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UV

‘기아 쏘울’ 카 앤드 드라이버 “최고의 서브컴팩트 SUV”에 선정 사진/Car and Driver ‘기아 쏘울’이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카 앤드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10Best Trucks and SUVs” 수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카 앤드 드라이버’는 지난 35년 동안 매해 최고의 자동차 10선을 발표해왔다. 전세계적으로 SUV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올해 새롭게 생긴 “10Best Trucks and SUVs”는 서브컴팩트 SUV, 서브컴팩트 럭셔리 SUV, 컴팩트 SUV, 컴팩트 럭셔리 SUV, 미드-사이즈 SUV, 미드-사이즈 럭셔리 SUV, 라지 SUV, 미드-사이즈 픽업, 풀-사이즈 픽업, 그리고 밴으로 세분화되어, 2017년 구매를 추천하는 타입별 최고의 자동차가 선정됐다. 150대 이상의 차량이 후보자 자격.. 더보기
[Spyshot] 묵직한 풍채 드러냈다. 2018 BMW X7 사진/Autoevolution BMW 최초의 7인승 풀 사이즈 SUV가 처음으로 양산 모델의 바디를 입고 외출에 나섰다. 2018년경 출시가 전망되는 이 차는 ‘BMW X7’이다. BMW의 현재 플래그쉽 세단인 7시리즈의 플랫폼으로 개발되어, 향후 ‘메르세데스-벤츠 GLS’와 경합을 벌일 BMW의 새로운 야심작이다. ‘X7’은 CFRP와 같은 첨단 소재를 활용한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플랫폼을 시작으로 많은 부분에서 7시리즈와 연결고리를 가지는데, 거기에는 BMW가 7시리즈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던 4휠 스티어링 시스템이나 제스처 컨트롤 등도 포함된다. ‘X7’은 정식 출시에 앞서 먼저 양산 모델이 어떤 형태를 갖추는지를 가늠할 수 있게 컨셉트 카를 먼저 세상에 선보이며, 그 의미 있는 무대는 내년 제네바 .. 더보기
트리베카의 뒤를 이을.. 하지만 더 멋진 스바루 7인승 SUV - 2016 Subaru Viziv-7 concept 사진/스바루 이번 주 개막한 2016 LA 오토쇼에서 스바루가 2018년 출시 예정인 브랜드-뉴 7인승 SUV를 시사하는 컨셉트 카 ‘Viziv-7’을 공개했다. 스바루에는 이미 7인승 SUV 모델 ‘트리베카’가 있었다. 하지만 판매 저조로 2014년에 단종되었는데, 최근 다시 북미에서 7인승 SUV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자 스바루가 새로운 3열 시트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양산차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Viziv-7’의 차체 길이는 5.2미터에 이른다. 축간거리는 2.99미터이며, 폭과 높이는 각각 2.03미터와 1.86미터다. 차체 길이와 축간거리 모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보다도 길다. ‘Viziv-7’은 현행 ‘아웃백’이나 과거 ‘트리베카’와 비교해 훨씬 “박시”한 차체를 가져 전통적인 SU.. 더보기
페라리 SUV? 510마력의 알파로메오 최초 SUV - 2017 Alfa Romeo Stelvio Quadrifoglio 사진/알파로메오 오래토록 기다려온 알파로메오 최초의 SUV ‘스텔비오(Stelvio)’가 이번 주 LA 오토쇼에서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탈리아 알프스의 유명 고갯길에서 이름을 따온 ‘스텔비오’는 알파로메오가 2020년까지 내놓을 계획인 8종의 신차 가운데 세단 ‘줄리아’에 이은 두 번째 모델이다.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알파로메오에게 있어 첫 번째 SUV 모델인 ‘스텔비오’는 줄리아처럼 알파로메오의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외관 디자인도 줄리아와 무척 닮았다. 이번에 알파로메오는 고성능 모델 ‘콰드리폴리오(Quadrifoglio)’로 스텔비오를 최초 공개했다. ‘콰드리폴리오’는 알파로메오의 고성능 모델들에 붙는 이름으로, ‘스텔비오 콰드리폴리오’는 포르쉐 마칸 터보의 400마.. 더보기
2세대로 진화한 마쯔다 중형 SUV, 엔진은 그대로 - all-new 2017 Mazda CX-5 사진/마쯔다 이번 주 개막하는 2016 LA 오토쇼에서 마쯔다의 인기 SUV 모델인 ‘CX-5’의 2세대 신형 모델이 공개된다. 2012년에 처음 출시됐던 마쯔다의 중형 SUV ‘CX-5’가 이번에 2세대 모델로 진화했다. 선대 ‘CX-5’에도 적용되었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진화를 거듭한 최신 버전의 ‘KODO’ 디자인 언어를 적용 받은 신형 ‘CX-5’는 ‘CX-9’처럼 게슴츠레한 헤드라이트를 가졌고, 헤드라이트와 맞붙은 프론트 그릴은 그 크기가 훨씬 커졌으며 굵고 선명한 크롬 장식이 안정감 있게 그릴 아래쪽을 타고 흐른다. A필러 위치가 35mm 뒤로 이동되었고, A필러, B필러, 사이드 실이 보강돼 비틀림강성이 15.5% 증가했다. 또한 윤거가 10mm 넓어지고, 계속해서 맥퍼슨과 멀티-링크 방식.. 더보기
[Spyshot] 단명하는 X5, 다음 세대에서 더 커진다. - 2018 BMW X5 사진/Autoevolution 차기 ‘BMW X5’는 더 커지고, 무게는 반대로 줄어든다. 코드네임 ‘G05’로 알려진 차기 ‘BMW X5’는 현재 신규 플랫폼 “CLAR”을 이용해 개발되고 있다. BMW에서 가장 먼저 신형 ‘7시리즈’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도에 따르면 알루미늄과 카본 파이버 소재를 활용함으로써 비록 차체 크기는 지금보다 커지지만 무게는 반대로 100kg 가량 줄어든다. 외관 디자인은 지금의 디자인에서 획기적으로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는 톱 퍼포먼스 모델이 600마력 이상의 파워를 가진다고도 한다. 차기 ‘X5’는 2018년에 출시된다. 이르면 2017년 말이 될 수 있다는 보도도 있다. 현행 ‘X5’가 출시된 것은 2013년. 그러나 2018년 새로운 플.. 더보기
재규어 최초의 전기차 ‘일렉트릭 퍼포먼스 SUV’ - 2016 Jaguar I-PACE concept 사진/재규어 이번 주 개막하는 2016 LA 오토쇼에서 초연될 ‘재규어 I-페이스 컨셉트’가 그에 앞서 15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됐다. ‘I-페이스’는 재규어 최초의 전기차다. 비록 이번에는 컨셉트 카로 공개됐지만 재규어는 실제로 2018년에 ‘I-페이스’를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며, 2016 LA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이 컨셉트 카는 친절하게도 그 재규어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가 어떻게 등장할지를 미리 보여준다. ‘I-페이스 컨셉트’는 지금까지 재규어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차체를 가져 눈길을 끈다. 연소 엔진, 그리고 그것과 항상 따라다니는 기타 시스템이 사라진 차체 앞쪽으로 A필러를 밀어냈고, 결과적으로 ‘I-페이스 컨셉트’는 실용성이 극대화된 크로스오버 SUV의 차체를 가졌다. 재규어.. 더보기
북미 아홉 번째 ‘AMG 43’ 패밀리 - 2017 Mercedes-AMG GLE 43 사진/벤츠 최근 부쩍 늘어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43’ 패밀리에 미국에서는 아홉 번째 모델로 이번에 ‘GLE 43’이 새롭게 합류했다. ‘GLE 43’은 북미시장에서 ‘GLE 400’과 ‘GLE 450 AMG’를 대체한다. 신형 ‘GLE 43’은 5인승 미드-사이즈 SUV의 차체에, 어지간한 스포츠 카들도 탐낼만한 고성능 3.0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변속기는 9단 자동변속기 하나만. 그리고 AWD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최고출력은 367ps(362hp), 최대토크는 53kg-m(520Nm)다. 스포티한 차체 앞뒷면 디자인으로 엔진의 성능 만큼이나 빠릿빠릿한 느낌의 외모를 가졌고, 실내는 유니크한 트림으로 장식됐다. 또한 ‘GLE 43’은 AMG 레시피가 적용된 AWD 시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