 끌어올리면서 차량 안팎에 폭넓게 CFRP를 사용해 달성한 100kg 이상의 경량화로 차량 퍼포먼스를 이상적으로 증가, 이를 통해 제로백 0.3초 단축은 물론 저중심화를 통한 전체적인 핸들링 향상 또한 구현해냈다. 그리고 이러한 진보적 경량 기술은 오늘날 자동차 개발에 지표가 되고 있다. 더보기
[MOVIE] GT-R을 농락하는 850마력 트로피 트럭 고성능 엔진에서 쏟아져나오는 강력한 파워를 정직하게 노면에 전달하기 위해선 서스펜션을 단단히 하는 게 보편적이다. 하지만 ‘트로피 트럭’에게 그것은 몰상식한 이야기다. 850마력을 토해내는 V8 엔진과 출렁이는 34인치 서스펜션이 적어도 모하비 사막의 어느 거친 지형에선 길을 헤매던 이상형의 여성이 황량한 벌판에 닛산 GT-R을 내팽개치고 조수석에 오르게 하기에 좋은 조건이 된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도 있다. 트로피 트럭엔 윈도우가 없으니 옆자리에 앉은 여성이 지르는 비명이 어떤 종류의 비명인지를 잘 파악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목적지에 도착해 뺨을 맞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더보기
갱년기 탈출을 위한 처방전 - [Leib Engineering] GT500, E92 M3 사진:Leib Engineering 독일 튜너 라이브 엔지니어링(Leib Engineering)이 갱년기를 보내고 있을 E92 M3와 그 오너에게 ‘GT 500’이라는 처방전을 내렸다. 이 처방전을 받은 인기 고성능 쿠페는 퍼포먼스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100개 셀로 구성된 촉매장치를 가진 새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장치를 갖는다. 뒤쪽 소음기에 진공 제어 플랩이 달려있어, 차내에 마련된 M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어딘가에 숨어사는 짐승의 울음소리를 키울 수 있다. 이것으로 M3의 배기량 4.0리터 V8 엔진 출력이 27마력 늘어났고, ECU 리매핑을 더해 결과적으로 414마력에서 470마력으로 상승한 최고출력을 손에 넣었다. 조절가능한 KW 서스펜션, 브렘보 GT 브레이크를 장착하고 ABS 소프트웨어를 개정.. 더보기
파워풀 비주얼 킷 - [G-Power] BMW E92 M3 사진:G-Power “G-파워”라는 이름을 접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니다. BMW 튜닝 스페셜 리스트 G-파워가 BMW의 E92 M3 모델을 위한 에어로 파츠를 최신 프로젝트로 공개했다. ‘RS’로 불리는 이 에어로 파츠는 프론트 스포일러, 본네트, 트렁크 리드와 리어 스포일러로 구성되어있다. 이 모든 파츠는 초경량 탄소섬유로 제작되었으며, M3 GTS 모델의 팩토리 리어 스포일러로 준비되어있다. ‘RS’ 에어로 파츠는 차량의 공력 성능을 높여주기도 하지만 경량화 효과도 있어, 이것만으로도 개선된 주행 퍼포먼스를 체감할 수 있다. 만일 좀 더 알찬 무엇인가를 원한다면, G-파워의 M3용 슈퍼차저 퍼포먼스 튜닝을 받으면 V8 엔진 배기량이 4.0에.. 더보기
더블 타이틀 스페셜 에디션 - 2012 BMW M3 DTM Champion Edition 사진:BMW 1994년 이래 복귀한 DTM 독일 투어링카 대회에서 복귀 첫 해에 더블 타이틀을 획득하며 더없이 큰 성공을 거둔 BMW가 이를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고성능 쿠페 ‘M3 DTM 챔피언 에디션’을 출시한다. 프로즌 블랙 매트 페인트를 잔뜩 칠하고 휠까지 매트 블랙으로 처리한 ‘M3 DTM 챔피언 에디션’의 올-블랙 테마는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브루노 슈펭글러의 4.0 V8 파워 DTM 레이스 카를 지향한다. 비록 레이스 카처럼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와 같은 에어로 기구는 없지만, 상징적인 레이싱 스트라이프를 곁들여 특별함을 더했다. 익스테리어에 카본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스포일러, 그리고 디퓨저를 둘렀고, 알칸타라가 씌워진 스티어링 휠이 반기는 인테리어에는 슈펭글러의 헬멧 디자인에서.. 더보기
[2012 DTM] 9차전 발렌시아 Valencia 레이스 - 브라질인 최초 파퍼스 우승 사진:DTM/BMW/벤츠/아우디/GEPA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시즌 9번째 레이스 주말에 브라질인 BMW 드라이버 아우구스토 파퍼스(Augusto Farfus)가 DTM 커리어 첫 폴 포지션을 거둔데 이어 하루 뒤 레이스에서도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WTCC에서 다년간 활동하다 올해에 처음 DTM에 참전한 BMW 루키 드라이버 파퍼스는 스타트 신호가 떨어지고 46랩 뒤 체커기가 펄럭일 때까지 페이스 세터의 자리를 굳혀, 레이스 종반 턴4에서 그라벨로 뛰어든 모르타라를 저지하고 브라질인 드라이버 최초로 DTM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파퍼스 외에 전 F1 드라이버 패트릭 탐베이의 아들 애드리언 탐베이(Adrien Tambay), 그리고 마티아스 에크스트롬(Mattias Ekstrom) 두 아우디 드라이버가.. 더보기
매트 그레이 바디, “Guerilla M3” - [Cam Shaft] BMW M3 사진:Cam Shaft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하는 욕망은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에게 존재한다. ‘BMW M3’도 그런가보다. 독일 켐펜에 본거지를 둔 캠 샤프트(Cam Shaft)의 도움으로 BMW의 고성능 데일리 카 ‘E92 M3’가 유광 스킨 위에 매트 스페이스 그레이 메탈릭 비닐을 입었다. 멋스러운 매트 그레이 외관에 에어로다이내믹스 특성을 강조한 레이싱 다이내믹스(Racing Dynamics)사의 프론트 범퍼, 하만 모터스포츠(Hamann Motorsport)의 사이드 실을 장착했다. 8.5x19인치와 10x19인치 사이즈의 BBS 르망 림에 각각 245/35Z R19와 265/35Z R19 타이어를 착용, 3웨이 KW 서스펜션으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최적화했다. 아크라포빅(Akrap.. 더보기
영국시장 첫 매트 바디 BMW - 2012 BMW M3 & M5 M Performance Edition 사진:BMW BMW를 상징하는 고성능 세단 ‘M3’와 ‘M5’에 값비싼 장비가 대거 표준사양으로 채용되었다. BMW가 31일에 정식으로 공개한 ‘M 퍼포먼스 에디션’ 모델은 아쉽게도 영국시장에서 소량만 출시된다. 두 ‘M 퍼포먼스 에디션’ 모델에는 새로운 무광 프로즌 페인트: 재팬 레드(Japan Red)와 프로즌 레드(Frozen Red), 프로즌 화이트(Frozen White), 그리고 프로즌 블루(Frozen Blue)가 칠해진다. 영국시장에서는 최초다. 실내에도 새로운 컬러가 사용되었다. M5에 풀 블랙 메리노(Full Black Merino) 가죽, M3에는 블랙 노빌로(Black Novillo) 가죽을 사용했으며, 여기에 공통적으로 무젤로 레드(Mugello Red), 로터스 화이트(Lotu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