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V

주크의 반격이 시작된다. - 2014 Nissan Juke 닛산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경쟁자들에게서 점유율을 지켜내기 위해 인기 CUV ‘주크’를 부분 변경했다. ‘닛산 주크’가 시장에 출시된 것은 4년 전. 올해 여름에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신형 ‘주크’는 닛산의 최신 디자인 경향에 따라 굵은 “V”자 모양의 장식이 들어간 새로운 그릴을 가졌고 앞뒤 범퍼 디자인도 변경했다. 새 범퍼는 특히 아랫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다. 테일램프에는 부메랑 모양의 LED 라이트가 새로 들어갔는데, 비슷한 모양이 사이드 미러와 주간주행등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었다. 실내 트림과 모터사이클의 연료 탱크를 닮은 센터 스택에 이제 바디컬러와 개별적인 색상이 입혀진다. 또한 2륜 구동 모델의 적재공간을 40% 넓혀 최대 354리터의 공간을 확보했다. 그리고 신형 ‘주크’는 새로운 다.. 더보기
쌍용차, 7인승 CUV 컨셉트 카 ‘XLV’ 드로잉 공개 쌍용차가 다음 달 3월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XLV 컨셉트’를 공개한다. 그 컨셉트 카의 첫 사진이 6일 두 장의 드로잉으로 공개되었다. 2015년경 시장 출시를 바라보는 ‘XLV’는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컨셉트 카 ‘XLV-1’과 이름이 유사한데, ‘XLV-1’으로부터 진화된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 born 3 motion”을 토대로 개발되었다는 점에서 깊은 관계를 갖는다. ‘‘XLV’의 전장은 4,430mm, 전폭과 전고는 각각 1,845mm, 1,600mm이며, 축거는 2.6미터다. B세그먼트 임에도 7명이 정원으로, 그 때문에 2011년작 ‘XLV-1’과 비교했을 때 290mm 길어졌다. 시트는 독특하게 2+2+2+1 구조로 배열되어있다. 파워는 마일드 .. 더보기
360마력!! 4기통 터보 CUV - 2014 Mercedes-Benz GLA 45 AMG  메르세데스-벤츠의 아직 따끈한 컴팩트 크로스오버 GLA의 고성능 모델 ‘GLA 45 AMG’가 1월 7일 공개되었다. AMG 배지를 단 이 차에는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대량 생산 4기통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60ps(355hp)를 발휘한다. 이러한 성능을 갖고도, 리터 당 13.3km의 우수한 연료 효율성과 EU6 기준을 충족시키는 환경성까지 갖췄다. 최대토크로 45.9kg-m(450Nm)를 발휘하는 신형 ‘GLA 45 AMG’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데 4.8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고속도는 250km/h로, 이것은 강제로 제한된 것이다. ‘GLA 45 AMG’에는 고성능 모델에 적합한 셋팅이 배풀어진 AMG 버전의 4매틱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이 기본 장비되며, AMG 7.. 더보기
혼다, 주크 라이벌 공개 - 2015 Honda Vezel  혼다가 자국에서 열린 2013 도쿄 모토쇼에서 올-뉴 모델 ‘베젤(Vezel)’을 공개했다. SUV의 단단함과 미니밴의 기능성, 쿠페의 멋이 한데 어우러진 ‘베젤’은 올해 초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카 ‘어반 SUV’의 양산 모델로, 세그먼트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함을 자랑으로 한다. 4,295mm 전장을 가진 ‘베젤’의 외관은 하체에서 SUV와 같은 안정감을, 상체에서 쿠페와 같은 세련됨을 표출한다. 실내 전석을 쿠페에 탑승한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디자인하며 시트를 에워싼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에 가죽을 두르는 등 품격 있는 개인 공간으로 완성했다. 동시에 후석에는 미니밴처럼 여유 있고 편안하며 기능성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일본에서 ‘베젤’은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된다. 가.. 더보기
르노삼성, 혁신적인 18.5km/L 연비의 ‘QM3’ 12월 특별 한정 판매  르노삼성차는 다섯 번째 신규 라인업인 ‘QM3’가 18.5km/L라는 혁신적인 연비를 인증받았으며, 오는 11월 20일부터 1천대 특별 한정 판매에 대한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월 출시 예정인 ‘QM3 1.5 디젤’ 모델은 유러피언 디젤 엔진과 독일 게트락(Getrag)사의 파워시프트 DCT 듀얼 클러치 기술을 적용해 (복합연비 기준) 18.5km/L라는 동급 최고의 획기적인 연비를 인증받았다. 이로써 ‘QM3’는 최근 연비와 효율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소형 디젤 수입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젊은 고객층에게 특히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연말 예정되었던 QM3의 공식 판매 일정이 유럽 지역의 높은 인기로 물량이 부족해 불가피하게 내년 3월로 늦춰지게 되었다고 발.. 더보기
링컨의 올-뉴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 2015 Lincoln MKC  12일, 링컨이 2015년형 올-뉴 컴팩트 크로스오버 ‘MKC’를 공개했다. 링컨의 이 신차는 2013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컨셉트 카를 통해 처음 그 존재가 시사되었었다. 놀랍게도 컨셉트 카와 이번에 공개된 양산차의 외관 디자인에 거의 차이가 없다. 조금 커진 것 같은 헤드라이트, 그리고 새 휠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거의 똑같아, 나란히 놓고 비교하더도 누가누군지 분간이 어렵다. 신형 ‘MKC’ 역시 링컨의 상징적인 ‘스플릿-윙’ 그릴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인테리어에는 클라이머들의 도전욕을 자극하는 독특한 형태의 센터 콘솔이 있는데, 이곳에는 최신 링컨 차들에 적용된 터치 패널이 배제되며 일반적인 버튼과 다이얼들이 자리를 차지한다. 그리고 손이 자주가는 부위에 가죽이 씌워졌고 리얼 우드가 적당히 .. 더보기
닛산, 2030세대 겨냥한 CUV ‘쥬크’ 14일 국내 출시 - 10/14, 전국 10개 닛산 전시장서 본격 판매 돌입 - 신개념 스포티 CUV,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으로 2030 젊은 층 겨냥 - S 모델 2,690만원, SV 모델 2,890만원으로 높은 가격 경쟁력 갖춰 사진_Nissan  한국닛산은 14일,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겸비한 스포티 CUV ‘쥬크’를 국내 시장에 공식적으로 출시한다. 201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쥬크’는 그 해 6월 일본을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됐다. 특히, 글로벌에서 누적 판매량 65만 대를 판매(8월 기준), 유럽에서만 37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쥬크’는 일본 디자인산업진흥회(JIDPO)에서 2010 굿 디자인 .. 더보기
스포츠 카와 SUV의 혼혈 - 2013 Audi Nanuk Quattro concept 사진:Audi  이것은 비포장 도로 앞에서도 스로틀을 놓지 않아도 되는 아우디의 야성적인 스포츠 카다. 하지만 기본적인 외관 디자인은 이제 독일의 거대 자동차 그룹 폭스바겐에 소속된 저명한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이탈디자인이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상에 선보인 ‘파쿠르’ 컨셉트 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모습이다. ‘파쿠르’ 탄생 6개월 만에 등장한 아우디의 컨셉트 카는 ‘나누크(Nanuk)’로 불린다. 비록 이름은 다를지 몰라도 신체 비율이나 땅을 짚은 자세와 같은 부분은 ‘파쿠르’와 매우 유사하다. 그렇지만, 아우디에 의하면 이탈디자인의 협력은 있었지만 ‘파쿠르’와는 부품을 공유하지 않았다. 잘 닦인 아스팔트 뿐 아니라 비포장 도로에서도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폭발력 있는 파워는 ‘파쿠르’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