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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2015 F1] 5차전 스페인 GP 예선 – 로스버그, 시즌 첫 폴 획득! 니코 로스버그가 올해 첫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그와 동시에 루이스 해밀턴의 올해 예선 100% 우승 행진도 중단됐다. 예선에 앞서 세 차례 진행된 프랙티스 세션 중 두 차례 세션에서 P1을 했던 로스버그는 예선에 들어와서도 Q1을 제외한 나머지 Q2와 Q3 세션에서 해밀턴을 포함한 나머지 드라이버들을 웃돌았다. Q1 상위 10위는 다음과 같다. 해밀턴(메르세데스, 1분 26초 382), 로스버그(메르세데스, +0.108초), 라이코넨(페라리, +0.255초), 사인즈(토로 로소, +0.391초), 마사(윌리암스, +0.783초), 보타스(윌리암스, +0.880초), 말도나도(로터스, +0.899초), 그로장(로터스, +1.001초), 페르스타펜(토로 로소, +1.011초), 베텔(페라리, +1.152초.. 더보기
[2015 F1] 5차전 스페인 GP 3차 프랙티스 – 이번엔 로스버그가 톱, 해밀턴 3위 한국시간으로 21시로 예정된 예선을 앞두고 치러진 스페인 GP 마지막 프랙티스 세션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팀 동료이자 챔피언쉽 경쟁자인 루이스 해밀턴에게 회심의 0.2초 차이를 냈다. 로스버그는 이번 주말을 위해 피렐리가 준비한 두 종류의 타이어 컴파운드 미디엄과 하드에서 모두 가장 빨랐다. 최종적으로 마지막 3차 프랙티스에서 그는 2위 기록을 낸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에게 0.156초, 3위 루이스 해밀턴에게 0.2초 앞선 1분 26초 021을 기록했다. 세션 초반에 로스버그는 하드 타이어에서 영국인이 모는 시스터 카에 0.2초 가까이 빠른 페이스를 나타냈다. 페라리는 거기에 추가로 0.5초가 더 느렸다. 페라리는 미디엄 타이어에서 0.2초 정도 만회했다. 발테리 보타스(윌리암스)가 네 번째로 빨랐다. .. 더보기
[2015 F1] 5차전 스페인 GP 2차 프랙티스 - 이번엔 해밀턴이 톱, 베텔이 2위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14시 실시된 스페인 GP 2차 프랙티스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톱에 올랐다. 해밀턴은 같은 세션에서 2위를 기록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에 0.4초 빠른 1분 26초 852를 베스트로 기록했다. 로스버그가 톱에 올랐던 오전에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차이는 1초 가까이 났지만, 오후에는 그 차이가 크게 줄었다. 그러나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의 랩 타임이 모두 FP1에 비해 크게 느려진 영향이 절대적이다. 엄밀히 말하면 해밀턴의 이번 세션은 완전한 “트러블 프리”가 아니었다. 그는 이번에도 시트가 뜨거워지는 문제를 호소했는데, 이것은 올해 그를 따라다니는 한 가지 고질적인 문제다. 또 최적의 셋-업을 찾는데도 고전했다. “지금은 아뇨.”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쉽을 선도.. 더보기
2.5 TFSI 엔진에서 600마력을 뽑아냈다. - 2015 Audi TT clubsport turbo concept 아우디 TT가 뵈르터제 이벤트를 핑계로 전동 트윈차저가 장착된 2.5 TFSI 엔진을 손에 넣었다. 2.5리터 배기량의 5기통 가솔린 엔진에서 나오는 출력이 무려 600ps(591hp)에 달한다. RS3에서 이 엔진은 367마력을 발휘했지만, ‘TT 클럽스포츠’라 불리는 이 쇼 카는 전동 터보차저 기술로 한 단계 고차원화된 퍼포먼스를 발휘, 367마력을 하찮게 만들어버린다. 회생 제동 시스템으로 충전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트렁크에서 공급하는 전력을 받아 전동 터보차저가 토크 간극을 좁혀, ‘TT 클럽스포츠’는 최대토크 66.3kg-m(650Nm)/3,000~ 7,000rpm로 3.6초 만에 제로백 가속력을 주파한다.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정지된 상태에서 2.5초 만에 16미터를 이동한다. 아우디에 .. 더보기
[2015 F1] 5차전 스페인 GP 1차 프랙티스 – 로스버그 반격 시작? 0.07초차 톱 금요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페인 GP 1차 프랙티스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가장 뜨거운 핫 랩을 발휘했다. 독일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말레이시아 GP를 제외한 앞선 모든 경기에서 우승한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보다 0.07초 빠른 기록 1분 26초 828로 세션 톱을 기록, 앞으로 남은 주말 두 실버 애로우 간의 각축전을 예고했다. 다만 로스버그는 피트입구로 들어갈 때 볼라드(Bollard) 안쪽이 아닌 바깥쪽으로 잘못 진입했다, 현재 스튜어드의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서는 아마 경기 결과엔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벌금 정도의 처벌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다. 첫 프랙티스에서 일부 팀은 일요일 레이스에 앞서 이번 유럽 라운드 첫 경기를 위해 준비한 새로운 업데이트 패키지를 시험하는 모습을 보였다. 페라리도 .. 더보기
2019년, 아우디 TT 라이벌 벤츠 스포츠 카 등장한다. 이달 초, 메르세데스-벤츠는 새로운 엔트리 전륜 구동 스포츠 쿠페를 개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었는데, 이번에 영국 『오토카(Autocar)』에 의해 조금 더 구체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아직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스포츠 쿠페에 관한 정보는 무척 제한적이다. 하지만 실제 출시 가능성은 확실해 보인다. 『오토카』에 의하면, 향후 10년 내에 글로벌 럭셔리 카 판매에서 아우디, BMW를 추월한다는 계획에서 다임러 회장 디터 제체가 이 프로젝트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차기 A-클래스의 MFA 플랫폼을 사용, 아우디 TT와 경쟁하는 이 신형 스포츠 쿠페는 기본적으로 디자인은 AMG GT와 같은 상위 쿠페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유력하다. TT와 제대로 된 경쟁을 하려면 오픈 톱 버전 개발이.. 더보기
대거 새 엔진 탑재, 페이스리프트 3er - The new 2016 BMW 3 Series BMW가 6세대 3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7일 공개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3시리즈’는 외관 디자인은 더 깔끔하고 날렵해졌으며, 동시에 기술력은 진화됐다. 신형 ‘3시리즈’에서는 출시 직후부터 폭넓게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네 기의 가솔린과 일곱 기의 디젤 엔진이 제안되는데, 출력 범위는 116ps부터 326ps까지로 이루어져있다. 엔트리 모델은 이제 가솔린이 318i, 디젤이 316d가 된다. ‘318i’는 1.5리터 3기통 엔진에서 136hp 출력, 22.4kg-m(220Nm) 토크를 발휘하며, ‘316d’는 2리터 4기통 디젤 엔진에서 116ps 출력, 27.5kg-m(270Nm) 토크를 발휘한다. 그 위로 올라가면 가솔린 라인업에서는 ‘320i’가 나오는데, 이 모.. 더보기
북미 최초 번호판 등록한 자율 주행 트럭 - 2015 Freightliner Inspiration Truck 이번 주, 프레이트라이너가 미국 네바다주에서 ‘셀프-드라이빙’ 라이센스를 최초로 취득했다. 네바다주는 다임러 그룹의 자회사 중 한 곳인 프레이트라이너(Freightliner)의 두 차량에 대해 공공도로 운행을 허가했다.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 있는 두 차는 ‘프레이트라이너 인스퍼레이션 트럭(Freightliner Inspiration Truck)’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미국에서 판매되는 프레이트라이너의 ‘캐스캐디아(Cascadia)’ 시판 모델을 기반으로, 거기에 자율 주행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했다. ‘캐스캐디아’를 더욱 고등화된 존재로 만들어준 첨단 시스템은 ‘하이웨이 파일럿 테크놀로지(Highway Pilot technology)’다. 이것은 차체 전면부에 설치된 레이더와 스테레오 카메라를 이용해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