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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클래스

블랙 시리즈를 취한 S-클래스 - [Prior Design] Black Edition V2 Widebody 튜너 프라이어 디자인(Prior Design)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위한 스타일링 패키지 ‘V2 와이드바디 블랙 에디션’을 선보였다. 점잖던 풀 사이즈 럭셔리 세단은 그러나 이젠 짙은 어둠 속에 몸을 감추려는 듯 검은 갑옷을 두르고 전장 속 폭군이 되었다. ‘V2 와이드바디 블랙 에디션’이 되기위한 과정은 그렇게 혹독하지 않다. 프라이어 디자인이 준비한 블랙 시리즈 스타일의 새 범퍼와 디퓨저가 달린 리어 범퍼를 비롯해 립 스포일러, 본네트, 사이드 스커트, 트렁크 리드 스포일러를 달면 된다. 봉긋한 휠 아치와 새까만 프론트 그릴을 절대 빠트려선 안 된다. 이 드레스업 킷 비용은 6,900유로로 한화로는 1,017만원 정도 된다. 휠 세트의 가격은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photo. Prior D.. 더보기
V12 엔진 얹은 S-클래스 - 2014 Mercedes-Benz S 600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주 개막한 북미 국제 자동차 오토쇼에서 신형 S-클래스 라인업의 기함 ‘S 600’을 공개했다. 신형 ‘S 600’은 S 500이 지닌 품위와 첨단기술을 모두 가지면서 엔진은 S 500의 것보다 강력한 배기량 6.0리터의 트윈터보 V12 유닛을 사용한다. 여기서 530ps(523hp) 출력, 84.6kg-m(830Nm) 토크를 추출해내는데, 선대 S 600과 비교하면 토크는 같지만 출력은 517ps에서 상승했다. S 500의 출력과 토크는 각각 455ps, 71.4kg-m다. 2톤이 넘는 적지 않은 체중에도 불구하고 신형 ‘S 600’은 7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된 고성능 엔진을 이용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서 이르는데 4.6초 밖에 걸리지 않는 시원한 가속성능을 뽐낸다. 이 .. 더보기
[MOVIE] S63 AMG vs 닛산 200SX 드리프트 대결  드리프트 머신으로 개조된 닛산 200SX와 메르세데스의 고성능 풀 사이즈 세단 S63 AMG가 레이스 트랙에서 드리프트 배틀을 펼친다. 겉으로만 보면 S63 AMG가 압도적으로 불리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200SX는 무게가 990kg으로 두 배 가까이 가볍지만 대신 2리터 엔진에서 토크로 48.9kg-m를 발휘하며, 5.5리터 엔진을 탑재한 AMG S 클래스는 두 배 가까이 무거운 대신 토크로 91.8kg-m를 발휘한다. 출력은 520마력으로 둘 다 동일하다. 더보기
1,000Nm 토크의 슈퍼 세단 - 2014 Mercedes-Benz S 65 AMG 사진_Mercedes-Benz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그먼트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으로 새로운 기준을 정립"한다고 자신있게 소개하는 올-뉴 신형 ‘S 65 AMG’를 8일 공개했다. 6.0 V12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하는 ‘S 65 AMG’는 출력으로 630ps(621hp), 최대토크로 102kg-m(1,000Nm)를 내는 슈퍼 세단이다. 비록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억제되지만, 5.25미터 전장을 가진 이 풀 사이즈 세단은 정지상태에서 4.3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여느 스포츠 카보다 우수한 가속력을 발휘한다. 선대 ‘S 65 AMG’가 사용하던 5단 자동변속기는 이번에 “AMG 스피드시프트 플러스 7G-트로닉”이라 불리는 7단 자동변속기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이 트랜스미션은 ‘Cont.. 더보기
S-클래스에 쿠페의 우아함을 - 2013 Mercedes-Benz Concept S-Class Coupe 사진:Mercedes-Benz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하는 대표작은 ‘컨셉트 S-클래스 쿠페’다. 이 컨셉트 카는 2014년 중순에 출시될 예정인 CL-클래스의 후계 모델을 시사한다. 이 컨셉트 카에는 실제 CL-클래스 후속 모델에 파생되는 디테일이 곳곳에 담겨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S-클래스 세단의 것보다 꼿꼿이 선 전면부의 ‘코’와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스포츠 성향의 모델들에 적용되는 싱글 바 그릴이 적용되었다. 얇으며 차량의 옆면까지 늘어뜨려진 테일라이트는 SLS를 떠올리게 하는 생김을 하고 있다. ‘컨셉트 S-클래스 쿠페’는 기존의 S-클래스 세단보다 축거가 90mm 짧고 차고도 낮지만 폭은 59mm 넓다. 파워는 ‘S500’에서 찾아볼 수 있는 4663cc 배기량의 V.. 더보기
한 번 타면 내릴 수 없는 치명적 매력 - [Brabus] 850 6.0 Biturbo “iBusiness” 사진:Brabus  독일 튜너 브라부스가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 가지 신작을 공개한다. 그 중 우리가 가장 중점으로 훑어볼 녀석은 ‘850 6.0 바이터보 아이비즈니스’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S-클래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850 6.0 바이터보 아이비즈니스’는 그 이름에 자신의 모든 특징을 담았다. 우선 ‘850’, 이 숫자는 이 차의 850마력 파워를 나타내며, ‘6.0 바이터보’는 이 차에 실린 V12 엔진의 6.0리터 엔진 배기량과 두 기의 터보차저를 의미한다. 그럼 ‘아이비즈니스’는 뭘까? 각종 첨단 멀티미디어와 커넥티비티 시스템이 갖춰진 “달리는 사무실” 그 이상의 공간인 캐빈에 바로 그 정답이 있다. 단순히 목적지로 이동하는 동안 몸을 맡기는 수준을 뛰어넘은 호화스러운 실내.. 더보기
우아함에 섹시를 더하면? - [Brabus] Mercedes S-Class W222 사진:Brabus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쉽 세단 S-클래스는 자칭 타칭 세상에서 “가장 완성된” 자동차라 평가된다. 그러나 튜너들에게 “가장 완성된”이란 의미는 조금 다르게 해석된다. 슈투트가르트에서 탄생한 풀 사이즈 세단이 ‘S 500’에 탑재하는 8기통 엔진은 브라부스를 만나 65마력 증가된 520ps 출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파워로 0-100km/h 제로백을 4.2초에 주파하고, 최고속도로는 단계적으로 제한된 250km/h, 275km/h, 300km/h를 질주한다. ‘S 63 AMG’는 최대 145마력이 강력해진다. 1단계 업그레이드에서 이 파워풀 세단은 출력이 650ps까지 키워지고 토크에서 10.2kg-m 강력해진 102kg-m를 손에 넣는다. 여기에 부족함이 느껴진다면 최고속도 325k.. 더보기
제로백 4초, 올-뉴 슈퍼 세단 - 2014 Mercedes-Benz S 63 AMG 사진:Mercedes-Benz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파워풀 플래그쉽 세단 신형 ‘S 63 AMG’을 초연한다. 그에 앞서 17일에 선대보다 41마력 강력해진 신형 ‘S 63 AMG’가 사전 공개되었다. E 63 AMG S도 사용하는 5.5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신형 ‘S 63 AMG’는 그보다 10.2kg-m 강력한 91.8kg-m(900Nm) 토크, 585ps(577hp) 출력을 발휘, 2톤에 가까운 체중을 이끌고 0-100km/h 제로백을 4.4초에 주파하고 최고속도로 250km/h를 찍는다. 4매틱 롱 휠 베이스에서 제로백은 4.0초로 단축된다. 강력해진 파워에도 100kg 줄어든 중량으로 효율성이 개선되었다. 신형 ‘S 63 AMG’의 거대한 차체는 이제 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