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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최고속도 +350km/h 도요타 SUV - 2016 Toyota Land Speed Cruiser 사진/도요타 도요타가 2016 SEMA 쇼에 비교적 평범해 보이는 검은 ‘랜드 크루저’ SUV 한 대를 출품했다. 휠 하우스가 타이어의 윗부분을 살짝 가릴 정도로 낮은 차체와 두툼하게 내려온 에어댐, 그리고 의심스럽게 새까만 바디컬러를 통해 뭔가 비밀을 감추고 있음을 은연히 말하는 이 차는 실제로 대단한 비밀을 감추고 있다. 도요타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SUV를 만들었다. 벤틀리 최초의 SUV이자 세상에서 가장 빠른 양산형 SUV를 주장하는 ‘벤테이가’의 제원상 최고속도가 301km인데, ‘랜드 스피드 크루저’라는 이름을 가진 도요타의 이 SUV는 무려 350km를 넘어간다. ‘랜드 크루저’를 자신만만하게 ‘랜드 스피드 크루저’라고 칭할 수 있게 만들어준 비밀은 최고출력이 자그마치 2000마력(hp)이 .. 더보기
현대차, 디젤 8단 자동변속기 탑재 ‘2017 맥스크루즈’ 출시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SUV 최초로 디젤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급 디자인과 인기 안전·편의사양을 전 모델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17 맥스크루즈’를 4일 금요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7 맥스크루즈’ 디젤 모델은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기존 대비 크게 향상된 12.5km/ℓ(구연비 기준 13.0km/ℓ)의 연비를 기록했으며, 부드러운 변속감은 물론 저속에서 고속구간까지 구간별 최소 2%에서 최대 5%까지 향상된 가속성능으로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기존모델 연비 12.2km/ℓ, 구연비 기준) 이와 함께 ‘2017 맥스크루즈’는 기존 모델의 최상급 트림인 ‘파이니스트 에디션’의 고급스러운 주요 디자인 사양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대형 SUV로서의.. 더보기
미국 위해 개발된 폭스바겐의 올-뉴 7인승 SUV - 2018 Volkswagen Atlas 사진/폭스바겐 유독 미국과 악연이 깊은 폭스바겐이 자사의 미국시장 역사에 큰 획을 그을 대형 7인승 SUV ‘아틀라스(Atlas)’를 27일 최초 공개했다. 미국 테네시주에서 파사트와 함께 생산되는 ‘아틀라스’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7인승 SUV다. MQB 플랫폼에, 2013년 공개된 컨셉트 카 ‘크로스블루(CrossBlue)’에 강하게 영향을 받은 외관 디자인을 가졌다. 차체 길이는 5,037mm. 폭은 1,979mm로 구성되어있다. ‘기아 모하비’와 비교해 길이는 107mm 길고 폭은 64mm 넓다. ‘투아렉’보다는 236mm 길고, ‘아우디 Q7’에는 15mm 짧으며 ‘벤틀리 벤테이가’에는 104mm 짧다. 폭스바겐은 ‘아틀라스’의 실내에 7명의 성인이 탑승할 수 있다고 말한다. 3열 시트에 진입할 ..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S-클래스 기반의 SUV ‘GLS’와 쿠페형 SUV ‘GLE 쿠페’ 출시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S-클래스 기반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더 뉴 GLS’와 스포티 SUV ‘더 뉴 GLE 쿠페’를 공식 출시한다. “SUV의 S-클래스”를 표방하는 최고급 플래그십 SUV - 더 뉴 GLS ‘더 뉴 GL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기술력이 총망라된 S-클래스 기반의 플래그십 SUV 모델로 프리미엄 7인승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길이 5,130mm, 너비 1,980mm, 높이 1,880mm의 압도적인 스케일의 차체는 ‘더 뉴 GLS’가 풀사이즈 SUV임을 입증하고, 일곱 명의 승객에게 모두에게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더 뉴 GLS’는 7인승으로 3열 시트가 적용되어 있으며, 중앙 좌석의 버튼을 이용하.. 더보기
익사이팅 바디워크 받은 ‘벤테이가’ - [MANSORY] Bentley Bentayga 사진/만소리 브리티쉬 럭셔리 메이커 벤틀리의 올-터레인 카 ‘벤테이가’를 위한 튜닝 프로그램이 튜너 만소리로부터 등장했다. 벤틀리 최초의 SUV ‘벤테이가’ 역시 영국 크루 공장에서 생산되는 그들의 다른 차들과 마찬가지로 서민의 기를 죽이는 기품을 자랑한다. 하지만 만소리의 인하우스 에어로 바디 킷에서 ‘벤테이가’는 그 전까지 느껴지지 않던 마초적 향을 진하게 풍긴다.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립과 LED 주간주행등이 달린 새로운 형태의 범퍼, “울트라-라이트” 카본 후드와 카본 파이버가 가미된 커스텀 프론트 그릴로 ‘벤테이가’는 거친 수컷의 얼굴이 되었다. 그리고 루프 뒤쪽 끝에는 보란듯이 스포일러를 달았고, 네 개의 배기구 사이로 치아를 드러낸 리어 디퓨저로 파워풀함을 외부에 과시한다. 두툼한 휠 아치 .. 더보기
2016 SsangYong LIV-2 concept - 추가 사진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가 2016 파리모터쇼를 통해 내년 초 출시를 앞둔 ‘Y400’의 양산형 컨셉트 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LIV-2(Limitless Interface Vehicle)’는 지난 2013년 서울 모터쇼에 선보인 LIV-1의 후속 컨셉트 카로 보다 진보된 디자인 경험을 선사하며, 향후 쌍용차의 미래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전략 모델로 양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보기
벤츠 일렉트릭 모빌리티의 미래 - 2016 Mercedes Generation EQ concept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번 주 파리 모터쇼에서 세련된 SUV 스타일의 올-일렉트릭 컨셉트 카 ‘제너레이션 EQ(Generation EQ)’를 선보였다. ‘제너레이션 EQ’는 앞으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차 산업에서 나아가게 될 길을 말해주는 존재이다. 이름부터가 그렇다. ‘제너레이션 EQ’라는 이름에서 ‘EQ(Electric Intelligence)’는 BMW의 ‘i’처럼 앞으로 메르세데스-벤츠에서 개발되는 모든 종류의 전기차에 전용 네이밍으로 쓰인다. 그리고 ‘제너레이션 EQ’는 향후 개발될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전기차에 쓰일 확장성 높은 새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되었다. 고장력 스틸, 알루미늄, 카본 파이버 소재로 효과적인 경량화를 달성했으며, 섀시 아래쪽에 배터리를 배치시키는 구조로 낮은 .. 더보기
뉴 제너레이션 아우디 베스트-셀링 SUV - 2017 Audi Q5 사진/아우디 2016 파리 모터쇼에서 아우디가 올-뉴 신형 ‘Q5’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신형 ‘Q5’는 아우디의 플래그쉽 SUV ‘Q7’으로부터 디자인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은 모습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Q7’보다 ‘Q3’와 얼굴이 상당히 유사해졌다. 유아기의 ‘Q3’가 어엿한 성인으로 자라난 느낌이랄까. 신형 ‘Q5’는 먼저 ‘A4’에 사용된 ‘MLB’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차체 크기는 비록 선대와 큰 차이가 없지만(전장 4.66미터, 전폭 1.89미터, 전고 1.66미터, 축거 2.82미터) 패키징 개선으로 실내 공간이 넓어졌다. 아우디는 특히 뒷좌석 다리 공간과 짐칸 용량이 늘어났다는 점을 강조해 말한다. 이와 동시에 차량 중량은 최대 90kg 감소했다. 뒷좌석 시트 포지션에 따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