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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C

[2015 WRC] 10차전 랠리 호주 Australia - 오지에 3회 챔피언 확정! 세바스찬 오지에가 3회 월드 랠리 챔피언에 등극했다. 호주에서 열린 WRC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오지에가 시즌 7승째 거두고 동시에 챔피언쉽 우승을 확정지었다. 31세 프랑스인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는 팀 동료 야리-마티 라트바라와 함께 이번 랠리 호주에서 폭스바겐의 1-2위를 장식했다. 매뉴팩처러 타이틀의 주인공은 프랑스, 스페인, 영국에서 열릴 시즌 나머지 경기를 통해 앞으로 결정된다. 챔피언쉽을 선도하는 드라이버가 랠리 첫 이틀을 가장 먼저 출발하도록 규정이 가혹하게 바뀌면서 올해 오지에가 3회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오히려 지난 두 시즌보다 일찍 챔피언 트로피에 이름이 새겨졌다. 올해 10전 7승을 기록, 또한 꾸준히 파워 스테이지에서 최다 보너스 포인.. 더보기
[2015 WRC] 9차전 랠리 독일 Deutschland – 폭스바겐, 홈 무대에서 1-2-3위 2013년과 2014년에 챔피언쉽에서 우승했지만 홈 경기에서는 우승하지 못했던 폭스바겐이 올해 그 염원을 풀었다. 지난 주말 독일에서 올해 첫 순수 아스팔트 이벤트로 열린 2015 시즌 9차전 WRC 경기 랠리 독일에서 폭스바겐 드라이버들이 시상대를 전부 푸른색으로 물들였다. 우승 트로피는 세바스찬 오지에가 차지했다. 지난 2년, 폭스바겐의 리드 드라이버 오지에의 우승 사냥은 포도밭과 숲에 파묻히고 말았다. 올해는 달랐다. 그는 첫 날에만 8개 스테이지 가운데 7개 스테이지에서 우승하는 저력으로 주말을 지배했다. 전체 21개 스테이지 가운데서는 14개 스테이지에서 우승했다. 세바스찬 오지에는 이번 랠리 우승으로 개인통산 3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마커스 그론홀룸과 동률이다. 이것보다 많은 우승 기록을 유.. 더보기
[2015 WRC] 8차전 랠리 핀란드 Finland - 사진 2015 랠리 핀란드가 WRC 역사상 가장 빠른 이벤트로 기록됐다. 이 역사적인 랠리에서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우승했다. 2010, 2014년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차지한 홈 경기 우승이다. 이번 시즌 8차전 경기에서는 또, 챔피언쉽을 선도하고 있는 폭스바겐의 세바스찬 오지에가 2위를, 시트로엥의 매즈 오스트버그가 3위를 했다. 자세히 보기... photo. 각팀, WRC, 미쉐린 더보기
[2015 WRC] 8차전 랠리 핀란드 - 라트바라, 평균시속 125.4km로 우승! 2015 랠리 핀란드가 WRC 역사상 가장 빠른 이벤트로 기록됐다. 이 역사적인 랠리에서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우승했다. 2010, 2014년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차지한 홈 경기 우승이다. 이번 시즌 8차전 경기에서는 또, 챔피언쉽을 선도하고 있는 폭스바겐의 세바스찬 오지에가 2위를, 시트로엥의 매즈 오스트버그가 3위를 했다. 라트바라는 폭스바겐 폴로 R WRC를 몰고 총 320km 길이의 경쟁 구간을 평균 125.4km/h의 속도로 완주했다. 2위를 한 오지에는 125.3km/h, 오스트버그는 124.1km/h를 기록했다. 이 세 사람이 모두 9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이 은퇴한 2012 시즌에 마찬가지로 핀란드에서 수립한 레코드 122.89km/h를 뛰어넘었다. 이번 주말에는 라트바라와 오지에 .. 더보기
[2015 WRC] 8차전 랠리 핀란드 – 점점 번지는 라트바라의 미소 총 20개 스테이지 가운데 14개 스테이지가 종료된 시점에서, 핀란드인 폭스바겐 드라이버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2015 WRC 시즌 8차전 경기 랠리 핀란드를 선도하고 있다. 그의 프랑스인 폭스바겐 팀 동료 세바스찬 오지에가 2위인데, 기록 차이는 불과 3초 밖에 나지 않는다. 그리고 최근 활약이 도드라지고 있는 시트로엥의 크리스 미케와 매즈 오스트버그가 1분 이내에서 라트바라를 맹렬히 쫓고 있다. WRC 드라이버들은 이번 랠리 두 번째 ‘풀-데이’ 날 오전까지 223.95km라는 긴 거리를 달렸지만, 라트바라와 오지에 두 폭스바겐 드라이버의 기록차는 겨우 3초 밖에 나지 않는다. 첫날부터 줄곧 6초 이상 간격이 벌어지지 않은 두 사람은 그만큼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이어왔는데, 토요일 들어서는 오전 4개.. 더보기
[2016 Dakar] 솔버그, 롭도 내년 다카르 출전할까? 세 명의 전 WRC 드라이버가 2016년 다카르 랠리에서 맞붙을지 모른다. 최근 4년 간 다카르를 제패한 X-레이드와 새롭게 계약한 미코 히르보넨을 필두로, 9회 WRC 챔피언 세바스찬 롭과 2003년 WRC 챔피언 피터 솔버그의 다카르 랠리 출전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세바스찬 롭은 이미 모로코에서 푸조 2008 DKR을 테스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9년 연속 챔피언쉽에서 우승할 때 그 영광을 함께한 시트로엥으로부터 원한다면 출전해도 좋다는 허락을 얻었다고 한다. WRC에서 은퇴한 이후 롭은 GT 카,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 등 다양한 시리즈에 도전해왔고 지금은 시트로엥과 WTCC에 참전하고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몸바칠 시리즈를 계속해서 저울질하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다카르 출전도 그 일환으로.. 더보기
[MOVIE] The Svindal & Mikkelsen Downhill Project! 다운힐 스키 선수 악셀 룬 스빈달(Aksel Lund Svindal)과 WRC의 떠오르는 별 안드레아스 미켈슨(Andreas Mikkelsen)이 고향 땅 노르웨이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다운힐의 진수를 뽐냈다. 더보기
미코 히르보넨, X-레이드와 2016년 다카르 랠리 출전한다. 지난해 WRC에서 은퇴한 미코 히르보넨이 다카르 랠리 4연승 팀 X-레이드와 손잡았다. 34세 핀란드인 전 WRC 드라이버 미코 히르보넨은 지난해까지 WRC에서 개인통산 15차례 우승했고, 비록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적은 없지만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다섯 시즌 동안 네 차례 챔피언쉽 2위를 했다. 그리고 지난해 마침내 히르보넨은 13년 간의 WRC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 히르보넨은 2012, 2013, 2014, 2015년 4년 연속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한 X-레이드 팀과 내년 초 새로운 도전에 뛰어든다. 이미 모로코에서 X-레이드 팀의 미니 머신으로 테스트를 치른 그는 지난해 우승한 나니 로마와 호흡을 맞췄던 미카엘 페린(Michel Perin)을 코-드라이버로 옆자리에 태우고 당장 이번 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