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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나들이를 위해 단장한 페라리 캘리포니아 - [Novitec Rosso] Ferrari California T 노비텍 로소의 페라리 캘리포니아 T는 646ps, 88.2kg-m의 힘을 발휘한다. 원래 터보화된 캘리포니아는 3.9 V8 엔진에서 560hp를 발휘했다. 노비텍이 본네트 아래에 주사한 건 86ps로, 조금 약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노비텍 로소만이 제공하는 폭넓은 바디워크, 서스펜션, 인테리어 커스터마이징 옵션과 더불어, 엔진은 특별한 매핑으로 86ps, 10.3kg-m 증가한 파워를 발휘하며 스로틀 응답과 펀치력도 증가했다. 여기서 ‘캘리포니아 T’의 제로백은 3.3초, 최고속도는 323km다. 사진 속 샘플 차량은 아스팔트와 33mm 가까워진 샛노란 차체를 21인치와 22인치 경량 휠, 레이싱 DNA가 함유된 카본 에어로 킷으로 꾸미고 있다. photo. 노비텍 로소 더보기
더 빨라진 거리 위의 레이서 - 2016 Dodge Viper ACR 1999년에 처음 등장해, 2세대에서 7분 12초 13이라는 기록으로 악명 높은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랩 레코드를 갱신했던 ‘닷지 바이퍼 아메리칸 클럽 레이서’가 또 한 세대 진화했다. “스트릿-리갈 바이퍼 트랙 카 사상 가장 빠른 차”라는 타이틀과 함께 2016년형으로 돌아온 ‘ACR’은 그러나 일반 바이퍼 모델과 같은 8.4리터 V10 엔진에서 변함없이 654ps(645hp) 출력과 83kg-m(814Nm) 토크를 발휘한다. 닷지의 엔지니어들은 그 대신 공력과 브레이크, 타이어를 연마하는데 에너지를 쏟았다. 아메리칸 르망 시리즈 ALMS와 같은 레이싱 이벤트에서 활약한 ‘바이퍼 GTS-R’을 통해 얻은 지식들을 끌어다, 시속 177마일(285km)의 속도에서 1톤에 가까운 다운포스를 생산해내는.. 더보기
TTS를 추월한 TT 2.0 TFSI – [ABT] Audi TT Roadster 아우디 튜닝 스페셜 리스트 ABT 스포츠라인이 ‘TT 로드스터’의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덕분에 TT의 외모는 더 댄디해졌고, 주행 퍼포먼스는 더 찰기 있어졌다. ABT 스포츠라인은 ‘TT 로드스터’에 실리는 2.0 TFSI 엔진 출력을 80ps 높였다. 그렇게, 이제 310ps를 최고출력으로 발휘하며, 토크로는 37.7kg-m(370Nm)가 아닌 44.9kg-m(440Nm)를 낸다. TTS보다 강력해져, 족보가 조금 이상해졌다. 직전 가속 뿐 아니라 코너링도 더 재밌어졌다. ABT의 스포츠 서스펜션 장착으로 전후 스프링이 각각 35mm와 30mm 단축되었고, 최대 30mm 휠 스페이서와 함께 넓어진 휠 아치를 경량 20인치 휠이 가득 채운다. 스테빌라이저도 추가됐다. 세련된 휠과 잘 조화되는 외관 .. 더보기
[2015 WEC] 마르크 제네, 닛산 드라이버 라인업서 제외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참전하는 닛산의 드라이버 라인업이 변경됐다. 주된 변경은 마르크 제네가 제외됐단 점이다. 스페인인 베테랑 레이서는 원래 맥스 칠튼(Max Chilton), 얀 마덴보로(Jann Mardenborough)와 함께 레이싱 번호 23번의 닛산 GT-R LM을 몰 예정이었다. 그러면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도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었다. 그러나 마르크 제네는 최근 닛산이 새롭게 발표한 올해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출전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를 대신해 프랑스인 올리비에 플라(Olivier Pla)가 22번 차량에서 23번 차량으로 옮겨 제네의 시트에 앉게 되었고, 영국인 알렉스 번콤(Alex Buncombe)이 세 번째 차량 21번에서 22번 차량으로 시트를 옮겼다. .. 더보기
‘시티 브레이킹’ 테스트 결과 대부분이 무용지물 2018년부터 유럽에서 제조, 판매되는 모든 차는 이른 바 ‘eCall’이라고 하는 기술을 필수적으로 달아야한다. 일종의 자동 구조 요청 시스템인 ‘eCall’은 GPS 트래킹과 같은 기술을 활용해, 심각한 충돌 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으로 구조 서비스를 요청하는 기술이다. 그 전에 당장 자동차 제조사들이 해결해야할 문제가 하나 생긴 것 같다. 흔히 ‘시티 브레이킹’이라 불리는 “자동 긴급 제동 장치(AEB)”의 실제 기능성을 시험한 영상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독일의 권위있는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가 실시한 이 테스트에는 총 여섯 대의 차량이 이용되었다. 미니 쿠퍼, 폭스바겐 업!, 볼보 V60, 스바루 아웃백, 닛산 .. 더보기
[Spyshot] 사이드 프로파일 드러냈다. - 2016/2017 BMW 7 Series 차기 BMW 7시리즈의 옆모습이 드러났다. 코드네임 ‘G11’로 불리는 이 차기 7시리즈는 올해 데뷔가 예정되어있다. 그에 앞서 최근 이들 독일 메이커는 신형 플래그쉽 세단이 130kg 가벼워지고, 최신 6기통 엔진과 개량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다고 공식 발표했었다. 지금 인터넷을 떠돌고 있는 이 사진은 그때 미처 공개되지 않았던 외관 디자인의 일면을 보여준다. 앞모습과 뒷모습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좋다.http://content.worldcarfans.co/2014/12/31/large/18963176291571967995.jpghttp://content.worldcarfans.co/2014/12/31/large/572464033849317398.jpg photo. Worldcarfans 더보기
미하엘 슈마허, 작은 호전있다. 미하엘 슈마허에 관한 최근 소식이 전해졌다. 지금은 첫 싱글 시터 커리어를 써내려가고 있는 슈마허의 아들 믹을 보살피고 있는 자비네 켐은 스페인 GP를 앞둔 바르셀로나 패독에 모습을 나타냈다. “조금 개선이 있습니다.” 슈마허의 매니저인 그녀는 말했다. “하지만 갈 길이 아직 한참 멉니다.” F1 역사상 가장 성공한 드라이버인 슈마허의 상태에 관해 묻자 『스카이 이탈리아(Sky Italia)』에 이렇게 답했다. 46세 전 페라리/메르세데스 드라이버에 관한 또 다른 최근 소식은 아내 코리나가 개인 제트기와 노르웨이에 있는 별장을 매각했다는 것이다. 독일 주간지 『분테(Bunte)』는 “슈미가 이전 상태로 돌아오지 못할 수 있단 게 분명해졌을 때” 코리나가 그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제 사람들은 슈마.. 더보기
[2015 F1] 5차전 스페인 GP 결승 레이스 – 로스버그 컴백! 여유 있게 폴-투-윈 2015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쉽 시즌 5차전 경기 스페인 GP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감격의 ‘폴-투-윈’을 거뒀다. 올해 첫 폴 포지션에서 출발했던 로스버그는 지난해 뜨겁게 타이틀을 경쟁했던 메르세데스 팀 동료 해밀턴을 올해 처음으로 상회한 결과를 우승으로써 달성했다. 이번 시즌 5차전 경기는 4.655km 길이의 트랙을 66바퀴 달리는 경기였다. (DRS 존은 최종 턴과 턴1 사이 메인 스트레이트, 그리고 턴9과 턴10 사이 백스트레이트 두 곳이었다.) 경기 전 트랙 온도는 44도로 전날보다 1도 낮았다. 총 20대의 머신 가운데 그로장과 말도나도 두 로터스 드라이버와 훌켄버그와 페레즈 두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그리고 스티븐스와 메르히 두 매너 드라이버가 새 미디엄 타이어로 한국시간으로 21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