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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V

기아차가 생각하는 “베이비 스포티지”란 이런 것? - 2013 Kia Niro concept 사진:KIA  지난 9일, 두 장의 티저와 함께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출품이 예고되었던 기아차의 최신 유로피언 컨셉트 카가 29일 베일을 벗어던졌다. 이번에는 이름도 공개되었다. 그 이름은 ‘니로(Niro)’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제 65회 IAA에서 대중 앞에 초연되는 ‘니로’는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최신형 B세그먼트 카다. 만약 ‘니로’가 시판된다면, 최근 부흥하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급의 소형 CUV로 탄생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실제로 ‘쿠페’의 요소가 크로스오버된 외관에서도 특히 헤드라이트보다 돌출된 양쪽 볼을 가진 전면부, 평평한 후면부의 높은 곳에 자리 잡은 테일라이트를 통해 현행 ‘스포티지’를 축소시킨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린하우스를 덮은 스테인리스 스틸 .. 더보기
페이스리프트로 아이덴티티를 담아 - 2014 Skoda Yeti 사진:Skoda  스코다가 인기 컴팩트 CUV ‘예티’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14일 공개했다. 새로운 ‘예티’는 시티 버전과 오프로드 버전으로 나뉘지만 성형 받은 얼굴은 기본적으로 공통된다. 변신된 얼굴은 먼저 시장에 피로된 ‘옥타비아’처럼 네모반듯한 헤드램프와 간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가장 큰 특징. 테일라이트의 기본 조형은 변화되지 않았지만 LED가 들어갔고 동시에 테일게이트도 변경되었다. 이 모든 변신이 스코다의 최신 아이덴티티에 입각해 이루어졌다. 실내에는 새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직물 소재, 새 시트 커버 패턴 연출이 적용되었으며 그와 함께 후방 카메라가 최초로 적용되었다. 시티 버전의 ‘예티’는 바디컬러가 칠해진 범퍼, 옆면 몰딩, 그리고 도어 실을 가지는 반면 오프로드 버전인 ‘예티 아웃.. 더보기
A-클래스 기반의 미니 SUV - 2014 Mercedes-Benz GLA 사진:Mercedes-Benz  메르세데스-벤츠가 A-클래스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 ‘GLA’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가 지금까지 보유한 가장 작은 SUV는 GLK였지만 이제 GLA가 그 자리를 꿰찬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륜 구동 플랫폼 MFA에서 탄생한 최초의 SUV ‘GLA’는 전장x전폭x전고로 4417x1804x1494mm를 갖고 있다. 전후륜에 채용된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러트와 멀티링크. 물론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 4매틱도 채용되었지만 어디까지나 옵션이다. ‘GLA’에서 선택할 수 있는 엔진은 4종류. 156ps(154hp)를 발휘하는 1.6리터 가솔린 엔진이 ‘GLA 200’에 탑재되고, ‘GLA 250’이 2.0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211hp(208hp.. 더보기
쌍용차, 프리미엄 ULV ‘뉴 코란도 C’ 출시 사진:Ssangyong  쌍용차가 7일,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뉴 코란도 C’를 전국 대리점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 코란도 C’는 프리미엄 ULV(도시형 레저 차량, Urban Leisure Vehicle)를 개발 컨셉으로 내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혁신하는 한편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비롯한 운전자 공간을 신차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최상의 상품성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뉴 코란도 C’는 다이내믹한 움직임에서 비롯되는 강인한 이미지를 디자인 컨셉으로 다이내믹하고 견고하고 강인한 정통 SUV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현함으로써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와 함께 ‘코란도 패밀리 룩’의 완성도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위해 전면부는 블랙베.. 더보기
재규어, 프랑크푸르트서 SUV 피로하나 사진:Autoweek  영국 자동차 제조사 재규어가 올해 9월에 개막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 유틸리티 SUV를 피로한다. 오토위크(Autoweek)는 정보통을 통해 재규어가 올해 9월에 열리는 모터쇼에서 SUV를 피로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재규어의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없는 상황. 하지만 타타 모터스라는 한 지붕 아래에 있는 랜드로버가 소형 크로스오버 ‘이보크’를 통해 높은 이익을 거뒀다는 점에서 이러한 주장은 신빙성을 갖는다. ‘XQ’나 ‘Q-타입’으로 불릴지 모른다고 알려진 재규어 SUV는 플랫폼으로 랜드로버의 것을 사용할 것 같지만, 오토위크(Autoweek)에 따르면 BMW 3시리즈의 라이벌 세단으로 재규어가 현재 개발 중인 XS의 것을 사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올해 .. 더보기
또 하나의 SAC를 만나다. - 2013 BMW Concept X4 사진:BMW ‘BMW 컨셉트 X4’가 2013 상하이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BMW가 5일에 공개한 새로운 컨셉트 카는 현행 X3와 X5 사이의 빈 공간을 메우게 될 새로운 SAC(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Sports Activity Coupe)를 시사한다. BMW는 현재 3시리즈와 5시리즈 사이에 ‘4시리즈’를 추가하려는 계획인데, SUV 모델들로 구성된 X 라인업에서도 X3와 X5 사이 틈에 ‘X4’가 들어온다. 이달 말 상하이 모터쇼에 출품되는 ‘컨셉트 X4’가 바로 그 증거다. BMW의 다른 최신 컨셉트 카들처럼 매우 사실적으로 완성된 ‘컨셉트 X4’는 그릴과 경계 없이 연결된 헤드라이트로 신형 3시리즈의 스타일링 큐를 이었으며, 범퍼 하단 흡기구에 크롬 장식을 넣고 본네트를 근육질로 조형, 선이 분.. 더보기
쌍용차, 제네바 모터쇼 출품 예정 ‘SIV-1 컨셉트’ 공개 사진:쌍용차 쌍용차가 다음 달 3월에 개막하는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CUV 컨셉트 카 ‘SIV-1’을 출품한다. 8일, 드로잉 이미지로 공개된 ‘SIV-1 컨셉트’는 전장 4,500mm, 전폭 1,880mm, 전고 1,640mm에 2.7미터의 축거를 가진 컴팩트 CUV로, ‘코란도C’보다 90mm 길고 50mm 넓고 35mm 낮다. 축거는 50mm 길다. ‘SIV-1’은 요 근래에 쌍용차가 미래 글로벌 프리미엄 CUV로 개발 중이라며 시리즈로 선보여온 ‘XIV 컨셉트’의 최신 버전으로 보인다. 물론 ‘XIV 컨셉트’들과 많이 다른 외관을 갖고 있지만, 범퍼와 그릴 사이로 주름이 지나는 준수한 얼굴, 힘찬 곡선을 가진 리어 휀더, 그리고 날렵한 루프 같은 특징들이 오버랩되고, 전반적으론 디테일.. 더보기
기아차 2013 시카고 오터쇼 출품작 - Cross GT Concept, Optima Hybrid “Superman” 사진:기아차 2014년형 ‘포르테 해치백’이 초연되는 2013 시카고 오토쇼에서 기아차가 나란히 초연할 예정인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크로스 GT’가 베일을 벗었다. 쏘렌토보다 크고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CUV 개발에 있어 기아차가 구상하고 있는 접근법을 엿볼 수 있는 ‘크로스 GT’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AWD를 갖추고 있다. 현재로써 컨셉트에 불과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3.8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에서 생성되는 400hp 출력을 8단 자동변속기로 다룬다. 전기모터만 단독으로 굴리면 20마일(약 32km)을 연료 소비없이 친환경 운행할 수 있다. ‘크로스 GT’의 휠베이스는 122인치(3,099mm). 쏘렌토에 비해 15.7인치(399mm) 길다. 192.8인치(4,897mm) 전장과 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