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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X2의 등장을 예고한다. - 2016 BMW Concept X2 사진/BMW BMW가 SUV 라인에서 ‘X1’과 ‘X3’ 사이 빈 공간을 메우는 새로운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의 등장을 2016 파리 모터쇼에서 예고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BMW가 ‘컨셉트 X2(Concept X2)’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트 X2’는 지금의 ‘X1’처럼 루프 라인이 C필러에 도착할 때까지 거의 반듯하게 유지돼,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로 보기에 모호한 구석이 있다. 하지만 실제 양산 모델은 짝수 이름을 가진 BMW의 다른 SUV들 ‘X4’, ‘X6’처럼 한층 더 쿠페 스타일이 짙은 루프 라인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양산형 ‘BMW X2’는 2018년에 출시된다. 양산 모델은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가 사용 중인 “UKL2” 플랫폼으로 개발되며, 따라서 전륜 구동 모델로 SUV .. 더보기
쌍용차, 파리모터쇼에서 ‘LIV-2’ 세계 최초 공개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가 파리모터쇼를 통해 내년 초 출시를 앞둔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9일 진행된 2016 파리 모터쇼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쌍용차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Y400’의 콘셉트카 ‘L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LIV-2(Limitless Interface Vehicle)’는 지난 2013년 서울 모터쇼에 선보인 ‘LIV-1’의 후속 콘셉트카로 보다 진보된 디자인 경험을 선사하며, 향후 쌍용자동차의 미래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전략 모델이 될 예정이다. ‘LIV-2’는 쌍용자동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에서 대자연의 웅장함을 모티브로 하는 ‘Dignified Motion’을 바탕으로 대형 SUV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 더보기
5세대로 진화한 랜드로버의 7인승 SUV - 2017 Land Rover Discovery 사진/랜드로버 29일, 랜드로버가 올-뉴 신형 ‘디스커버리’를 공개했다. 이번 5세대 올-뉴 모델은 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디스커버리에는 처음으로 4기통 디젤 엔진도 탑재됐다. 이번에 ‘디스커버리’는 기존 아이코닉 디자인을 상당부분 벗어던졌다. 여전히 뒤가 불룩하지만, 과거와 같은 투박함과 외골수적인 면을 버리고 한결 부드럽고 날렵하게 변신했다. 마스크는 ‘레인지 로버 스포츠’, 그 외 나머지 부분은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닮았다. 차체 길이는 4,970mm로, 4세대 모델과 비교해 140mm가 길다. 하지만 스틸제 사다리 구조를 버리고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를 채택한 것으로 무려 480kg의 다이어트 효과를 거뒀다. 다른 최신형 재규어-랜드로버 차량들처럼 신형 ‘디스커버리’에도 “인제니움(Inge.. 더보기
슈퍼 스트롱 SUV - [BRABUS] 850 XL, GLS 63 4MATIC 사진/브라부스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럭셔리 SUV ‘GLS’가 슈퍼카의 퍼포먼스를 가졌다. 메르세데스-벤츠 튜닝 스페셜리스트 브라부스가 ‘GLS 63 4매틱’을 기반으로 개발한 ‘브라부스 850 XL’에는 스톡카처럼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하지만 엔진 배기량은 기존 5.5리터에서 6리터로 커졌다. 실린더 보어를 99mm로 늘리고, 거기에 맞는 더 큰 새 단조 피스톤을 달았다. 브라부스의 엔지니어들은 크랭크샤프트와 실린더 헤드도 최적화했다. 이제 이 엔진은 5,400rpm에서 최고출력으로 850ps(838hp)를 발휘하며, 2,500~ 4,500rpm에 걸쳐 최대토크 147.9kg-m(1,450Nm)를 끈기있게 유지한다. 기존 엔진에서 자그마치 265ps 출력, 그리고 토크는 70.4kg-.. 더보기
쉐보레의 올-뉴 글로벌 중형 SUV - 2018 Chevrolet Equinox 사진/쉐보레 ‘캡티바’의 후속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쉐보레 에퀴녹스(이쿼녹스)’의 뉴 제너레이션 모델이 22일 베일을 벗었다. 쉐보레의 이 새 중형 SUV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차체 크기가 작아졌고, 차량의 전체 무게도 감소했다. 신형 ‘에퀴녹스’의 중량은 전륜 구동 모델 기준 1,509kg으로, 180kg이 가벼워졌다. 전장은 4,652mm, 축간거리는 2,725mm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쉐보레 캡티바는 전장이 4,690mm, 축거는 2,705mm다. 5인승 구조의 실내에는 성인 5명이 탑승함과 동시에 최대 846리터 용량 만큼 짐을 실을 수 있다.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그러한 공간은 1,798리터로 대폭 늘어난다. 이번에 2018년형 모델로 공개된 신형 ‘에퀴녹스’에 미국에서 판매되는.. 더보기
더욱 더 다재다능해진 E-클래스 왜건 - New Mercedes-Benz E-Class All-Terrain 사진/벤츠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과 높은 지상고로 기존 ‘E-클래스’는 갈 수 없었던 험지를 여행하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올-터레인’이 21일 베일을 벗었다. E-클래스 라인업이 한층 더 확대됐다. ‘올-터레인’ 모델의 등장에 의해서다. ‘E-클래스 올-터레인’은 기본적으로 높은 지상고에, “4매틱”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사용한다. 그리고 “에어 바디 컨트롤” 멀티-챔버 에어 서스펜션을 갖춰 거의 모든 종류의 지형에 유연성 있게 대처한다. 베이스 모델인 E-클래스 왜건과 외관 디자인의 본판은 같다. 하지만 SUV가 흔히 가지는 위용이 느껴지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E-클래스 올-터레인’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SUV 모델들처럼 ‘투-핀’ 스타일의 그릴이 달렸다. 그리고 한눈에 보기에도 견고함이 .. 더보기
최신 디자인 언어로 그려낸 PHEV SUV - 2016 Mitsubishi GT-PHEV concept 사진/미쓰비시 미쓰비시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컨셉트 카 ‘GT-PHEV’를 공개했다. 파리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이 컨셉트 카는 미쓰비시의 “하이-엔드 넥스트-제너레이션 SUV” 디자인을 입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다. 고출력 전기 모터 세 기와 “넥스트-제너레이션 고용량 배터리 팩”, 그리고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이 ‘GT-PHEV’에 탑재되어있다. 여기서 얼마의 힘이 발생되는지는 알 수 없으나, 120km의 거리를 화석 연료 없이 운행하는 것이 가능하며 가솔린 엔진까지 동원하면 한번에 1,200km 이상을 운행할 수 있다고 한다. “그라운드 투어러 SUV(Ground Tourer SUV)”로 소개되는 ‘GT-PHEV’는 ‘Super All Wheel Control(S-AWC)’.. 더보기
홀덴 리뱃지 결정된 GMC 7인승 SUV - 2017 GMC Acadia 사진/GMC GM 그룹의 호주 전용 브랜드 홀덴이 SUV 라인업 전면 개편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GMC 브랜드의 소프트-로더 SUV ‘아카디아’를 2018년 호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GMC 아카디아’는 올해 풀 체인지되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된 따끈따끈한 신차다. 2018년 호주에는 홀덴 브랜드로 출시된다. 그리고 이 모델은 올해로 출시 10년째가 된 ‘캡티바’ 라인업을 일부분 대체한다. 호주에서는 과거 국내에 ‘윈스톰 맥스’로 출시됐던 모델이 ‘캡티바5’로, 그리고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그 캡티바가 ‘캡티바7’으로 구분된다. 홀덴 버전의 ‘아카디아’는 V6 가솔린 엔진과 AWD 시스템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디젤 엔진 탑재 가능성도 있다. 4.9미터 전장의 7인승 SUV 모델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