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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X6 M’ 녹색 지옥에서 M3 만큼 빠르다. 바로 며칠 전 공개된 ‘BMW X6 M’의 개발 책임자가 최근 독일 미디어를 통해 흥미로운 사실 한 가지를 공개했다. 그것은 신형 ‘X6 M’의 트랙 퍼포먼스가 바로 전 세대 ‘E92형 M3’와 견줄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밝힌 것은 M GmbH의 프로젝트 리더 허버트 바이엘(Herbert Bayerl)이다. 그는 독일 『슈포르트 아우토(Sport Auto)』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2.3톤의 SUV가 154개 코너로 구성된 20.81km 길이의 트랙을 8분 5초에 버금가는 기록으로 주파한다는 얘기다. 420마력의 파워에, 무게가 1.7톤 정도 나가는 ‘E92 M3’가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새겼던 기록이 바로 8분 5초다. 만약 575마력의 신형 ‘X6 .. 더보기
대거 학살당한 BMW M3… 무슨 일이? 족히 십여 대는 될 것 같은 BMW M3들이 처참하게 파손된 상태로 카 케리어에 가득 실려있다. 그것도 신형 모델들이. 이 사진은 스페인에서 촬영된 것으로, 실은 내년 겨울에 개봉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5 촬영에 쓰인 차량들이다. 몇 주 전 『The Mirror』에 이번 편에서도 주연을 맡는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모로코의 우다야 카스바에서 BMW M3 차량을 모는 장면이 포착된 적 있다. 『The Mirror』에 촬영된 현장 사진들을 보면 M3 차량만 쓰인 건 아니고, 그보다 값싼 3시리즈 차량을 M3처럼 개조해 뒤섞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래도 대체 어떤 장면들을 촬영하기에 이렇게 많은 차량들이 파손되었을까 궁금하다면, 이 영상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영상 링크>> http://w.. 더보기
BMW M4 쿠페, 뉘르부르크링 랩 타임 13초 단축 ‘BMW M4 쿠페’가 다운사이징에도 불구하고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노르트슐라이페 코스에서 선대 M3 쿠페보다 훨씬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트슐라이페의 터줏대감이나 다름없는 독일 매거진 슈포르트 아우토(Sport Auto)가 “녹색지옥”이라 불리는 노르트슐라이페 코스를 ‘M4 쿠페’로 습격했는데, 여기서 E92 M3 쿠페보다 13초나 빠른 레코드가 나왔다. ‘M4 쿠페’의 랩 타임은 7분 52초. 여기서 우리는 르노가 바로 며칠 전에 발표한 ‘메가느 RS 275 트로피-R’의 전륜 구동 차 최속 랩 타임 7분 54초 36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새삼 실감하게 된다. BMW M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뉴스를 전하면서, 타임 어택에 공도용 타이어 세트가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M4 쿠페’는 비.. 더보기
우리는 M3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 - 2014 BMW M3 지금까지 사람들은 “M3”라는 이름을 듣는 순간 망설임 없이 머릿속에 BMW의 고성능 쿠페를 떠올려왔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4도어 세단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 ‘M3’라는 이름은 1980년대부터 불리어왔고, 그만큼 사람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되어있다. 어태껏 ‘M3’라는 이름이 쿠페만의 독차지는 아니었지만, 압도적 판매 비중이 말해주듯 ‘M3’하면 역시 “쿠페”였다. 선대의 경우 2007년 출시 이후 쿠페가 4만대 이상 판매되는 동안 세단은 1만대가 판매되었다. 그러나 세단은 홀수, 쿠페나 컨버터블은 짝수로 짓는다는 단호한 네이밍 정책으로 BMW는 과감히 ‘M3’ 배지를 떼어다, 과거 비교적 인기가 적었던 세단형 M3의 가슴팍에다 붙였다. 그렇다면 우리는 오늘날의 새로운 ‘M3’를 지금까지 알고있었던 그것.. 더보기
트윈 M 파이터의 출격 - 2014 BMW M4 coupe & M3 sedan  BMW가 고성능 스포츠 카 군단 M 군단의 신형 모델 ‘M4 쿠페’와 ‘M3 세단’을 12일 공개했다. 이전 같았으면 두 차는 M3 쿠페와 M3 세단으로 나왔어야하지만 오늘날 쿠페와 세단을 짝수와 홀수로 구분 짓는 BMW의 새로운 네이밍 기법에 의해 M4와 M3로 나뉘었다. 쿠페와 세단이 서로 다른 모델명으로 구분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지만 M3 계열에 터보 엔진이 탑재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운 배기량 2,979cc 직렬 6기통 형식의 고회전형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으로 431ps(425hp)를 낸다. 피크토크는 56.1kg-m(550Nm)로 극히 낮은 1,850rpm에서부터 시작돼 5,500rpm까지 넓은 밴드를 그린다. 선대로부터 출력과 토크가 각각 11ps, 15.3kg-m 상승했음에도 연비.. 더보기
BMW, 신형 ‘M3’와 ‘M4’의 일부 정보를 공개 사진:BMW  BMW가 지난 4세대를 통해 4만대 이상 생산된 M3의 성공적인 역사를 새롭게 이어나갈 ‘M4 쿠페’, 그리고 신형 ‘M3 세단’의 퍼포먼스가 한층 강력해진다고 명확히 했다. 이 같은 사실은 24일,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고성능차 ‘M3 세단’과 이번 세대부터 쿠페의 명맥을 이어가는 ‘M4 쿠페’의 뉘르부르크링 주행 사진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며 BMW가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여전히 위장막을 쓰고 있어 정확한 생김새를 알 수 없는 ‘M3’와 ‘M4’는 하나같이 BMW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고회전형 직렬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다. 파워는 두 차량 모두 430hp와 51kg-m(500Nm) 수준으로, 선대 M3보다 30% 강력해졌다. 1,650kg.. 더보기
BMW, 연료필터 히터와 에어백 결함으로 국내 리콜 사진:BMW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13종, 총 1,330대에서 ‘연료필터 히터 및 에어백’에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 리콜한다고 밝혔다. 2009년에 제작된 120d, 520d, X3 20d, X5 30d, X6 30d 등 5개 차종, 총 790대에서 겨울철 연료를 예열해 주는 히터(연료필터 내부에 장착)가 꺼지지 않아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과열로 화재 위험성이 발견됐다. 2002년에 제작된 318i, 320i, 325i, 330i, 325ci, 330ci, 325xi, M3 등 8개 차종, 총 540대에서 에어백 팽창장치 불량으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부풀리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9월 17일부터 비.. 더보기
BMW, 출시 6년만 ‘M3 쿠페’ 생산 종료 사진:BMW  지난 6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4만대 이상 판매된 ‘BMW M3 쿠페’가 생산 종료를 알려왔다. M3 쿠페의 후계 모델인 ‘M4 쿠페’ 출시를 준비하며 리소스를 확보해야하는 BMW는 M3 쿠페의 생산 종료를 결정했다. BMW에 의하면 M3 쿠페는 2007년에 최초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4만대 이상 판매되었다. 이 숫자는 세단 1만대, 컨버터블 1만 6,000대는 제외한 것으로, 컨버터블 모델은 오는 9월까지 계속해서 생산된다. M3 쿠페와 컨버터블의 후계 모델은 BMW의 새로운 네이밍 기법에 의해 ‘M4’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등장한다. 두 차량은 V8 엔진을 내려놓고 과거의 직렬 6기통 엔진으로 돌아간다. 다만 4.0에서 3.0리터로 배기량을 낮추고 M5를 통해 확신을 얻은 트윈터보로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