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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Spyshot] 올 누드, 노 메이크업 - 2017 Chevy Cruze 브랜드 뉴 ‘쉐보레 크루즈’가 새로운 스파이샷을 통해 비밀스런 외모를 완전히 노출했다. 임팔라와 말리부를 거치며 진화된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이번엔 ‘크루즈’와 만났다. 현행 모델의 흔적이 전혀 엿보이지 않는 새로운 룩에서 쉐보레의 준중형 세단은 훨씬 복합적이어서 심심함이 느껴지지 않는 익스테리어를 앞뒤 경사를 저돌적으로 기울여 한껏 역동미를 뽐냈다. 신형 ‘크루즈’에는 말리부에도 적용된 1.5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그리고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파워트레인 구성에 새롭게 포함된다. 1.5 터보 엔진에 이 DCT 변속기가 결합된다고 보장할 수 없다. 말리부에서도 이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와 앙상블을 이루고 있다. 일단 중량 자체가 크게 줄기 때문에 연비 개선을 기대해.. 더보기
람보르기니의 ‘우루스’ 양산화 고민, 이탈리아 정부가 덜어줄까? 잠시 잊고 있었던 ‘람보르기니 우루스’에 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것은 아마도 최근 전해진 소식 가운데 가장 희망적인 게 아닐까 싶다. 근래에 있었던 ‘우루스’ 관련 소식은 파워트레인에 관련된 것이었다. 이탈리아 슈퍼카 메이커의 슈테판 빙켈만 CEO가 터보 엔진이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그러나, 비록 최근에는 중국이 뜨는 형국이긴 하지만, 중동에 깔린 긴장 분위기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 모델을 상용화하는 문제를 놓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람보르기니에게 결코 좋은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없다. 지금까지 ‘우루스’가 실제로 시판된다는 결정적 사인은 없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정부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눈에 띄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미 경제 전문지 『블룸버.. 더보기
화려한 경력의 오리지널 머스탱 레이스 카가 10억 원? - 1965 Shelby GT350 R 오리지널 ‘쉘비 GT350 R’이 경매에 오른다. 경매 주관사에 의하면 이 차는 SCCA 챔피언쉽 우승 경력과 1967년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우승 경력이 있는 “현존하는 가장 가치있는 쉘비 머스탱 중 하나”다. 36대 밖에 제작되지 않아, 일단 온전한 형체를 유지하고 있고 달릴 수만 있어도 높은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지만, 섀시 번호가 ‘SFM 5R108’인 이 차는 화려한 레이싱 커리어까지도 자랑한다. 초창기는 페드로 로드리게즈(Pedro Rodriguez)라는 이름의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스를 했다. 이후에 멕시코로 건너가 멕시칸 레이싱 리버리(오리지널 쉘비의 화이트/블루 스트라이프가 레드/화이트/그린으로 바뀌었다.)로 꾸며져서 1966년 SCCA 사우스웨스트 디비전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데이토나.. 더보기
[MOVIE] 네 대의 페라리 슈퍼카가 피오라노에 과거와 현재(혹은 미래)를 대표하는 네 대의 페라리 슈퍼스포츠 카가 함께 피오라노 서킷을 달렸다. 문제의 네 대의 슈퍼카는 F40, F50, 엔초, 그리고 라페라리다. 지난 30년 간의 페라리 기술 진화에 이정표가 되는 그들을 다리오 베누치(Dario Benuzzi)가 하나씩 몰았다. 내년이면 70이 되는 그는 1969년부터 페라리에서 테스트 드라이버로 활동해온, 페라리 로드카 역사의 산증인 중 한 명이다. 더보기
AMG GT의 엔진이 G-클래스에 - 2015 Mercedes-Benz G-Class G-바겐이 더 강력해졌다. 메르세데스-벤츠는 4일, 더 파워풀하지만 연료는 적게 먹고 외관은 더 세련돼진 신형 ‘G-클래스’를 공개했다. 이번에 ‘G-클래스’에 새로운 V8 직분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총 엔진 종류는 네 가지. 이 중 메르세데스-벤츠의 뉴 제너레이션 V8 엔진은 트윈터보와 결합돼, 기존 5.5 V8 자연흡기 엔진을 대체하는 형태로 ‘G 500’에 탑재됐다. AMG GT와 AMG C 63에서 이미 폭발력을 과시하고 있는 이 엔진에서 ‘G-클래스’는 최고출력으로 422ps(416hp)를, 그리고 최대토크로 62.2kg-m(610Nm)를 발휘한다. 이 강력한 4.0 V8 트윈터보 엔진은 그러나, 신형 ‘G-클래스’에 탑재되는 가장 기본적인 가솔린 엔진이다. ‘AMG G 63’이 5,461c.. 더보기
[Spyshot] 연말 계약 가능해진다. - 2016/2017 Mercedes-Benz SL 독일 매체에 따르면 올 12월에 페이스리프트된 신형 ‘메르세데스-벤츠 SL’의 계약이 시작된다. 현행 6세대 ‘SL’이 처음 공개된 건 2011년 말. 라이프 사이클 중턱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페이스리프트에서 새로운 풀 LED 헤드라이트, 리스타일링 사이드 스커트와 후면 범퍼로 신선함을 북돋는다. 프론트 그릴, 앞 범퍼에도 디자인 변경이 적용되며, 신형 S-클래스에서 파생된 그래픽이 테일라이트 속을 채운다. 연말이 되면 현행 R172형 SLK 또한 페이스리프트돼 등장하는데, ‘SLC’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시되는 SLK의 신형 모델은 SL과 같은 처방전을 내려받는다. ‘SL’은 SLS로 이름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SL’로 불린다. ‘SL’과 ‘SLK’ 메르세데스 벤츠의 두 로드스터는 2020년.. 더보기
닛산, GT-R 탄생 45주년 기념 모델 ‘Gold Edition GT-R’ 추가 사진 공개 ‘닛산 GT-R 45주년 골드 에디션’이 북미 땅을 밟았다. 세계시장에 고작 45대 밖에 판매되지 않는 이 차량은 북미에서만 30대 가량이 출시된다. 지난 3월에 북미시장에 처음 소개됐던 스카이라인 GT-R 탄생 45주년 기념 모델은 기존 ‘GT-R 프리미엄’ 차량을 기반으로, 특별한 금색 페인트워크를 실시 받았다. ‘Silica Brass’라고 불리는 이것은, 2001년 스카이라인 GT-R M-스펙에 적용되었던 것이다. 또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엔 실내의 센터 콘솔에 45주년 기념 모델을 상기 시키는 특별한 플레이트가 붙어있을 뿐 아니라, 엔진 룸에도 금색 칠이 된 VIN 플레이트가 부착돼있다. 북미에서 2016년형으로 판매되는 ‘GT-R 45주년 골드 에디션’은 10만 2,770달러(1억 1,000만 .. 더보기
포르쉐, 여전히 ‘이노드라이브’ 개발 중/ 재규어 고성능 라인 간소화된다. 포르쉐가 차세대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것의 이름은 ‘InnoDrive(이노드라이브)’로, 코너에서 최대한 감속을 적게 해 궁극적으로 연비 개선 효과를 이끌어내는 장치다. 처음 개발은 2007년에 시작됐는데, 현재 포르쉐는 독일 바이자흐 외곽의 2차선 와인딩 로드에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노드라이브’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정보를 활용해 도로의 경사와 코너 반경을 파악, 가장 이상적인 순항속도와 0.50g의 코너링으로 최종 목적지를 향한다. 0.50g는 선택가능한 세 가지 모드 중에서 중간 한계치에 가까운 수준의 횡가속도이며, 가장 효율성이 좋은 설정에서 0.70g로 코너를 돈다고 한다. 최소한의 연료를 이용해 가능한 빨리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하는 ‘이노드라이브’는 최소한의 .. 더보기