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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V

안팎으로 모두 달라졌다. - The New Opel Mokka X 2012년 처음 출시된 ‘오펠 모카’가 부분변경을 받아, 새로운 룩으로 거듭났다. 실내 인테리어와 장비 부분에서도 업그레이드됐다. 이제 이름도 그냥 ‘모카’가 아니라 ‘모카 X’다. 오펠의 소형 크로스오버 ‘모카 X’는 비록 뒷모습은 전과 거의 똑같을지 모르지만, 오펠의 새로운 패밀리 페이스에 입각해 헤드라이트, 그릴, 범퍼 등이 몽땅 바뀐 앞모습에서는 훨씬 짙어진 도시 남자의 향기를 풍긴다. 기존 제논 헤드라이트를 대신해, 패턴 조절 방식의 “Adaptive Forward Lighting” LED 헤드라이트도 채용됐다. 실내에는 아스트라에서 영향을 받은 새로운 대쉬보드 디자인이 적용, 이 과정에 기존에는 대쉬보드 위로 돌출됐던 스크린이 아래쪽에 에어컨 송풍구 사이에 통합되고, 버튼 수도 크게 줄어 확실.. 더보기
리프래쉬, 인피니티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 2016 Infiniti QX60 1월 개막하는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앞두고 인피니티가 7인승 크로스오버 ‘QX60’의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QX60’ 역시 앞에서 먼저 최신화를 받은 Q70 등과 같이 캐릭터가 강렬해진 새 페이스로 성형을 받았다. 이번 부분 변경으로 비주얼적 고급감이 크게 상승했다. 훨씬 디테일해진 새 페이스에는 더욱 날카롭게 날이 갈린 새 헤드라이트와 더욱 남성적이 된 프론트 그릴, 그리고 더욱 세심하고 세련되게 범퍼 하단부가 새로 디자인됐다. 후면부 디자인도 변경됐는데, 오히려 크롬 장식이 늘어난 전면부와 달리 후면부에서는 번호판 아래쪽으로 달려있던 크롬 장식 일부가 제거됐다. 그리고 테일램프, 디퓨저, 스포일러 등에 디자인 변경이 이루어졌다. 새 바디 컬러와 휠도 이번에 도입됐다. ‘인피니티 QX60’의 대.. 더보기
기아차, 친환경차 ‘니로’ 렌더링 공개 16일, 기아차가 브랜드-뉴 그린 카 ‘니로(Niro)’의 드로잉 사진을 공개했다. 기아차가 현재 개발 중인 친환경차 ‘니로’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소형 SUV로, 이를 두고 기아차는 ‘하이브리드 유틸리티 비히클(Hybrid Utility Vehicle, HUV)이라는 새로운 용어로 ‘니로’를 명명하고 있다. 기아차가 처음으로 에코-카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한 차로, 통상의 해치백보다 높은 포지션을 가지고 있으며, 소형 SUV의 다재다능함에 하이브리드 차의 우수한 경제성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최소한 다재다능함에 있어서는 도요타 프리우스를 뛰어넘는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105ps(104hp) 출력, 15kg-m 토크의 1.6 GDI “카파” 가솔린 엔진에 35kW 출력의 전기모터, 그리.. 더보기
차기 벨로스터 시사하나? 현대차, CUV 컨셉트 카 ‘엔듀로’ 공개 현대차는 2일, 2015 서울 모터쇼를 통해 도시형 CUV 컨셉트 카 ‘엔듀로(Enduro, HND-1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도시형 CUV 컨셉트 카 ‘엔듀로’는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인한 12번째 컨셉트 카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담아내고자 하는 현대차의 의지가 담긴 2도어 크로스오버 차다. 전장 4,271mm, 전폭 1,852mm, 전고 1,443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엔듀로’는 2.0 T-GDi 엔진과 7단 더블클러치 트랜스 미션(DCT) 적용을 통해 최고출력 260마력(ps), 최대토크 36.0kg-m 등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 현대자동차 고유의 헥사고날 그릴을 새롭게 해석해 그릴을 하단부에 위치, .. 더보기
프랑스에서 탄생한 티구안의 새로운 경쟁자 - 2016 Renault Kadjar SUV 시장 붐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르노에서 신형 크로스오버 ‘카자르(Kadjar)’가 탄생했다. 국내 출시 당시 큰 화제를 낳았던 ‘QM3(캡처)’보다 상위 개념의 크로스오버 모델인 ‘카자르’는 유럽의 빅 네임 ‘닛산 캐시카이’와 기술 공유로 개발되었다. 로렌스 반 덴 애커에 의해 정립된 르노의 최신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헤드라이트와 맞닿은 큼지막한 프론트 그릴, C자 모양의 주간주행등이 들어간 세련된 LED 헤드라이트, 볼륨감 넘치는 차체가 빚어졌다. QM3와 유사한 느낌이 든다. 휠 아치 아래엔 19인치 합금 휠이 채워져 있다. ‘카자르’는 전장 4.45미터, 전폭 1.84미터, 전고는 1.6미터로, 같은 CMF 플랫폼을 사용하는 닛산 캐시카이보다 크다. 크롬 재질의 언더바디 프로텍터.. 더보기
2세대가 되었다. 스플릿 윙 중형 크로스오버 - 2016 Lincoln MKX 링컨이 2015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중형 크로스오버 ‘MKX’의 2세대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MKX’는 지난해 6월 출시된 소형 크로스오버 MKC의 “빅 브라더” 모델이다. 신형 ‘MKX’에는 기본적으로 3.7 V6 엔진이 탑재된다. 그 다음으로 “에코부스트” 2.7 V6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포드의 신형 F-150 픽업에 처음 사용된 트윈터보 V6 엔진은 최소 330hp를 발휘, 3.7리터 V6 엔진에서는 300hp가 나온다. 그리고 FWD와 AWD 중 하나를 엔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형 ‘MKX’는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지난해 중국에서 컨셉트 카로 먼저 데뷔했었기 때문에 낯이 많이 익을 수 있다. MKC와 실내외가 상당수 닮은 점 때문에 낯이 익은 부분도.. 더보기
재규어, 올-뉴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이름 공개 재규어가 브랜드 최초의 크로스오버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공식 모델명을 이번에 공개했다. ‘F-페이스(F-PACE)’는 재규어가 201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최초로 출품한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C-X17’의 양산 모델이다. 출시는 지금으로부터 1년 정도 뒤인 2016년에 이루어지며, 올 하반기에 베일을 벗는다. ‘F-페이스’라는 이름은 아직 따끈따끈한 온기가 느껴지는 재규어의 엔트리 스포츠 카 F-타입과 노선을 같이하는데, 이는 F-타입의 경쾌한 퍼포먼스 캐릭터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5인승의 차체는 BMW X3와 경쟁하는 준중형과 중형 사이에 속하는 크기를 가진다. ‘F-페이스’는 재규어의 BMW 3시리즈 라이벌 세단 ‘XE’와 함께 새로운 소비자 유치에 공헌하게 된다. 2014년에 재규어는.. 더보기
스카이액티브 소형 크로스오버 - 2016 Mazda CX-3 마쯔다가 ‘CX-3’를 통해 한창 뜨겁게 달아오른 소형 크로스오버 SUV 시장에 뛰어든다. ‘CX-3’는 이번 주 미국에서 개막한 LA 오토쇼에서 초연되었다. ‘CX-3’는 기본적으로 굉장히 낯익은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외관 디자인은 마쯔다2와 거의 동일하며, 실내는 마쯔다3에 기초하고 있다. 마쯔다2를 통해 친숙함이 느껴지는 외관은, 밑단을 따라 검정 플라스틱 몰딩만 추가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 차체 크기는 CX-5와 비교해 11인치(약 280mm) 짧은 168.3인치(약 4,275mm) 전장과 5.2인치(약 132mm) 짧은 101.2인치(약 2,570mm)의 축거로 이루어져있다. 실내는 마쯔다2보다 한 단계 높은 클래스의 마쯔다3에 기초하면서도, 거기서 세련미가 더 늘었다는 느낌이다. 스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